토토 절대 하지마라! 그 외 도박은 더더욱 하지마라!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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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20-01-08 01:56본문
나는 초등학생 시절, 3학년부터 학교 앞 메달뽑기 기계 앞에서 등교길 30분, 하교길 1시간을 문방구 앞에서 살았다.
그 이후로 중학교에 가서는 판치기, 홀짝, 빠곰 등등 아이들 돈놀이에는 항상 내가 있었고 고등학교에 가서 컴퓨터 게임이
생기고 돈놀이는 하지 않게 되었다.
방과 후 학교 안에서 동전 던지다가 지나가는 선생한테 걸려서 발바닥도 많이 맞고, 수업이 끝난지 한참 지난 텅텅 빈 학교에서
실컷 동전을 던진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코에는 운동장 모래 냄새가 가득하고, 해 질 녘 붉은 노을 아래에 주머니에 동전소리 짤랑짤랑
거리며, 돈 딴놈이 사주는 떡볶이 집을 가는 발걸음은 고단 했지만 즐거웠다.
나도 내 도박성을 알고 죽을때 까지 절대 돈으로 돈을 따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고, 로또는 솔직히 너무 확률이 낮아서
5000원도 아깝더라, 항상 어떤 주식을 미리 사놓았으면 대박 이었겠네, 어떤데 투자를 했으면 대박 이었겠네 하지만 막상 내 돈을
사용 해본적은 없다.
최근에 회사 동료들이 누구는 스타 경기로 하루에 40만원 땃다, 누구는 MLB로 1000만원 벌었다.
다들 자랑을 한다.
결국 내 다짐은 깨지고 말았다.
어제는 담뱃값이나 벌자 싶어서 5000원 가고, 확실한 놈이다 해서 5만원 가고 10만원을 가고 10만원을 잃으니 30만원을 가고
오늘은 어제 잃은 50만원이 생각나서 100만원을 가고 100만을 잃으니 본전 생각에 기본 100만원 베팅을 하게 되더라.
특히 오늘 스타2는 주작의 향연을 느낄 수 있었다.
한번 100만원 단위로 잃기 시작하니 내 통장에 돈은 인터넷 캐쉬로 느껴지고 무덤덤 해지더라. 이제는 분석도 없고 경기 베팅 시간
안에 베팅 못할까봐 조마조마 하며 계좌이체 하고, 베팅 후에는 심장이 터질듯 일은 손에 안잡히고, 전화는 짜증 섞여서 받게되고,
계속 스마트폰만 보면서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진땀을 흘리고 있는 내 모습.
불과 2시간 전의 내 모습이다.
오늘 김윤중이 첫 경기를 지고 난 후 나는 여자친구 생각이 났다.
2년 지난 후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여친이 갤럭시 S4가 가지고 싶은데 폰 할부금이 남아 있다고, 불과 3일전 나도 폰좀 몇푼 싸게 사보
겠다고 눈 빠지게 뽐뿌니, 카폐 가입하고 폐쇄몰 뚫어 보겠다고 개인정보 다 흘리고 지랄발광 했고, 돈 몇천원 아까워 택시 안탈려고 하
고 몇백원 더 싼 음식 사먹는 내 모습 생각하니 차라리 이 돈으로 여자친구 핸드폰 바꿔주고 해외 여행도 짧게 다녀오거나 보빨이나 한번
해줄겸 명품 가방이나 하나 사줄걸 하는 후회 뿐이다.
이제는 알겠네. 본전 생각에 더 뛰어 들어봤자. 이 게임은 내가 진다는걸. 물론 전문 베터들은 이걸로 먹고 산다는데 그쪽 알아서 하고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푼돈 걸어서 푼돈 먹지 결국은 나중에 다 꼴게 되더라.
내일 은행에 갈거다.
가서 적금 통장 하나 만들고 주택 청약 통장도 만들고 월급 받으면 다 때려 부울거다.
앞으로 나는 절대 도박은 하지 않을 것임을 일베충 100마리를 걸고 맹세한다.
내가 도박을 할 경우 이 글을 본 일베충 100마리의 인생은 장담 하지 못한다.
참고로 나 저주는 잘먹힌다. 내가 저주 걸어서 사람 차 사고로 죽은적도 있고 여러놈 좆같은 경우 많았다.
게이들아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고 노동의 가치를 느끼며 열심히 살자.
