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싸웠다.ssul > 성인썰ssul

친구놈은 나 일게이인 줄 아는 놈인데

이번 광주폭동 이수화 일로 엄청 날 괴롭히더라.

광주사태가 왜 일어 났는지 그당시 대통령이 누구인지

김머중이 연관되어 있는지도 모르는 놈인데.

어디서 들은 건 있는지 프랑스혁명 들먹이고 

민주주의가 어떻고

전두환이 독재가 어쩌고 난리도 아니더라.

10년 넘는 친구 

의상하기 싫어서 대충 대답해주고 이런 이야기는

하지말자고 기분만 상하니까 그만하자 했더니

날 역사도 제대로 모르면서 분탕치는 찌질이 취급하더라

여기서 팩트로 논리정연하게 밟아주고 싶은 거 꾹참고

그래 맘데로 생각해라 하고 그만 말하자 했는데

지금 속에서는 부글부글 하다.

내가 참고 넘어가야 되는거냐

의상하더라도 팩트로 눌러버려야 하는거냐..

산업화 여러번 시도 했었지만 좌좀의 성골이라 먹히지도 

않는다.

속상하다..일베가는 친구랑 일밍하고 절교한 썰들

다 주작인줄 알았는데 이제 알겠더라. 정말이내.

믿었던 친구가 이런 일로 속태울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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