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꾼 좌좀거북이 악몽 썰좀 풀어봐도 될까?.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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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0-01-08 02:12본문
[선서]
먼저 여기엔 단 0.1%의 구라도 안섞여있음을
하늘에 맹세하고 땅에 맹세하고 부모님께 맹세하고 조상님께 맹세하고
만약 이게 구라일시 나는 추천몇개 받자고 이 귀찮은 일을 계획한
희대의 개병신이며 개자식이다.
어제 새벽에 악몽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라서 잠깨고
낼 아침에 기억안날까봐 비몽사몽간에 메모장에 적어놨다
그 썰을 다시 풀어본다.
시작은 어떻게 됐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너희 청거북 알지?
내가 거북이한테
노짱하고 권여사 욕을 했거든
근데 이 좌좀거북이가 집까지 쫓아온거야
옛날 기와집 이었는데 창고 대용으로 쓰는 방엔 형광등이 없어
거북이가 그 방 중간에 있는거야
그래서 그릇 엎어서 가둬놔야겠다 그 생각으로 그릇을 가지러 가는데
갑자기 사사삭 하더니 얘가 시야에서 사라진거야
걔 찾다가 어느덧 어둠이 찾아왔고 형광등 없어서 앞은 잘안보이고..
그런와중에 얘가 책상위에서 날 뻔히 쳐다보고 있었던거야
갑자기 몸에 오한이 들어서
비장한 표정으로 '아까 노짱하고 권여사 욕해서 미안하다...'
속에도 없는말을 했지.
근데 이 거북이가 갑자기 사진을 내미는데
하얀 소복입은 여자 사진이었다...
근데 갑자기 그 여자가 날 처다보더니
혓바닥이 계속 길어지더니 내얼굴을 핥는거야
사까시 ㅍㅌㅊ?
존나 소름끼쳐서 몸이 얼어있는 와중에
이 귀신년이 갑자기 사진속에서 뛰처나와서
창고 한쪽편에 걸려있던 수묵화로 들어가려고 하길래
얘가 왔던곳으로 돌아가려고 하는가보다 해서
잘가라 했는데
갑자기 혓바닥 귀신이 내 팔을 잡아 끌더니 폭포가 그려져있는 수묵화로 같이 돌진한거였다.
이때부터 갑자기 3인칭 시점이 되는데
수묵화속의 귀신이 소름끼치게 웃으며 자신의 살가죽을 나한테 덮씌우는 거였다
엄청나게 끔찍했다...
근데 나는 존나 호구같은게
거기서도 쌘척한다고
아~ 따뜻하다
했지
근데 귀신이 씨익 웃더니
갑자기 살가죽이 나랑 눌러붙더니
기괴한 모양의 괴물이됨
너무 소름끼쳐서 잠에서 깼다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아시발 잠 다잤다..'하고 거의 2년만에 처음꾼 악몽인데
왜 악몽을 꿨나.. 양기가 부족한가 생각해보니
안그래도 요즘 몸안좋은데 어제 주말맞이 2딸 쳐서 그런가 하고 생각을 확장하다보니
어디서 거북이 머리가 남근을 형상화 한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다
결과적으로 내 꼬추가 좌좀이라는 얘기냐?
심리학게이의 부연설명 앙망한다
3줄요약
1.좌좀거북이가 날 따라와
2.혓바닥귀신이 사까시해줌 ㅍㅌㅊ?
3.날 어디론가 끌고가서 합체
먼저 여기엔 단 0.1%의 구라도 안섞여있음을
하늘에 맹세하고 땅에 맹세하고 부모님께 맹세하고 조상님께 맹세하고
만약 이게 구라일시 나는 추천몇개 받자고 이 귀찮은 일을 계획한
희대의 개병신이며 개자식이다.
어제 새벽에 악몽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라서 잠깨고
낼 아침에 기억안날까봐 비몽사몽간에 메모장에 적어놨다
그 썰을 다시 풀어본다.
시작은 어떻게 됐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너희 청거북 알지?
내가 거북이한테
노짱하고 권여사 욕을 했거든
근데 이 좌좀거북이가 집까지 쫓아온거야
옛날 기와집 이었는데 창고 대용으로 쓰는 방엔 형광등이 없어
거북이가 그 방 중간에 있는거야
그래서 그릇 엎어서 가둬놔야겠다 그 생각으로 그릇을 가지러 가는데
갑자기 사사삭 하더니 얘가 시야에서 사라진거야
걔 찾다가 어느덧 어둠이 찾아왔고 형광등 없어서 앞은 잘안보이고..
그런와중에 얘가 책상위에서 날 뻔히 쳐다보고 있었던거야
갑자기 몸에 오한이 들어서
비장한 표정으로 '아까 노짱하고 권여사 욕해서 미안하다...'
속에도 없는말을 했지.
근데 이 거북이가 갑자기 사진을 내미는데
하얀 소복입은 여자 사진이었다...
근데 갑자기 그 여자가 날 처다보더니
혓바닥이 계속 길어지더니 내얼굴을 핥는거야
사까시 ㅍㅌㅊ?
존나 소름끼쳐서 몸이 얼어있는 와중에
이 귀신년이 갑자기 사진속에서 뛰처나와서
창고 한쪽편에 걸려있던 수묵화로 들어가려고 하길래
얘가 왔던곳으로 돌아가려고 하는가보다 해서
잘가라 했는데
갑자기 혓바닥 귀신이 내 팔을 잡아 끌더니 폭포가 그려져있는 수묵화로 같이 돌진한거였다.
이때부터 갑자기 3인칭 시점이 되는데
수묵화속의 귀신이 소름끼치게 웃으며 자신의 살가죽을 나한테 덮씌우는 거였다
엄청나게 끔찍했다...
근데 나는 존나 호구같은게
거기서도 쌘척한다고
아~ 따뜻하다
했지
근데 귀신이 씨익 웃더니
갑자기 살가죽이 나랑 눌러붙더니
기괴한 모양의 괴물이됨
너무 소름끼쳐서 잠에서 깼다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아시발 잠 다잤다..'하고 거의 2년만에 처음꾼 악몽인데
왜 악몽을 꿨나.. 양기가 부족한가 생각해보니
안그래도 요즘 몸안좋은데 어제 주말맞이 2딸 쳐서 그런가 하고 생각을 확장하다보니
어디서 거북이 머리가 남근을 형상화 한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다
결과적으로 내 꼬추가 좌좀이라는 얘기냐?
심리학게이의 부연설명 앙망한다
3줄요약
1.좌좀거북이가 날 따라와
2.혓바닥귀신이 사까시해줌 ㅍㅌㅊ?
3.날 어디론가 끌고가서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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