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본 썰 풀어봄 Real.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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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0-01-08 02:03본문
바로 어제 정말로 봤다.설정,소설이 아닌 실제로어제일을 한번 글로 풀어보겠음꿈을 꿨음. 무슨 꿈 이냐고 물으면 기억이 안나는 꿈분명히 꿨는데 그때는 그 꿈의 내용을 알고있었는데 한 3분정도 다른 생각을 하니까 그 꿈이 무엇인지 기억이 안났음하지만 무척이나 뒤숭숭한 꿈이란건 암 일어나는데 식은땀을 흘리고 잠도 다시 안왔거든 나는 불가지론자임 있지만 안보이거나 있든 없든 상관없음 내가 직접 봐서 있으면 믿고 없으면 안 믿음 내가 지금까지 겪고 느낀건 자각몽과 가위임 이건 나중에 쓰겠음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는 일어나보니 혼자였음혼자 자고 혼자 일어나고 이런게 무섭다는건 아닌데 혼자 있으면 이상하게 짜증나고 집 크기에 비해 무척이나 크게 느껴저 황량해보여서 괜히 혼자있기 싫어지는 집임집 문 왼쪽엔 부적이 붙여져있음 안방에도 있고 화장실에도 있는데 내방에만 없음 나는 집에 부적이 있는게 궁금해서 예전에 엄마한테 물어본적이 있음"엄마, 우리집에는 왜 부적이 붙여져있어? 옛날부터 있는거야?" 라고 물어보니"아니, 할머니가 집에 들어오시더니 이상한 기운이 감돈다고 부적을 붙인거야"라고 말씀하심할머니는 불교를 믿었고 나와 엄마는 종교를 믿지 않았음그때는 대수롭지않게 느꼈고 귀신을 보기전에도 그렇게 꾸준히 느꼈음 생각조차 안들정도로..집에 혼자있으니 왠지 있기가 싫고 밖은 나가야 하는데 씻어야하고.. 둘 다 싫은거임왠지는 모르겠음 꿈이 기억이 안나지만 왠지 화장실은 가기 싫어졌고 집 안에는 혼자있기 싫었음그래서 그냥 대충 모자만 푹 눌러쓰고 밖으로 나와서 아이스크림을 사러갔음집 앞쪽 슈퍼인 태양슈퍼는 꽤나 가까웠음 그래서 안씻고 편히간거고..집 문을 나서고 발걸음을 몇번 옮겼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듬'누가 나를 보고있다.' 처음 느낀 기분은 이거임그리고 내가 걷고 있는곳은 자동차들이 많이 있는곳이었고 날 쳐다보는 느낌이 드는 오른쪽도 당연히 차가 있었을것이고나는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자마자 자리에서 갑자기 멈췄음 왠지 기묘한 느낌이 들었거든 소름이 돋고나는 왜 고개를 돌렸는지 모르겠음 분명 거기에는 누군가 나를 보고있고 딱 느낌이 이건 귀신이다. 라는게 느껴졌거든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니 어린 여자가 있었음자리에 앉아있는지 머리와 몸통쪽밖에 안보였음 옷은 안 입은것 같았고 머리는 얼굴의 반과 몸의 반을 가릴정도로 길었고 앞쪽으로 축 내려져있었음근데 가장 중요한것은 몸통이 초록색이였음머리부터 몸통까지 나는 그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음 그냥 5초정도간 쳐다본거 같았음 아무런 생각도 없이나는 멍때리다가 갑자기 헉!하고 다시 앞을봤음 내가 걸어가던 길을앞에는 양쪽에 차밖에 없었고 나는 다시 오른쪽으로 돌렸음 아마.. 내가 본게 정말 맞나?라는 생각으로 고개를 돌렸을거임딱 보니까 그 차는 아무것도 없었음 나는 분명히 봤는데.. 그러고 3초정도 있다가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았음 '시발 내가본게 뭐지? 귀신?'