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내가 오덕인걸 깨달은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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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0-01-08 02:13본문
제작년 이맘때쯤. 케이온 케이온 하던시절.
나도 케폭도중 하나였다.
그때까지만해도 난
'내가 케이온같은 만화를 봐도 난 오덕은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을 집어치우고
' 아 난 씹덕새끼구나' 라는걸 깨달은 사건이 있었 다.
그때 난 영화감상부(이 동아리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경쟁률이 20:1인 엄청난 동아리다.) 에 들 어있었는데
동아리 하는날 그날 볼 영화가 뭔지 궁금해서 친 구한테 물어봤다.
"야 우리 영화 뭐보냐?"
그때만해도 난 완벽한 일코를 하던 상태라 친구 가 꽤 있었다.
"뭔 영화야 병신아"
"아니 우리 부활동때 영화 뭐보냐고"
"???"
"부활동 병신새끼야 영화감상부"
"동아리 아니냐?"
"부활동 병신아 부카츠"
"뭐?"
"아 씨발"
이렇게 내 일코는 깨지고
난 내가 병신 씹덕인걸 깨달음.
나도 케폭도중 하나였다.
그때까지만해도 난
'내가 케이온같은 만화를 봐도 난 오덕은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을 집어치우고
' 아 난 씹덕새끼구나' 라는걸 깨달은 사건이 있었 다.
그때 난 영화감상부(이 동아리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경쟁률이 20:1인 엄청난 동아리다.) 에 들 어있었는데
동아리 하는날 그날 볼 영화가 뭔지 궁금해서 친 구한테 물어봤다.
"야 우리 영화 뭐보냐?"
그때만해도 난 완벽한 일코를 하던 상태라 친구 가 꽤 있었다.
"뭔 영화야 병신아"
"아니 우리 부활동때 영화 뭐보냐고"
"???"
"부활동 병신새끼야 영화감상부"
"동아리 아니냐?"
"부활동 병신아 부카츠"
"뭐?"
"아 씨발"
이렇게 내 일코는 깨지고
난 내가 병신 씹덕인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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