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림현상이란 진짜 있는 것일까?.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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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6회 작성일 20-01-08 02:23본문
얼마전 과 교수가 했던 얘기가 떠올랐다.
교수는 통계를 주분야로 하는데 그런 것과 어울리지 않게 초자연적인 내용에 관심이 많았고 자신이 연구한 신내림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교수는 신들림현상을 연구하면서 많게는 백명가까운 점쟁이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캐치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보였다고 한다.
1. 점쟁이는 자신이 윗사람인 마냥 행동한다.
그렇다. 길거리나 유명한 점집을 가도 항상 점쟁이는 말을 거칠게 하고 상전에 앉아있다. 또한 눈을 직접적으로 마주치고 노려보기도 한다. 분위기또한 음습하거나 역으로 아주 화려하게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준다. 이러한 형태의 대화는 대상에게 무의식적으로 상하관계를 형성하게 하며 이성적인 면을 우둔하게 만든다.
2. 애매모호한 말을 사용한다.
가령 '너 평소에 낯을 좀 가리지?' '요즘 호감있는 사람이 있지?' '요즘 이상한 꿈을 꾸지 않았어?' '쯧쯧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구만' '그 사람 멀리하는 게 좋아' 등등.. 이러한 말들은 사실 일반적인 사람에게 모두 나타나는 기본적인 현상이지만, 점쟁이들이 그럴싸하게 포장해 말을 하면, 사람들은 호옹이? 하면서 점점 신뢰하게 된다. 마치 사람들이 혈액형에 따라 사람 성격을 구분짓는 것처럼
이 외에도 몇개 더있지만 생략하고..
교수는 이와같이 몇가지 예를 들어 그들이 초자연적 힘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몇몇 테크닉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미신을 믿지 않는 흔히 팩트에 의존하는 일게이같은 사람들은 애초에 점집에 발을 들여놓지도 않는다.
하지만... 교수는 잠시 턱을 괴고 생각을 하다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얘기했다. 그가 만난 대부분의 점쟁이는 확실히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그 중 둘 셋은 정말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는 것이다. 일단 그들은 앞의 사기꾼들이 시도한 트릭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사기꾼들 처럼 대상의 성격 과거 미래에 관해서 자세하게 알지도 못했다. 그러나 이들은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가령 교수의 바지주머니에 동전이 몇개 있는 지 정확히 맞추었고, 옷 사이에 가려진 점의 위치나 갑자기 가려운 곳을 맞추는 등 사소하지만 전혀 알 수 없는 것들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었다. 이들의 특징이라면 갑자기 몸을 발작한다던가 순간적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은 앞의 사기꾼들에게도 나타났었다.
밥 좀 먹고옴...
교수는 통계를 주분야로 하는데 그런 것과 어울리지 않게 초자연적인 내용에 관심이 많았고 자신이 연구한 신내림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교수는 신들림현상을 연구하면서 많게는 백명가까운 점쟁이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캐치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보였다고 한다.
1. 점쟁이는 자신이 윗사람인 마냥 행동한다.
그렇다. 길거리나 유명한 점집을 가도 항상 점쟁이는 말을 거칠게 하고 상전에 앉아있다. 또한 눈을 직접적으로 마주치고 노려보기도 한다. 분위기또한 음습하거나 역으로 아주 화려하게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준다. 이러한 형태의 대화는 대상에게 무의식적으로 상하관계를 형성하게 하며 이성적인 면을 우둔하게 만든다.
2. 애매모호한 말을 사용한다.
가령 '너 평소에 낯을 좀 가리지?' '요즘 호감있는 사람이 있지?' '요즘 이상한 꿈을 꾸지 않았어?' '쯧쯧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구만' '그 사람 멀리하는 게 좋아' 등등.. 이러한 말들은 사실 일반적인 사람에게 모두 나타나는 기본적인 현상이지만, 점쟁이들이 그럴싸하게 포장해 말을 하면, 사람들은 호옹이? 하면서 점점 신뢰하게 된다. 마치 사람들이 혈액형에 따라 사람 성격을 구분짓는 것처럼
이 외에도 몇개 더있지만 생략하고..
교수는 이와같이 몇가지 예를 들어 그들이 초자연적 힘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몇몇 테크닉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미신을 믿지 않는 흔히 팩트에 의존하는 일게이같은 사람들은 애초에 점집에 발을 들여놓지도 않는다.
하지만... 교수는 잠시 턱을 괴고 생각을 하다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얘기했다. 그가 만난 대부분의 점쟁이는 확실히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그 중 둘 셋은 정말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는 것이다. 일단 그들은 앞의 사기꾼들이 시도한 트릭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사기꾼들 처럼 대상의 성격 과거 미래에 관해서 자세하게 알지도 못했다. 그러나 이들은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가령 교수의 바지주머니에 동전이 몇개 있는 지 정확히 맞추었고, 옷 사이에 가려진 점의 위치나 갑자기 가려운 곳을 맞추는 등 사소하지만 전혀 알 수 없는 것들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었다. 이들의 특징이라면 갑자기 몸을 발작한다던가 순간적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은 앞의 사기꾼들에게도 나타났었다.
밥 좀 먹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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