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망상증 걸린썰.ssul > 성인썰ssul

썰주화.좆고딩주화 달게 받는다
썰 많이 짧다
내가 지금 어느정도냐면
1.버스를 탓다. 절대로 뒷자리에 앉지 않는다
이유-뒷바퀴 터질까봐 ,사고나면 팅겨날까봐
2.공사현장 같은곳에서 무조건 목을 감싼다
이유-돌같은게 튀어서 목맞아서 뒤질까봐

등등.....
이렇다...
내가 봐도 장애인같다...
이제 썰 푼다

때는 2009년 여름 중1때 였다
그때는 겁도 없어서 학탈(학교탈출)도 자주하고
막 차도에서 드러눕고 그랬었다
근데 겁은없어도 눈물은 많았다....
그때 중딩에게는 메이플이 갑이였다
애들이랑 점심을 먹고난뒤 내가 복도 젤 끝에 앉아있고 딴애들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내친구가 갑자기 시그너스 존나 좋다면서 나이트워커 흉내를 냈다.
그러다가 럭키세븐(기억도 잘안난다 이때이후로 끊음)흉내낸다면서 지퍼수저통을 꺼내고 나한테 조준한 뒤 날렷다
그 때 그 지퍼가 풀리면서 젓가락 한개가 내 이마 중간에 박혔다
그 젓가락이 뽁 뽑아졌을 때는 피가 뚝뚝 떨어졋다..
난 시발 이게 어찌된 일인고 생각하니 존나 울었단다.
그래서 애들이랑 같이 보건실가서 피 다닦고 아버지 달려오셔서 데리고 해운대백병원갔다
나는 그때도 계속 울고 있었는데
의사 새끼가 하는말이
"이정도가지고 사내가 울면 꼬추 때야지"
와 이말듣고 존나 허무하드라
긴급환자 다 치료하고 나서 나 바늘 꿰맷는데
그때 마취가 좆나게 아프단걸 알았고
그때부터 과대망상증이 시작됬다
지금 정말심해서 목들으면 누가 목자를까봐 들지도 못한다

이거 치료법이 있다든데 치료는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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