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1% 인생..청소게이의 마지막 인생 SSU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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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7회 작성일 20-01-08 01:56본문
(청소에 대한 마지막 글이니만큼 사진만은 안짤렸으면 좋으련만..) <청소전> <청소후>
사건의 요지는.. 32만원이라는 가격과 친목질(?), 분리수거등의 이유로 문제가 생겼다고 봐.
청소를 진행하면서 32만원을 받았었고, 그런데.. 문제는 첫번째로는 친목질이라는 이유가 문제였고.. 사실, 친목질이라고는 생각조차도 못해본 문제였거든. 아무리 일베를 한다고 해도.. 나는 일을 해주는 사람일뿐이니까. 두번째는 비용자체가 문제였다. 한 게이는 지독하게 글을 몇번을 써가면서 물고 늘어지더라.. 그런건 사실..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한다. 위에 얘기했듯이, 내 잘못도 있는거니까 말이지. 그런데, 그 까는 내용이 참.. 속상하더라. 청소를 배우는데 4년제 대학수준이 필요하냐? 3개월이면 누구나 청소의 달인이 될수 있고.. 약품 몇개 사고 빡빡닦으면 그만이고, 4년제 대학졸업한 수학교사와 시급이 똑같으니.. 시급이 말도 안된다.. 4만원이면 충분하고 7시라도 종특 특성에.. 사기꾼에, 열심히 사는척 코스프레 한다는둥.. 이런 내용들이기에.. 사실 좀 더 충격을 받긴 했다. 사실.. 32만원이라는 돈은.. 나혼자 버는 돈이 아닐뿐더러. 부수적으로 나가는 돈 역시도 상당하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이런 곳을 방문하면, 다 안다. 비용 많이 받으니까, 당연히 많이 챙겨주겠지. 하는 건 당연하고, 나 역시도 미안하기 때문에 더 챙겨줄수밖에 없다. 보통 10~15만원 이상은 준다고 보면 된다. 식대(점심 혹은 저녁까지)도 나가고, 기름값도 나가고, 먼지/곰팡이를 많이 마신날은 삼겹살도 사드려야 되지.. 보통 위의 사진에 나온 청소같은 경우는 힘이 많이 들어가는 청소다. 일반적으로 사는 집 기준과는 거리가 좀 있어. 그리고, 중요한건 이런 일은 1년에 몇번이나 들어올까 말까한 청소야.. 당연히 매일 이렇게 벌수도 없고.. 일반적으로.. 원룸 입주 청소를 진행하게 되면, 다른 업체들도 보통 15~20만원은 기본으로 받는다고 보면 되. 나 역시도 가까운 거리일 경우는 12만원정도를 받고, 보통은 15만원을 기준으로 받아. 물론, 베란다 유무/집 상태등에 따라서 18~20만원 까지도 나올때가 있어. 그렇지만.. 대부분이 15만원선이라고 보면 될거 같다. (원룸 입주 청소 기준이야..) (참고로 부동산에서 3~5만원한다는 청소는 도우미 개념으로, 청소만족도나 그런면에서 차이가 많이나. 찝찝하다고, 2번씩 청소한 사람들도 존재해.) 이건 입주 청소할때의 비용이 이렇다는거고, 원룸 거주 청소일때는 비용이 틀려져. 20~3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보면 될거야. 화장품이고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전부 청소가 들어가는거고.. 원룸 내부에 있는 모든 살림에 하나 하나 손이 간다고 보면 되고. 나는 원룸 대청소 기준으로 거주청소를 진행하고 있어. 1년에 한번 할만한 대청소라고 보면 될거 같다. 중요한건.. 업체마다 부분청소가 들어가는지, 완벽한 대청소가 들어가는지에 따라 비용이 산출되는거고, 살림살이 그대로 두고 스팀청소만 들어가고, 그걸 거주청소라고 얘기하는 업체들도 존재한다. 이건 팩트야. 참고만 했으면 해.. 그래서 가장 정확한 건 의뢰하는 업체에 사진을 전송해주는 편이 제일 빨라. 어떤 부분까지 청소가 가능한지도 꼭 물어보고.. 물론, 방문을 해서 견적을 내주는 업체도 있어. 그건 아주 큰 업체에서 오더만 따서 주는거고, 청소는 하청업체에서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지. 근데, 이런 곳은 정말 가격이 후덜덜 할거야. 견적보러 가는 비용 또한, 들어가기 마련이니까.. 다 청소비용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보면 된다.. 일단은, 비용 문제는.. 