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가 존나 생각난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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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0-01-08 02:13본문
솔직히 이시간에 볼놈있을까 모르겠다
김치년 워홀년은 늘 ㅁㅈㅎ라고 생각하는게이다
작년 7월까지 2년사귄 여자친구있었다
10년 좋아했고 결국 사귀게되서 2년갔다
사귀기전부터 얘가 외국에대한 동경이 있었고 일하던 회사에서 유럽장기출장도 다녀왔던터라 호주 워홀준비한것도 나만나기 전부터였고 그래서 말리지도 못했었다
그래서 좋아하지만 보내준다는 보빨남 테크타고 보내줬는데 헤어지자했다.. 솔직히 할말없는게 가고싶다 너랑 함께하고싶다란 말 달고살다가 여자친구 가고나서는 너무 보고싶은거다.. 늘 워홀은 나한테 부정적인생각뿐이었고 집도 잘살지도 그렇다고 부모님이 그래 다녀와라 하면서 돈대줄집도아닌데 빚내서까지 가서 도박처럼 살고싶지않더라
차라리 그시간에 영어랑 전공공부해서 걔 돌아왔을때 ㅍㅌ 치는 회사 취업해서 꿀리지않게 걔 데리고가고싶단 맘이 컸었다
그래도 보고싶은걸 어쩌냐 그래서 과외네 알바네 한달동안 잡을수있는거 다잡아서 돈모으면서 한두달후에 나도 반년만이라도 가서 함께하고싶다 이랬었다 좋아하는맘이 너무커서ㅋㅋ
근데 왜 이제와서 이러냐드라 존나짱난다고 그러면서 헤어지자 선언하더라 간지 한달도 안돼서
충격에 매달리고 별짓다했다 . ㅋㅋ
근데 이미 만나는 남자있더라 마지막엔 그남자랑 찍은사진보내면서 잘살라고 자기같이 못된년 잊으라 하더라
그 후에 반년 병신처럼살았다 너무 충격이 커서
일베야 눈팅만했다 쳐도 디씨에서 똥퍼올때부터했었기에
여자친구는 탈김치녀 만들잔생각에 늘 산업화했었고 걔도 마인드가 김치년급은아니라서 늘 티격태격해도 잘 지내왔다 산업화도 됐다 칠정도로 마인드도 바뀌고..
근데 그렇게 헤어지잔통보 받으니 죽을거같더라 ㅋㅋ
의욕이떨어지더라 그래도 주변 지인들이 격려해줘서 어케어케 이겨내고 사는데 우연히 페북보니까 한국들어왔더라고 호주가서 만난놈이랑은 헤어진건진 모르겠는데
일단 한국에있다하니 자꾸연락하고싶은맘이 생긴다
안다 나도 시발 호구 새부같은거
그래도 자꾸 맘이 이따구니 문제다
연락하는게 나을까 고민된다
워홀녀 열에아홉은 어쩌네 일베글 다봐서알아도 10년을 좋아했던애라 쉽게 잊혀지지가않는다
시바 보빨남의 최후다 젠장
세줄요약
1. 워홀가서 헤어진 여친보고싶다
2. 연락하면 호구?
3. 안해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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