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전 내 인생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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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0-01-08 02:20본문
출생-경기도 부천의 빌라 반지하
3살-친척형이랑 놀다가 친척형이 그만 내 손목에 뜨거운물을 쏟아 화상을 입게 됨
존나 큰 화상이었는데 지금은 다 아물었지만 아직 흐릿하게나마 자국이 남아 있음
6살-드디어 아파트로 이사감.경기도 하남시의 18평 아파트였지만 가족4이 생활하기엔 충분 했음
7살-드디어 서울의 아파트로 이사감.25평 아파트 그것도 우리가 산 아파트로 ㅎㅎ
이때 부모님이 엄청 기뻐하셨는데 그땐 왜 기뻐했는지 몰랐었음
9살-인생 처음으로 고백을 받아봄.짝이었던 여자애가 고백을 했었는데 이땐 남녀관계라는게 존나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매몰차게 거절함.얘가 울 집까지 와서 편지를 줬었는데 얘 보는 앞에서 편지 찢어버리고
꺼지라고 욕함..ㅠ.ㅠ내맘은 그렇지 않았는데...이때 처음으로 반장을 해봄
11살-이때 7살때부터 친구였던 베프에게 통수 맞음.당시 내가 몇개 알던 버디 야홈이 있었는데
내가 통수 친 친구새끼한테만 알려줬는데 이새끼가 이걸 다른 친구들한테 알려주고
그렇게 소문이 퍼져서 애새끼들이 나보고 변태라고 했음 ㅅㅂ 그리고 이 친구랑 쌩깜
12살-난생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김.그것도 2명이나 ㅎㅎ 한명은 같은반 반장 여자애였고
다른 한명은 학원에 같이 다니던 여자애였음.초등학교 시절중에서 가장 행복했던때였다.
14살-이때가 완전 내 인생 최고 절정기.반 여자애들한테 인기 폭발이었슴.썸녀만 무려 5명이었고
고백만 2번 받아봄.이때 공부도 꽤 해서 전교 30등까지 찍어봄.남자애들이랑도 다 잘어울렸고
반 분위기가 완전 최고였다.중1 중간,기말 4개 시험 내내 우리반이 1등 먹어서 담임이 피자도 쏘고 그랬음
처음으로 지금까지 좋아하게 된 첫사랑이 생김.
15살-이때도 괜찮았음.첫학기 반 첫인상 투표에서 남자 1등을 차지함 ㅎㅎ여자 남자 포함 2등을 했다.
그리고 일진 새끼들하고도 잠깐 어울리게 됨.성적은 ㅍㅌㅊ였고 나름 괜찮았음
17살-이때 고등학교 3년을 같이 보낼 친구 5명을 알게 됨.맨날 야자도 같이하고 학교 끝나면 스타리그도 보러가고
축구도 하고 겜방도 가고 농구도 하고 암튼 존나 재밌게 보냈음
18살-점점 친구들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진짜 떼로 몰려 다님...슬슬 공부에 손을 떼기 시작 ㅅㅂ..
또 이때 아빠사업이 번창하고 할머니한테 유산 받아서 서울의 42평짜리 아파트로 이사가게 됨
19살-이때부터 공부한다고 괜히 깝치다 애들하고도 사이 멀어지고 성적도 떨어짐
고등학교 졸업하고 애들하고 졸업여행 갔다가 거기서 안좋은일 겪어서 애들하고 다 쌩까게됨.
대학은 ㅅㅂ 지잡대 옴.
20살-지잡대 가서 아싸로 지낼려고 했지만 거기서 사귄 친구가 발이 넓은 새끼여서 억지로 지잡대팸에 속하게 됨
ㅅㅂ...
21살-현재.6월에 군대감.고3때 쌩깠던 친구들중 몇명이랑은 화해해서 만나갖고 술도 몇번 먹고 추억 썰도 품.
그리고 2주전에 중1때 첫사랑을 만났음.얘 정말 잘됬더라...고등학교도 외고 가고 대학은 연대 다님.