어느정도 정리를 한거 같다. 사실.. 고객 입장에서 비싸다고 생각하면, 이용을 안하면 그만이라는거야.. 이 일 자체가 그래. 전화가 한번 와서 성사가 안된다 하면, 그걸로 끝이야. 거의 대부분.. 다른 업체에 의뢰하면 그만이라는거지. 현재.. 경쟁업체만 해도 수천개 이상은 될거야. (이 일에 대해서 궁금한 게이들도 있으니까. 참고만 했으면 좋겠다.) 사실, 초기 자본금은 많이 들어가지 않으니까, 그만큼 더 많이 생겨났고.. 이젠 포화상태라고 봐. 신중히 결정하도록 하고.. 청소 일이 꿀이네 뭐네, 하는 게이들도 많았어. 그런데.. 청소라는 일이 솔직히 하기 싫은 일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내 집 청소하는것도 귀찮고, 짜증나고 미루는 경우도 살다보면 종종 있잖아. 하물며, 남의 집을 청소한다는 건 더 어려운 일일수 있다고 본다. 보통 일반적인 집이라면.. 큰 문제는 없지만.. 작업 환경이라는 거 자체가 워낙.. 랜덤하다보니까, 정말 심한 집은 화장실에 온통 오물(똥)덩어리에 바퀴벌레는 기어다니지.. 음식물은 쌓이고 썩어서 곰팡이에 구더기에, 냄새에.. 먼지에.. 나도 일한지 얼마 안됐을때는 밖으로 도망나오고 그랬었다. 이런 청소는 사실 얼마나 힘들고 고되겠노.. 나도 그렇고, 같이 일하는 사람도 그렇고.. 사내새끼지만.. 정말 눈물나게 힘든 날도 많았었다. 한번은 이런적도 있었어. 같이 일하는 아줌씨가 그냥 도망가버리더라. 난 도저히 이런 일 못한다고.. 그대로 강남에서 버스타고 집으로 가더라.. 나머지 2명이서 원룸 내부에 고양이 똥 범벅을 다 치운적도 있었어. 한걸음 안에 똥이 2~3개씩 범벅이더라.. ㅡㅡ 고양이만 6~8마리가 됐었거든. 고양이 똥 냄새 방치하면 얼마나 냄새가 심각한지.. 키워본 게이들은 알거야. 정말 시큼한 냄새에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내 생각은 그래.. 청소는 아무나 할순 있지만, 누구나 할수는 없다고 생각해. 절대 내가 대단하다고 얘기하는건 아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줬음 한다. 내가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고.. 내 직종에서만큼은 열심히 한다고 생각 하거든. 코스프레가 아닌.. 청소를 진행해주게 되면 더 깨끗히 해주고 싶고, 일 끝내면 정말 뿌듯하고 그렇다.
사건의 요지는.. 32만원이라는 가격과 친목질(?), 분리수거등의 이유로 문제가 생겼다고 봐.
청소를 진행하면서 32만원을 받았었고, 그런데.. 문제는 첫번째로는 친목질이라는 이유가 문제였고.. 사실, 친목질이라고는 생각조차도 못해본 문제였거든. 아무리 일베를 한다고 해도.. 나는 일을 해주는 사람일뿐이니까. 두번째는 비용자체가 문제였다. 한 게이는 지독하게 글을 몇번을 써가면서 물고 늘어지더라.. 그런건 사실..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한다. 위에 얘기했듯이, 내 잘못도 있는거니까 말이지. 그런데, 그 까는 내용이 참.. 속상하더라. 청소를 배우는데 4년제 대학수준이 필요하냐? 3개월이면 누구나 청소의 달인이 될수 있고.. 약품 몇개 사고 빡빡닦으면 그만이고, 4년제 대학졸업한 수학교사와 시급이 똑같으니.. 시급이 말도 안된다.. 4만원이면 충분하고 7시라도 종특 특성에.. 사기꾼에, 열심히 사는척 코스프레 한다는둥.. 이런 내용들이기에.. 사실 좀 더 충격을 받긴 했다. 사실.. 32만원이라는 돈은.. 나혼자 버는 돈이 아닐뿐더러. 부수적으로 나가는 돈 역시도 상당하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이런 곳을 방문하면, 다 안다. 비용 많이 받으니까, 당연히 많이 챙겨주겠지. 하는 건 당연하고, 나 역시도 미안하기 때문에 더 챙겨줄수밖에 없다. 보통 10~15만원 이상은 준다고 보면 된다. 식대(점심 혹은 저녁까지)도 나가고, 기름값도 나가고, 먼지/곰팡이를 많이 마신날은 삼겹살도 사드려야 되지.. 보통 위의 사진에 나온 청소같은 경우는 힘이 많이 들어가는 청소다. 일반적으로 사는 집 기준과는 거리가 좀 있어. 그리고, 중요한건 이런 일은 1년에 몇번이나 들어올까 말까한 청소야.. 당연히 매일 이렇게 벌수도 없고.. 일반적으로.. 원룸 입주 청소를 진행하게 되면, 다른 업체들도 보통 15~20만원은 기본으로 받는다고 보면 되. 