등 잡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그 자리에 있기 무서워졌음 왠지 세상에 나밖에 없는듯한 존나 신기한 느낌이였음 기묘하기도 했고나는 존나게 달렸을거임 정신을 차리고 나니까 시장쪽임 내가 있던곳이랑 시장이랑 존나 멀었음 진짜.. 엄청나게..15분은 걸어야하는 거리를 정신차리고 나니까 시장이였음 숨은 하나도 안찼고 뛴지 걸었는지도 몰랐음 근데 시간을 보니까 내가 나오기전 시간이 오후 1시 20분정도였는데 핸드폰 시계를 보니까 1시 27분아마 뛰었을거임 존나게 나는 체력이 좋은편도 아니고 존나게 뛰면 100m도 헥헥거림방금 겪은일을 계속 생각하면서 집 문앞에 도착했음 물론 아이스크림은 까먹음 씨..근데 정말 이 기묘한 느낌은 집 문앞에서 딱 다시 나옴 집 문앞에 뭔가 있다. 열면 안된다. 좆된다. 별 생각은 다남지랄 잡생각은 다 하다가 결국 문을 염 안들어갈순 없잖아..우리집 문을 열면 바로 안방이 보이는 구조임 문을 딱 여는데 안방에 존나 긴 검은색 머리카락이 있었음바닥에서 점점 위로 올라가는 머리카락 암? 누가 앉아있어서 머리카락이 맨 끝에는 땅에 닿아있고 점점 위로 올라가는 그 머리카락그게 안방 문 중간에서부터 시작해서 안방 안보이는곳까지 누가 앉아있는 듯한 머리카락이 있었음 애미 씨발 그때는 깜짝 놀람 기묘한 느낌? 다 필요없음 씨발 집에 아무도 없는데 머리카락 떡 보여봐 소리도 못지름ㅋㅋ 씨발 목소리가 나올려다가 중간에서 막힘 으아악! 지를려고 했는데..문을 꽝 닫고 1분정도 생각을 했음 '아, 씨발 뭐지 좆된건가 귀신인가? 귀신이겠지 씨발 아..' 이상한 생각 다 함'아냐 있을수 없어 귀신이란게 있을리가 없잖아?'라고 자위를 존나 하면서 최대한 안정을 되찾았음 존나 긴장한 상태에서 문을 딱 여니까어머나 씨발 검은 봉다리가 딱 있음뭐지.. 내가 검은 봉다리를 머리카락으로 착각했다는건가?이건 절대 말도안됨 검은 봉다리 크기는 작았고 내가 본 머리카락은 존나게 길었음 감으로 느꼈지만.. 머리카락도 엘라스틴 바른거처럼 반짝반짝 빛났고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것같음 긴장 존나하고 집 문앞에 뭐 있는거같은 생각을하고 들어가니까 검은색 물체가 머리카락으로 보였다.. 이런건줄 알았음근데 내가 미친것도 아니고 그딴 환상을 볼 일도 없음 내가 본놈은 초록인데 왜 검정이가 튀어나오냐 씨발.. 생각하면서 최대한 생각을 안하고 웃긴 생각을하고 잊어버릴려고 했음그렇다고 잊어버릴리도 없지만어쨋든 존나 기묘한 경험이였음어떤이가 말하길 없다는것도 있다고 물은 아래로 흐른다. 라는것처럼 당연한듯이 믿으면 그것이 생겨난다는것임무슨 말이냐면 한 사람을 납치 후 눈을 가리고 머리에 총과 비슷한것을 댄 다음 이것은 총이다.라고 넌 이제 곧 죽음 이라면서 협박을 함 그다음 탕! 소리를 내면 얜 심장마비로 죽음 대충 이런건데 이건 그냥 깜짝 놀라서 뒤진거 아니냐? 하는데 나도 모름 그냥 그렇다고함또 어떤 사람을 납치한다음 눈을 가리고 칼로 손목을 벰 그다음 미지근한 물을 계속 흘려주면 이 사람은 피가 계속 흐르는줄로 알고 결국 과다출혈로 죽는다. 라는것도 있음인간의 암시와 생각은 정말로 놀랍다고 함결론은 없다는것을 있다고 믿으면 그것은 정말 있는줄알고 환상과 환각 심하면 정신적 충격등도 올수 있다는거임나도 비슷한걸 겪은건지 아니면 정말로 본건진 모르겠음 몇십년동안 안보이다가 지금 보이는건 이상하니까...하지만 난 이 일을 겪고난뒤 계속 이유모를 소름이 계속 돋고 문을 대충 닫으면 문 틈에서 누군가 날 지켜보는 환각등이 보였음 그냥 그렇다고.. 만약 누가 귀신은 있냐? 라고 나한테 물으면 난 있다고 말할거임 난 분명히 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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