즌라도 여행갔다 벌교에서 감금당한 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0-01-08 02:11본문
작년여름 여친이랑 여수박람회가는 길에 몇일 즌라도 투어를 했다.
여친이나 나나 일평생 통틀어 처음 가보는 즌라도였음
그러다 꼬막의 고장 벌교까지 가게 되었는데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을 쓴 조정래를 떠받들어 문학관까지 지어놨음
사진이 태백산맥 문학관인데 돌아보다 2층에 미니도서관처럼 생긴데 들어가서 만화로된 태백산맥을 보기 시작했음
이때가 저녁무렵이었는데 직원이 슬 들어와서 도서관을 둘러보다 우릴 보더니 그냥 내려갔음
그래서 아직 문닫을때가 안됬는갑다면서 더 읽다보니 한 20~30분 정도 뒤에 세콤이 출동하더라ㅡㅡ
우리 봤는데 그대로 문잠그고 세콤걸고 나갔음
세콤직원도 어이없어 하더라.... 왜 갇혔냐며..
여친이랑 우리가 고담출신이라 사투리듣고 그런거 아니냐고 추측을 하며 꼬막정식을 먹으러 갔음
ps. 꼬막정식집에서 2차통수... 여수 박람회기간이라 가격 거품이 있긴했지만 2배넘게 쳐받아먹더라.... 7000짜리 정식을 15000원에....
여친이나 나나 일평생 통틀어 처음 가보는 즌라도였음
그러다 꼬막의 고장 벌교까지 가게 되었는데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을 쓴 조정래를 떠받들어 문학관까지 지어놨음
사진이 태백산맥 문학관인데 돌아보다 2층에 미니도서관처럼 생긴데 들어가서 만화로된 태백산맥을 보기 시작했음
이때가 저녁무렵이었는데 직원이 슬 들어와서 도서관을 둘러보다 우릴 보더니 그냥 내려갔음
그래서 아직 문닫을때가 안됬는갑다면서 더 읽다보니 한 20~30분 정도 뒤에 세콤이 출동하더라ㅡㅡ
우리 봤는데 그대로 문잠그고 세콤걸고 나갔음
세콤직원도 어이없어 하더라.... 왜 갇혔냐며..
여친이랑 우리가 고담출신이라 사투리듣고 그런거 아니냐고 추측을 하며 꼬막정식을 먹으러 갔음
ps. 꼬막정식집에서 2차통수... 여수 박람회기간이라 가격 거품이 있긴했지만 2배넘게 쳐받아먹더라.... 7000짜리 정식을 15000원에....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