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심스런 동생년 어떻게 해야하냐.. .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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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5회 작성일 20-01-08 02:23본문
안녕 게이들아. 밤이 늦어가는데 일베 잘들 하고 있노?제목대로 내 동생년은 지금 반오십에 말 그대로 막막한 앞길에 묵은내만 더해가는 년이다.일단, 외모는 그닥 못생긴 얼굴은 아닌데 항상 뭔가가 불만과 열등감에 차 있다. 그래서 남들이 보면 늘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 그런 상이다.학교는 서울에 야간 좆문대 나와서 어디 찌끄레기같은 회사에서 월 120씩 받고 일하다 도저히 아니다 싶었는지 꼴에 유럽으로 워홀 쳐가서 시간, 돈 날려먹고 살은 존나게 쪄가지고 걍 그러다가 귀국했다. 꼴에 유럽물 쳐먹고 와서 그런지 이제 저런 쥐꼬리만한 월급 주는 회사에선 일 못해먹겠는지 앞으로 무역 한답시고 공부하는 척은 하는데 시험은 다 쳐 떨어지고 몇달째 집에 쳐박혀있다.
뭐 지 능력이야 그렇다 손 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이년이 열등감이 쩐다는 사실이다. 노상 티비에 나오는 이쁜애들 보면 그 종특은 어쩔 수 없는건지 존나게 열폭하면서 저년은 어딜 손봤네, 어쩌네 나불대면서 지년 살은 제대로 뺄 생각은 안하고 욕부터 한다. 특히나, 나와 부모님에 대해 적개심이 이루 말할 수 없다.나도 옛날에 저년마냥 별 내세울 거 없는 게이었지만, 집에서 전폭적인 지지와 내 노력으로 지금 미국에서 나름 ㅅㅌㅊ 대학에 다니고 있다. 이러니, 이년이 가만히 있겠노? 이번에 방학이라 한국에 왔는데 부모님이 나랑 지에 대해서 차별대우가 어떻다느니, 니는 부모님 등골 빼먹어가면서 어떻냐느니 개 지랄을 하는데 내가 참 기가막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점점 나이 먹어가면서 이년 성격이 점점 저딴 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부모님 돌아가시면 결국 남는건 형제라는데, 정말이지 이년 이런식으로 하다가 시집은 커녕 밥벌이나 제대로 할런지 모르겠다. 평생 어떻게 감싸안고 가야할지도 참 막막하다. 조언 좀 해줘라 게이들아.. 부탁이다.
3줄 요약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열등감만 커가고 나이만 쳐먹는 동생년 있음.평생 안고 가야할 년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옴.아낌없는 조언 바란다 현명한 게이들아.
뭐 지 능력이야 그렇다 손 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이년이 열등감이 쩐다는 사실이다. 노상 티비에 나오는 이쁜애들 보면 그 종특은 어쩔 수 없는건지 존나게 열폭하면서 저년은 어딜 손봤네, 어쩌네 나불대면서 지년 살은 제대로 뺄 생각은 안하고 욕부터 한다. 특히나, 나와 부모님에 대해 적개심이 이루 말할 수 없다.나도 옛날에 저년마냥 별 내세울 거 없는 게이었지만, 집에서 전폭적인 지지와 내 노력으로 지금 미국에서 나름 ㅅㅌㅊ 대학에 다니고 있다. 이러니, 이년이 가만히 있겠노? 이번에 방학이라 한국에 왔는데 부모님이 나랑 지에 대해서 차별대우가 어떻다느니, 니는 부모님 등골 빼먹어가면서 어떻냐느니 개 지랄을 하는데 내가 참 기가막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점점 나이 먹어가면서 이년 성격이 점점 저딴 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부모님 돌아가시면 결국 남는건 형제라는데, 정말이지 이년 이런식으로 하다가 시집은 커녕 밥벌이나 제대로 할런지 모르겠다. 평생 어떻게 감싸안고 가야할지도 참 막막하다. 조언 좀 해줘라 게이들아.. 부탁이다.
3줄 요약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열등감만 커가고 나이만 쳐먹는 동생년 있음.평생 안고 가야할 년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옴.아낌없는 조언 바란다 현명한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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