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 불행한 아이라고생각해.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01-08 02:21본문
나는 나먼저 죽은 형의 인생을
대신살고있어.
죽은 형은 나이 4개월때 , 알지 못할 이유로 새상을 떠났으며
당연히 그때문에
내가 태어나게 되었고
그덕에 이 삶을 살고 있어.
허나
제 인생을 준 형한태 ,그렇게 고맙지 않다고 생각해.
왜냐 ,지금 내인생은 타락과 불행에 휩싸여 있기 때문이야.
어렸을때부터 아빠는 마약 행위도 있었으며도박을 하여 재산을 탕진한적도 있었고
또한 폭행죄로 감옥에 들어갔던 분이시거든.
그뿐만이 아니야.
어렸을때부터우리 엄마를 폭행해왔고 ,
어느날이나 술을 먹고 늦게 들어와 엄마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거나 , 던지거나
밥상을 던지거나 , 술병을 던지거나 리모컨 , 그릇 등 물건을 던졌었고
어느날은 새벽에 들어오셔서는
들어 오시자말자 창문이란 창문은 다깨고
나와 동생 , 엄마를 불러다가 한바탕 싸움까지 하자며 유도했어.
가끔엔 새벽이나 아침 , 늦은 밤에 들어오셔서
술을 먹은체로 술주정을 하시기도 해.
나는 자고 있었고 , 한달에 10 번 이상씩은 내 방에 들어와서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는 말이나
혹은 우리 가족을 욕하거나 , 날 욕하거나
머리를 잡고 강하게 몇대 친적도 있었어.
또한술만 먹을때가 그런게아니라
항상 아빠가 계시면 하루도 조용한날이 없었고.
그리고엄마는 가끔 너무 힘이드셔서
우리를 두고 집을 몇주일간 비운적도 있으셨는데
그땐 아빠와 같이있엇기에
지옥이었던것같다.
어느날은아빠가 엄마를 때리시는데 ,나는 철이든 나머지일지 몰라도
괜한 영웅심이 발동하여 아빠의 머리를 쎄게 후려쳤어
정적이 흐르고 아빠가 유리같은걸로 날 때려서
머리가 5cm 정도 찢어져서 피까지 흐른적이 있어.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쯤이었을까?
엄마는 지난 12년동안의 고통을 잊고자 아빠 몰래 가출을 결심했어
나와 동생을 대리고 내가 지금 사는곳으로 도망왔고
아빠는 이혼을 해달라는 엄마의 청을 무시했었고
나는 몇주일간 가구없는 차가운 바닥에서 자던 기억이있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나는 아빠의 폭행과 괴롭힘속에서
학원이라는걸 다녔으며,
그학원은 폭력학원이었어
문제를 몰라서 물어보면 맞기 일수였고
난 너무 힘들었고 괴로웠다..
10살때 자살시도를 하다가 실패한 기억도 있구
그 학원에선 점수가 낮으면 1점당 10대씩 떄렸어
초등학생인데도말야
그덕에 내가 올백 아니면 항상 90점을 넘기 일수였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괴로웠다
그리고 1년뒤 , 초등학교 6학년때 가출했어
나는 그 도망나온 일상에 익숙해지지도 않은체
끔찍한 삶을 살아야만 했어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