ㅅㅂ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였음.그래도 여전히 이쁘더라.하..그나저나 군대가기 싫다 ㅅㅂ
3살-친척형이랑 놀다가 친척형이 그만 내 손목에 뜨거운물을 쏟아 화상을 입게 됨
존나 큰 화상이었는데 지금은 다 아물었지만 아직 흐릿하게나마 자국이 남아 있음
6살-드디어 아파트로 이사감.경기도 하남시의 18평 아파트였지만 가족4이 생활하기엔 충분 했음
7살-드디어 서울의 아파트로 이사감.25평 아파트 그것도 우리가 산 아파트로 ㅎㅎ
이때 부모님이 엄청 기뻐하셨는데 그땐 왜 기뻐했는지 몰랐었음
9살-인생 처음으로 고백을 받아봄.짝이었던 여자애가 고백을 했었는데 이땐 남녀관계라는게 존나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매몰차게 거절함.얘가 울 집까지 와서 편지를 줬었는데 얘 보는 앞에서 편지 찢어버리고
꺼지라고 욕함..ㅠ.ㅠ내맘은 그렇지 않았는데...이때 처음으로 반장을 해봄
11살-이때 7살때부터 친구였던 베프에게 통수 맞음.당시 내가 몇개 알던 버디 야홈이 있었는데
내가 통수 친 친구새끼한테만 알려줬는데 이새끼가 이걸 다른 친구들한테 알려주고
그렇게 소문이 퍼져서 애새끼들이 나보고 변태라고 했음 ㅅㅂ 그리고 이 친구랑 쌩깜
12살-난생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김.그것도 2명이나 ㅎㅎ 한명은 같은반 반장 여자애였고
다른 한명은 학원에 같이 다니던 여자애였음.초등학교 시절중에서 가장 행복했던때였다.
14살-이때가 완전 내 인생 최고 절정기.반 여자애들한테 인기 폭발이었슴.썸녀만 무려 5명이었고
고백만 2번 받아봄.이때 공부도 꽤 해서 전교 30등까지 찍어봄.남자애들이랑도 다 잘어울렸고
반 분위기가 완전 최고였다.중1 중간,기말 4개 시험 내내 우리반이 1등 먹어서 담임이 피자도 쏘고 그랬음
처음으로 지금까지 좋아하게 된 첫사랑이 생김.
15살-이때도 괜찮았음.첫학기 반 첫인상 투표에서 남자 1등을 차지함 ㅎㅎ여자 남자 포함 2등을 했다.
그리고 일진 새끼들하고도 잠깐 어울리게 됨.성적은 ㅍㅌㅊ였고 나름 괜찮았음
17살-이때 고등학교 3년을 같이 보낼 친구 5명을 알게 됨.맨날 야자도 같이하고 학교 끝나면 스타리그도 보러가고
축구도 하고 겜방도 가고 농구도 하고 암튼 존나 재밌게 보냈음
18살-점점 친구들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진짜 떼로 몰려 다님...슬슬 공부에 손을 떼기 시작 ㅅㅂ..
또 이때 아빠사업이 번창하고 할머니한테 유산 받아서 서울의 42평짜리 아파트로 이사가게 됨
19살-이때부터 공부한다고 괜히 깝치다 애들하고도 사이 멀어지고 성적도 떨어짐
고등학교 졸업하고 애들하고 졸업여행 갔다가 거기서 안좋은일 겪어서 애들하고 다 쌩까게됨.
대학은 ㅅㅂ 지잡대 옴.
20살-지잡대 가서 아싸로 지낼려고 했지만 거기서 사귄 친구가 발이 넓은 새끼여서 억지로 지잡대팸에 속하게 됨
ㅅㅂ...
21살-현재.6월에 군대감.고3때 쌩깠던 친구들중 몇명이랑은 화해해서 만나갖고 술도 몇번 먹고 추억 썰도 품.
그리고 2주전에 중1때 첫사랑을 만났음.얘 정말 잘됬더라...고등학교도 외고 가고 대학은 연대 다님.
ㅅㅂ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였음.그래도 여전히 이쁘더라.하..그나저나 군대가기 싫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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