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병장시절 갓상병 후임에게 이단 옆차기 날린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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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0-01-08 02:21본문
공군 출신이다. 공군은 생활관안이 침대로 되어있음 한방에 6개씩 정도 있는데 공군 출신이면 다 알거임 각설하고 주말 오후, 침대에 누워서 쿡티비로 이누야샤를 쳐 보고있는데 갓상병단 대가리 피가 마를려고 하는 시점의 후임병이 은근 슬쩍 침대에 아빠다리하고 같이 볼려고 하는거임.(상병달아도 갓단새끼들은 조심해야했었음 걍 뒤짐, 일병까진 항상 신발신고 침대에 걸터앉아서 티비봐야됬엇음.) 내가 상병때 고생을 많이해서 그런지 혹은 그날따라 너무 축 늘어져서 그런지 걍 씹고 같이 봤음. 그러다가 가영이랑 금강이랑 서로 만나서 얘기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오 시발 가영이랑 금강이랑 만났네 조때따'하면서 맞장구 좀 쳐보라고 일부러 호들갑 좀 떨었는데 보통 눈치 있는 새끼들이면 맞장구 치면서 '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런식으로라도 재미없게 말장구라도 쳐야하는데 이새끼는 평소에도 눈치가 없어서 걍 아닥하고 보는거 ㅅㅂㅡㅡ 일단 참음. 그러다가 '야 가영이가 이쁘냐? 금강이 이쁘냐?'라고 드립날리니까 이새끼 하는 말이 가관임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보면서 감정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개시발 왠지 시발 날 수용소 암퇘지 샹년들 보는것 같이 말함 그날부터 내가 전역까지 일병새끼도 앉아서 보는데 그새끼는 티비 서서봄. 3줄요약1.금강보단2.가영이가3.더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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