주변에 도박해서 얼마 땃다 하는 놈들 한번 맛본 이상 평생 깨짝깨짝 될거고 인생 망할거다
그 이후로 중학교에 가서는 판치기, 홀짝, 빠곰 등등 아이들 돈놀이에는 항상 내가 있었고 고등학교에 가서 컴퓨터 게임이
생기고 돈놀이는 하지 않게 되었다.
방과 후 학교 안에서 동전 던지다가 지나가는 선생한테 걸려서 발바닥도 많이 맞고, 수업이 끝난지 한참 지난 텅텅 빈 학교에서
실컷 동전을 던진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코에는 운동장 모래 냄새가 가득하고, 해 질 녘 붉은 노을 아래에 주머니에 동전소리 짤랑짤랑
거리며, 돈 딴놈이 사주는 떡볶이 집을 가는 발걸음은 고단 했지만 즐거웠다.
나도 내 도박성을 알고 죽을때 까지 절대 돈으로 돈을 따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고, 로또는 솔직히 너무 확률이 낮아서
5000원도 아깝더라, 항상 어떤 주식을 미리 사놓았으면 대박 이었겠네, 어떤데 투자를 했으면 대박 이었겠네 하지만 막상 내 돈을
사용 해본적은 없다.
최근에 회사 동료들이 누구는 스타 경기로 하루에 40만원 땃다, 누구는 MLB로 1000만원 벌었다.
다들 자랑을 한다.
결국 내 다짐은 깨지고 말았다.
어제는 담뱃값이나 벌자 싶어서 5000원 가고, 확실한 놈이다 해서 5만원 가고 10만원을 가고 10만원을 잃으니 30만원을 가고
오늘은 어제 잃은 50만원이 생각나서 100만원을 가고 100만을 잃으니 본전 생각에 기본 100만원 베팅을 하게 되더라.
특히 오늘 스타2는 주작의 향연을 느낄 수 있었다.
한번 100만원 단위로 잃기 시작하니 내 통장에 돈은 인터넷 캐쉬로 느껴지고 무덤덤 해지더라. 이제는 분석도 없고 경기 베팅 시간
안에 베팅 못할까봐 조마조마 하며 계좌이체 하고, 베팅 후에는 심장이 터질듯 일은 손에 안잡히고, 전화는 짜증 섞여서 받게되고,
계속 스마트폰만 보면서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진땀을 흘리고 있는 내 모습.
불과 2시간 전의 내 모습이다.
오늘 김윤중이 첫 경기를 지고 난 후 나는 여자친구 생각이 났다.
2년 지난 후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여친이 갤럭시 S4가 가지고 싶은데 폰 할부금이 남아 있다고, 불과 3일전 나도 폰좀 몇푼 싸게 사보
겠다고 눈 빠지게 뽐뿌니, 카폐 가입하고 폐쇄몰 뚫어 보겠다고 개인정보 다 흘리고 지랄발광 했고, 돈 몇천원 아까워 택시 안탈려고 하
고 몇백원 더 싼 음식 사먹는 내 모습 생각하니 차라리 이 돈으로 여자친구 핸드폰 바꿔주고 해외 여행도 짧게 다녀오거나 보빨이나 한번
해줄겸 명품 가방이나 하나 사줄걸 하는 후회 뿐이다.
이제는 알겠네. 본전 생각에 더 뛰어 들어봤자. 이 게임은 내가 진다는걸. 물론 전문 베터들은 이걸로 먹고 산다는데 그쪽 알아서 하고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푼돈 걸어서 푼돈 먹지 결국은 나중에 다 꼴게 되더라.
내일 은행에 갈거다.
가서 적금 통장 하나 만들고 주택 청약 통장도 만들고 월급 받으면 다 때려 부울거다.
앞으로 나는 절대 도박은 하지 않을 것임을 일베충 100마리를 걸고 맹세한다.
내가 도박을 할 경우 이 글을 본 일베충 100마리의 인생은 장담 하지 못한다.
참고로 나 저주는 잘먹힌다. 내가 저주 걸어서 사람 차 사고로 죽은적도 있고 여러놈 좆같은 경우 많았다.
게이들아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고 노동의 가치를 느끼며 열심히 살자.
주변에 도박해서 얼마 땃다 하는 놈들 한번 맛본 이상 평생 깨짝깨짝 될거고 인생 망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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