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학시절에 카지노에 빠졌었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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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0-01-08 02:26본문
뉴질랜드 유학갈 게이들 있으면 참고해라.
2년전쯤 유학을 결심하고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로 떠나게 되었다.
머 야경은 대충 이래 생김
내가 살던곳이 저기 탑(Sky tower)에서 걸어서 5분거리다.
탑근처 낮에는 이렇게 생김
저기 보이는 sky city 라는 곳이 카지노다.
누구든 그렇겠지만 나도 도박이라고는 고스톱과 섯다정도 밖에 안해본 사람이었다.
하루하루 공부하고 주말에 놀러다니면서 돈 조금이라도 아껴볼려고 노력하던 일반적인 유학생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이 어학원 다니던 사람들과 카지노에 놀러가게 되었다.
이때 까지만 해도 10불(최소베팅액)도 아까워서 벌벌 떨었기에 구경만 하고 일절 플레이 하지 않았다.
하지만 몇번 다니면서 구경하다보니 돈을 조금씩 바꿔서 베팅하게 되었다.
처음 플레이 했던 게임은 겜블러신 이 즐겨 했던 이것
그냥 홀짝같은거라 생각하면 된다.
보통 카지노 입문게임인듯 하다.
최소베팅이 10불인데 처음에는 이것도 아까워서 20불짜리를 칩2개로 바꿔서 한 30분이상 구경하다 한번걸고 했었던거 같다.
뭐 처음 카지노간사람은 초심자의 행운이 있어서 돈딴다 이런 말이 있어서 내심 기대했지만 개뿔
한 2주동안 100불정도 잃었던거 같다.
그러던 어느 날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촉이 파파파파팍 하고 오는 것이 아니겠盧?
촉이 안오면 10불 촉이오면 30불 50불씩 걸었었다.
미쳤었지 10불베팅도 아까워 했었는데 이게 희안한게 촉이오면 50불씩 걸어도 마음이 편안하다 ㅋㅋ
마치 노짱을 보는 너희들처럼
이판은 무조껀 딴다라고 느낌이 딱!하고 온다.
그날 200불정도 따고 본격적으로 카지노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는 black잭으로 종목을 바꿨다.
같이 학원 다니던 형님 한분이 계셨는데 이형님안테 베이직룰 배워서 그냥 그대로만 했다.
다른곳은 있나 모르겠다 뉴질랜드는 pair에 돈을 걸 수 가 있다.
이게 뭐냐면 패 2장을 받았을때 같은모양의 패가 나오면 여기에 돈을 걸었을 때 몇배의 보상을 받을 수 가 있었다.
이 맛에 검은잭에 환장했던거 같다.ㅋㅋ
숫자 같고 색깔 다름 모양 다름 5배-까먹었다 ㅋㅋ
숫자 같고 색깔 같음 모양 다름 10배- 컬러드 페어
둘이 완전 똑 같음 25배 - 퍼팩트페어
페어베팅했는데 안나오면 걍 돈 잃는거
내가 플레이 할때 소지금 200불에
베팅은 메인베팅에 20불 페어베팅에 5불
이렇게 했었다.
운좋은 날은 퍼팩트페어 2-3번씩 걸리기도 하고 안좋은날은 8판 내리져서 10분만에 퇴실하기도 했다 ㅋㅋㅋ
처음에는 200불 다 잃으면 그냥 집에 갔었거든 근데 한번은 아쉬워서 100불 더 뽑아서 플레이 했는데 이게 패가 막 붙기 시작하더니 본전 만회하고 200불 더
딴 적이 있었다.
이 때부터 사람이 카지노에 빠지더라
그 본전 만회하고 칩이 막 쌓일때... 그 느낌을 잊지못해 계속 플레이를 하게 되더라고...
만약 카지노 처음 가는 게이있으면 조심해라.
10불에 벌벌 떨다가도 금방 한판에 100불씩 걸게 된다.
난 잠깐 미쳤었다가 하루 800불 잃고 거의 안가게 되었다.
800불이면 크면 크고 적으면 적은 돈이지만 유학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후회하게 되더라.
반응 괜찮으면 뉴질랜드 카지노에 대해 좀더 디테일 하게 써볼께
스카이시티 내부전경
아랫사진은 예전모습인듯 하다.
3줄요약.
1.뉴질랜드 유학게이
2.카지노 접하기 쉽다.
3.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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