나 역시도 가까운 거리일 경우는 12만원정도를 받고, 보통은 15만원을 기준으로 받아. 물론, 베란다 유무/집 상태등에 따라서 18~20만원 까지도 나올때가 있어. 그렇지만.. 대부분이 15만원선이라고 보면 될거 같다. (원룸 입주 청소 기준이야..) (참고로 부동산에서 3~5만원한다는 청소는 도우미 개념으로, 청소만족도나 그런면에서 차이가 많이나. 찝찝하다고, 2번씩 청소한 사람들도 존재해.) 이건 입주 청소할때의 비용이 이렇다는거고, 원룸 거주 청소일때는 비용이 틀려져. 20~3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보면 될거야. 화장품이고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전부 청소가 들어가는거고.. 원룸 내부에 있는 모든 살림에 하나 하나 손이 간다고 보면 되고. 나는 원룸 대청소 기준으로 거주청소를 진행하고 있어. 1년에 한번 할만한 대청소라고 보면 될거 같다. 중요한건.. 업체마다 부분청소가 들어가는지, 완벽한 대청소가 들어가는지에 따라 비용이 산출되는거고, 살림살이 그대로 두고 스팀청소만 들어가고, 그걸 거주청소라고 얘기하는 업체들도 존재한다. 이건 팩트야. 참고만 했으면 해.. 그래서 가장 정확한 건 의뢰하는 업체에 사진을 전송해주는 편이 제일 빨라. 어떤 부분까지 청소가 가능한지도 꼭 물어보고.. 물론, 방문을 해서 견적을 내주는 업체도 있어. 그건 아주 큰 업체에서 오더만 따서 주는거고, 청소는 하청업체에서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지. 근데, 이런 곳은 정말 가격이 후덜덜 할거야. 견적보러 가는 비용 또한, 들어가기 마련이니까.. 다 청소비용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보면 된다.. 일단은, 비용 문제는.. 어느정도 정리를 한거 같다. 사실.. 고객 입장에서 비싸다고 생각하면, 이용을 안하면 그만이라는거야.. 이 일 자체가 그래. 전화가 한번 와서 성사가 안된다 하면, 그걸로 끝이야. 거의 대부분.. 다른 업체에 의뢰하면 그만이라는거지. 현재.. 경쟁업체만 해도 수천개 이상은 될거야. (이 일에 대해서 궁금한 게이들도 있으니까. 참고만 했으면 좋겠다.) 사실, 초기 자본금은 많이 들어가지 않으니까, 그만큼 더 많이 생겨났고.. 이젠 포화상태라고 봐. 신중히 결정하도록 하고.. 청소 일이 꿀이네 뭐네, 하는 게이들도 많았어. 그런데.. 청소라는 일이 솔직히 하기 싫은 일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내 집 청소하는것도 귀찮고, 짜증나고 미루는 경우도 살다보면 종종 있잖아. 하물며, 남의 집을 청소한다는 건 더 어려운 일일수 있다고 본다. 보통 일반적인 집이라면.. 큰 문제는 없지만.. 작업 환경이라는 거 자체가 워낙.. 랜덤하다보니까, 정말 심한 집은 화장실에 온통 오물(똥)덩어리에 바퀴벌레는 기어다니지.. 음식물은 쌓이고 썩어서 곰팡이에 구더기에, 냄새에.. 먼지에.. 나도 일한지 얼마 안됐을때는 밖으로 도망나오고 그랬었다. 이런 청소는 사실 얼마나 힘들고 고되겠노.. 나도 그렇고, 같이 일하는 사람도 그렇고.. 사내새끼지만.. 정말 눈물나게 힘든 날도 많았었다. 한번은 이런적도 있었어. 같이 일하는 아줌씨가 그냥 도망가버리더라. 난 도저히 이런 일 못한다고.. 그대로 강남에서 버스타고 집으로 가더라.. 나머지 2명이서 원룸 내부에 고양이 똥 범벅을 다 치운적도 있었어. 한걸음 안에 똥이 2~3개씩 범벅이더라.. ㅡㅡ 고양이만 6~8마리가 됐었거든. 고양이 똥 냄새 방치하면 얼마나 냄새가 심각한지.. 키워본 게이들은 알거야. 정말 시큼한 냄새에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내 생각은 그래.. 청소는 아무나 할순 있지만, 누구나 할수는 없다고 생각해. 절대 내가 대단하다고 얘기하는건 아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줬음 한다. 내가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고.. 내 직종에서만큼은 열심히 한다고 생각 하거든. 코스프레가 아닌.. 청소를 진행해주게 되면 더 깨끗히 해주고 싶고, 일 끝내면 정말 뿌듯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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