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이템있어서 힘들게투자받은썰 ssul (투자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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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01-08 02:07본문
아이템이라기보단 그동안 해왔던일인데틈새시장을 본거다오래해온일이라틈새를 찾아내는데'오히려힘들었다숲속에 있으면 나무가안보이잖냐..어느날 생각을바꾸니 틈새가보이는거야..이거다싶더라 그리고는 일그만두고존나 거기에 매달렸다그러면서 생계곤란에 이르렀지그래도 병신이지만 끈질긴게 일게이아니냐?결국 아이템을 완성했다 이제 투자를받아야하는데막막하더라집엔돈없고요새 누가쉽게돈빌려주냐? 담보도없는데 인터넷에올려봤다전화는 간간이오더라고찾아오기도하고전부 간만보고가더라 ㅅㅂ나라도그랬을꺼다세상에 없던거니까처음시도는 언제나 외롭잖니단 성공하면 라이벌없으니 괜찮지.. 안타까웠던게일을해도모자랄 시간에 투자받을려고돌아다니고 사람만나는게 너무 아깝더라결국 살고있는 방세도못내게될지경까지왔다혼자 라면 후루룩 거리며 먹는데슬프더라날 몰라주는 세상이 안타깝더라고 그러던 어느날인터넷에 올린 글을보고어떤 젊은 사람이 찾아왔더라젊어서 돈이나 있겠어? 하고생각했지만그래도 찾아와서 설명들어주는게 어디냐그젊은사람이눈빛이 살아있더라 초롱초롱한게 굉장히영리해보이더라고이것저것 사업해서 돈제법벌었다더라세상을 읽을줄아는것같더라고 열심히 열과성을 다해서설명했지신기하게도 이쪽일 안해본사람였는데알아듣는거야아..내가하는일이 전문적이고 그런일은 아니고 대중적인 일인데그래도 직업인거랑 그냥 대중적으로아는 거랑은틀리거든그동안 투자땜에만난 사람들중에서내의도를 정확하게 한번에 알아채는사람은 이사람이 첨였어 두번 만나보고내손에돈쥐어주더라물론 전액은아니고계약금조로사무실얻을돈하고 이것저것 \필요한거사라고그거주면서그동안 힘드셨죠?.. 이제일만하실수있게 해드릴께요.. 이러는데마치내맘속에들어갔다가나온사람같더라 그돈받는데눈물이 핑도는거야고생한게 떠올라서 그런게아니고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거에 감격했다. 그게 그제일이다오늘 사무실계약하고왔다아예 사무실겸 집으로쓸려고투룸계약했다논현동인데 강남이라그런지 존나 집값 비싸구나풀옵션 인데 월 160달라드라직원들 다재우고 밥해먹이면서 있을려고 첫달에 삼백정도 이익내줄수잇을것 같더라 투자자한테직원들도 이백정도는 가져갈수있게 할수있을것같고매달 백만원씩 더가져갈수있게 만든 시스템이라직원들도 좋아할것같다현재세명구했는데어디다 내면 사람많이오냐? 세줄요약 1. 존나고생해서아이템만들었는데 투자자못구함2. 존나 영리한 투자자 만나서 투자받음 (눙물핑돔)3. 존나열심히할직원 어디서뽑으면좋냐? (세상경험좀하고 나이좀 있는 놈들많이보는데좀 갈쳐줘라) 27~4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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