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음주단속.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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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20-01-08 01:58본문
안녕 병신 일게이들아 26살 먹고 딸 두 번치고 대현자된 기분으로 썰 하나 풀어볼려고 해 꽃주면 울지도 몰라.
난 08년도에 입대했고 머 ㅍㅌㅊ 같은 훈련소 생활에 꿀잼 경찰학교를 거처 자대 배치를 받았는데 내가 자대배치 받은 곳은 교통기동대 였어.
머 이 때 시기가 의경 내무생활 구타 존나 심하다고 사회에 소문이 싹 퍼져 있었는데, 나도 막 자대 배치 받았을때 존나 쫄아 있었지. 근데 운이 좀 좋았던게 내가 입
대 하기 몇 달전에 가혹행위 소원수리가 들어 갔나 보더라고
그래서 짜몽(후임들 존나 짜증 나게 하는 고참들 별명)
들이랑 악마(존나 무서운 놈)들이 구타는 못하니 욕만 존나 하대 ㅋㅋ
그렇게 2달이 지나고 우리 자대의 역활이 교통관련이고, 수신호 랑 50조 3항 (안전띠) 단속 등등 여러 가지가 익숙해질 무렵 나도 음주 단속이라는 것은 하게 됗어.
음주 단속 시간이 밤 20시 부터 늦으면 4시 까지 하는데 말이 8시간이지 도로에 서서 차오면 "음주 단속 입니다 후~ 불어 주십시오" 이걸 계속한다 생각해봐. 존나게 힘든건 아닌데.. 그 부품 공장 라인에 드가서 깨작깨작 일하는 느낌이라 해야 할까나? (새벽 되면 춥기는 한대 최전방에 땅개들 보다야 춥진 않으니 머 )
머 바쁘면 시간이 잘간다고 8 시 부터 12시 까지는 시간 졸 잘감. 근데 문제는 12 부터 4시 까진데 이때는 차도 띄엄띄엄 오고, 시간도 존나 안가고 지겹기도지겨워서 딴 생각 하면서 기계적으로 봉을 흔들어
이 때 어느 고참이 입석(모아서 갈구는거) 해서 욕 하는게 생각나는 거야. 그 욕이란게 병신같이 보이는 욕이 있고 맛깔 나게 촵촵 감기는 욕이 있잔아. 그 고참이 후자에 해당했는데, 그 생각이 나서 되새김질 하고 있었지.
그리고 전방에서 차가 오는 걸 보고 자동 반사적으로 봉을 흔들었고 딱 차가 섯고 창문이 열리는데
이 때 내가 음주측정기 가져다 주면서
"야 이 개씨발 새끼야"
하자말자 존나 놀랬음,.운전자도 황당해서 "예에?" 하면서 존나 야림..
그리고 ㅍㅍ 앙망했음. 내가 이등병인데.. 딴 생각 하다 그랬다 죄송하다.. 사죄합니다..ㅜ 하면서 싹싹 빌었음.. 민원 넣으면 영창또는 경고 부가로 이미지 운지 군생활 존나 꼬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눈물카지 흘릴 뻔 했는데 다행이 운전자가 알겧다고 조심해라고
하면서 가더라 .
한 4년 정도 지났는데 그 때의 똥줄은잊을 수가 없다.
만약 일게이가 운전자 였음 난 영창 갔겠지?
세 줄 요약
1. 음주 단속 중
2. 욕 함
3.ㅍㅍㅇㅁ
난 08년도에 입대했고 머 ㅍㅌㅊ 같은 훈련소 생활에 꿀잼 경찰학교를 거처 자대 배치를 받았는데 내가 자대배치 받은 곳은 교통기동대 였어.
머 이 때 시기가 의경 내무생활 구타 존나 심하다고 사회에 소문이 싹 퍼져 있었는데, 나도 막 자대 배치 받았을때 존나 쫄아 있었지. 근데 운이 좀 좋았던게 내가 입
대 하기 몇 달전에 가혹행위 소원수리가 들어 갔나 보더라고
그래서 짜몽(후임들 존나 짜증 나게 하는 고참들 별명)
들이랑 악마(존나 무서운 놈)들이 구타는 못하니 욕만 존나 하대 ㅋㅋ
그렇게 2달이 지나고 우리 자대의 역활이 교통관련이고, 수신호 랑 50조 3항 (안전띠) 단속 등등 여러 가지가 익숙해질 무렵 나도 음주 단속이라는 것은 하게 됗어.
음주 단속 시간이 밤 20시 부터 늦으면 4시 까지 하는데 말이 8시간이지 도로에 서서 차오면 "음주 단속 입니다 후~ 불어 주십시오" 이걸 계속한다 생각해봐. 존나게 힘든건 아닌데.. 그 부품 공장 라인에 드가서 깨작깨작 일하는 느낌이라 해야 할까나? (새벽 되면 춥기는 한대 최전방에 땅개들 보다야 춥진 않으니 머 )
머 바쁘면 시간이 잘간다고 8 시 부터 12시 까지는 시간 졸 잘감. 근데 문제는 12 부터 4시 까진데 이때는 차도 띄엄띄엄 오고, 시간도 존나 안가고 지겹기도지겨워서 딴 생각 하면서 기계적으로 봉을 흔들어
이 때 어느 고참이 입석(모아서 갈구는거) 해서 욕 하는게 생각나는 거야. 그 욕이란게 병신같이 보이는 욕이 있고 맛깔 나게 촵촵 감기는 욕이 있잔아. 그 고참이 후자에 해당했는데, 그 생각이 나서 되새김질 하고 있었지.
그리고 전방에서 차가 오는 걸 보고 자동 반사적으로 봉을 흔들었고 딱 차가 섯고 창문이 열리는데
이 때 내가 음주측정기 가져다 주면서
"야 이 개씨발 새끼야"
하자말자 존나 놀랬음,.운전자도 황당해서 "예에?" 하면서 존나 야림..
그리고 ㅍㅍ 앙망했음. 내가 이등병인데.. 딴 생각 하다 그랬다 죄송하다.. 사죄합니다..ㅜ 하면서 싹싹 빌었음.. 민원 넣으면 영창또는 경고 부가로 이미지 운지 군생활 존나 꼬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눈물카지 흘릴 뻔 했는데 다행이 운전자가 알겧다고 조심해라고
하면서 가더라 .
한 4년 정도 지났는데 그 때의 똥줄은잊을 수가 없다.
만약 일게이가 운전자 였음 난 영창 갔겠지?
세 줄 요약
1. 음주 단속 중
2. 욕 함
3.ㅍㅍㅇ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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