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받은 김치녀한테 통수맞은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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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7회 작성일 20-01-08 02:11본문
아침부터 손이 부들 부들 떨리고 아직도 통수 맞은 느낌이 가시질 않아... 증거수집도 하고 편집도 하느라고 힘들었다 그래서 진정을 좀하고 여기에 항상 김치년을 조심하라는 경고의 글을 남기고 갈까해 이제 한시간 뒤면 나는 알바를 하러 가야되서 후딱 써버리고 갈테니 필력이 종범이여도 이해 앙망 그저께 친구한테 소개팅을 받았어...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년의 카톡 프로필이야 카스를 보면 난데없이 남자가 서있는 바다가 보일거야 어제 밤에 내가 물어봤는데 사진이 이쁘다는데 어찌하盧 걍 그런가보다 했지 새벽같이 일어나서 컴퓨터를 키고 페이스북을 잠깐 켰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페이스북으로 검색을 했지 근데 이런게 나오盧?? 저 사진은 나한테 소개 받은 김치년 얼굴 아니盧??? 그래서 준이라는 남자의 페북을 들어가 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친 군대갔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카스에 찍은 사진이랑 똑같은 배경의 사진이 남친 페북에 버젓이 올라와있는거 아니겠盧 빡이 친다 빡이친다 혹시나 혹시나 해서 또 싸이월드 가서 찾아봤더니 기다린대놓고 나랑 소개팅 하고 앉아 있盧?????????????????????????? 어쩔까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얘 남친한테 이러고다니는거 알려야하는게 맞냐? 그럼 탈영하는거 아니盧 ㅠㅠㅠㅠㅠ 대놓고 카톡 프사에 올려놓고 군대간 남친이나 기다려 김치년아 라고 쓸까 세줄요약 1. 소개팅을받았는데감자국출신김치녀 2. 갑자기흥신소삘받아서페북으로검색 3. 아니 이년이?? 남친 군대 가있는 중에 나랑 소개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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