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체험했다. ㅎㄷㄷ.ssul > 성인썰ssul

   일단 이게 주작이면 내가 북괴 김정은 아들이다.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유명한 돼지불백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내일 모레 결혼할 예비신부랑 밥 먹고 있었는데

짤방에 나온 아주머니가 사진에 나온 난간에 앉아서
노갈노갈 하다가 갑자기 ‘나는 자연인이다.’ 이러는거임.

예비신부도 내가 일베 잠깐씩 보여줘서 둘이서 풉하고 뿜고 아싸 일베하면서 사진찍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오늘이 중력절이자나? 

근데 무서운건 그게 아님 글쓰면서 깨달은건데 저 난간사진 좌측에 끝만 나온 트럭 사진이 ‘막걸리’ 트럭이었는데 아줌마가 그거본 직후에 자연인 드립쳤다.

왜 아줌마는 난간에 앉아서 막걸리차를 보면서 자연인 드립을 쳤을까?? 

만약에 아줌마가 난간에서 클라우드 나인이라도 피웠다거나 오늘 두부를 외상으로 샀다면 어찌됐을까?



글쓰는데 왠지 노짱이 지옥에서 사람들을 초대하는거 같아서 무섭다.


한줄요약
중력절에 노무현하고 관련된거 하지마라 ㅎㄷㄷ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