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이택광 교수 고등학교 시절 아빠한테 맞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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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0-01-08 02:25본문
먼저 썰주화 달게 받는다. 인증 할것이 그나마 고등학교 당시 졸업앨범인데 자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은 못하는게 참 아쉽다. 그래서 방금 아부지랑 카톡한 내용인증한다. 참고로 저격할 게이들 탓에 미리 밝히자면 아부지 프사는 내가 여장한 사진 놀릴려고 해놓으셨으니 저격 하지마라 앙망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나도 일단 아버지의 구전설화에서 들었던 것이라 아빠한테 대놓고 "팩트 주시져? 혹시 고향이?" 할수는 없다보니 아쉽지만 지금 백분토론에서 제멀돼 이후 역대급 드립인 "민주주의는 좋은건가여? " 라는 똥을싸고 있는 이택광교수가 반가워서 한 번 울아버지 썰을 풀어본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자면일단 이택광 교수는 68 우리 아버지는 67 년생으로 약 20년 전 쯤 썰이겠다. 당시 부산 동아고에 같이 재학 중이었던 울아부지랑 이택광 교수는 같은 반이었다. 지금도 초량 쪽이나 옮기기전 동아고의 위치를 안다면 존나 개슬럼가라는 걸 알텐데, 당시 울 아버지도 텍사스촌 뒤 허름한 여관방에서 할머니, 큰 아버지랑 가난하게 사셨다보니 맨날 듣는 소리가 텍사스 촌(창x촌) 김치녀들의 쌍소리들 뿐이니 자연스레 거칠게 살아오셨을 수 밖에 없었따. 그래도 공부를 꽤 하셨던 울 아버지가 공부를 그날도 열시미 하고 계셨는데 그날따라 (인증 못하는게 존나 아쉽다.) 당시 존나 까졌던 이택광교수 자기가 (당시 짱을 수상으로 불렀다카더라) 수상의 친구라는 것을 가지고 꽤 생긴데다 공부까지 잘하는 아부지가 거슬렸던지 옆에서 툭툭 치면서 "에에에~ 공부 하지말고 놀자 ~" 하면서 하여튼 존나 기분나쁘게 북괴가 엄한 바다에 대고 짤짤이 미사일 쏘면서 관심 어그로를 끌듯 어그로를 시작했다. 지금 부터 유추 대화록. "에에~ 공부 하냐~ 에에에~으엑!" 아빠 曰 "하지마라." "ㅔ에엑ㅇ으켕ㅋ 민주화가 좋은거죠?엨ㅋ" "하지마라" "으엑엨엨ㅋ" 한 세번 말씀하셨나 그때 노무노무 빡쳐서 팬잡고 있던 오른손을 휘두셨는데 그게 택광이의 명치에 맞았는데 택깡이가 변땅크한테 탈털털린 것 처럼 얼굴이 파랗게 질리더니 크엨 하면서 당시 더러운 교실 바닥에 나자빠졌다. 갑자기 자습시간이 개판이 되고 놀란 아부지가 사람 죽나 싶어서 택깡이를 보건실에 대려다 놨던 그 후 몇분간 캑캑 숨 쉬기 힘들어 했다고 아버지는 말하셨었따.. 하여튼, 그 이후 택깡이는 아빠한테 깝 안치고 눈치만 보고 그렇게 아부지는 전교 상위 클라쓰 성적을 찍었지만 집안 탓에 장학금에 홀려 걍 그저그런 4년제인 지잡 동아대를 이택광 교수하고 같이 가셨다. (아빠랑 택광이 동아 페티쉬노?) 대학가서는 마주칠 시간도 없었지만 소식은 간간히 들리셨다더라. 집안이 워낙 힘드셧던 아부지는 한학기하고 휴학하고 알바하시는 굴레 탓에 늦게 졸업하셧지만 (이때 ㄴ ㅐ자식은 알바같은거 안시켜야지 맹세하셔서 알바 절대 안시키신다 ㅠㅠ아부지) 그에반해그지인줄 알았던 택광이는 영국으로 유학을 가서 영미문학을 전공했다고 아버지는 추억하신다. 그리고 지금은 경희대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이택광 교수. 경희대 교수 아무나 뽑노? ㅠㅠ 과거 직무유기 아닙니까? 쓰고 보니 재미없네 하여튼 지금도 100분토론을 보고 있지만 너무 반가우면서 동시에 같잖아서 적어봤다. 세줄요약 1.이택광 교수랑 우리 아부지랑 고등학교 동창2. 이택광 당시 양아치 아빠한테 맞고 기절3.대학시절 영국 유학가서 공부하다가 지금 교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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