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걸레와 사귄 SSuL . Jo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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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0-01-08 02:31본문
그러자 하는 대답은 10년가까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여자들도 남자 따먹는거지머" 패러다임의 전환 아니냐???? 너네들도 조심해라 따먹히고 다니지말고.ㅋㅋㅋ 그후로도 영희와의 섹스는 꽤나 행복했다. 속궁합이 디게 잘맞다기보단 질싸 아니면 입싸였으니까. 임신은 지가 피한단다. 능력 ㅍㅌㅊ? 6. 이별 그렇게 만나면 섹스하고 섹스하니 연인이라 칭했던 관계가 지속되고 한달쯤 됐으려나.. 어느날 친한 친구를 만나러간다고하더라. 누구냐고 물어보니 이름을 말하던데..어디서 많이들어본이름. 아차차,,, 예~전에 친구들이 나 말린다고 영희 따먹은 남자애들 이름 말해줄때 들었던 그이름이구나. 그때 또 난 무슨 심산이였을까 .그냥 보내줬다. 똥집골목에서 술먹는다고 하던데 그러라고 그랬다. 생각보다 일찍 집에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던걸로 기억한다. (10시쯤?)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지도않고 묻지도않았다. 그러다 처음으로 번화가에 영화를 보러가기로 약속을 잡았다. 아카데미극장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갔는데 옷못입는년만 꼬이는 천벌을 받은건지 이년도 옷 존나 히안하게 입었더라. 평소에 동네 돌아다닐때는 멀쩡하게 입고 다니더니 시내에서 보자고 하니 나름 빼입었나본데 세상에나 검정색 무릎까지 오는 치마에 검정스타킹,, 좋다 이거야. 근데 위에 녹색 마이는 왜 입었는지 아직도 이해안된다. 그야 말로 마이다. 어께 뽕 존나 각지게 생긴. 손담비나 서인영이 입어서 유행시킨 엣지있는 어께뽕 ㄴㄴ해. 그냥 80년대에 입는 ,, 머라그럴까..더플코트 재질로 된 아주 두꺼운 각진 녹색마이. 그리고 화룡점정은 빠알간 구두. 미술게이 있으면 그림좀 그려줘봐라. 어쨋든 옷못입는다고 헤어진건 아니였고 왜 헤어졌는진 자세히 기억안난다. 후에 들은얘긴데 영희도 나랑 헤어진 이유가 그날 내가 옷을 존나 못입고 나갔다고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난 내가 머입었는진 기억나지않는다. 8. 2013 영희 그렇게 나도 군대를 갔고, 여차저차 연락은 끊겼다. 마찬가지로 싸이는 일촌이 돼있어서 한번씩 보면 애인이 두어번 바뀌긴 하는갑더라. 그때마다 싸이 리셋은 필수지라. 걸레종특아니겠노. 그러다가 2010년 초에 친구 가게 오픈하는데 손님으로 와서 옆테이블에 앉는바람에 존나 눈치보며 어색하게 술먹었던 기억이 있네 . 이상하다...난 예나 지금이나 이쁘던데 친구들은 옛날엔 안이뻣다고하네..ㅋㅋㅋ 그리곤 지금은 결혼했다고 카더라. 페이스북 보니 남자도 건실하게생겼고, 여자애도 딱히 된장끼가 있거나 싸가지가 없는것도 아니니 둘이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좋겠네. 야 근데 니들도 그렇냐? 니가 예전에 사귀거나, 혹은 따먹거나했던애들이 결혼한다그러면 특히나 그년이 걸레면 걸레일수록 결혼하는남편 존나 불쌍해보이고 그러냐? 와..난 미친듯이 그새끼가 불쌍하더라. 그래도 어쩌겠냐. 사진속에서 저렇게 행복하게 웃고있는데..ㅋㅋ 말그대로 걸레같은 과거 다 잊고, 남편 내조 잘하고 이쁜애기 낳고. 정말 진심으로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다. 9. 기승전병 : 조무사 그래서 난 일베에 조무사 얘기올라올때마다 얘생각이 나더라. 조무사라고 다 걸레겠냐만 머 비슷한 테크타는거 아니겠노. 얘 포함해서 살면서 조무사 두명만나고 치위생사 , 종합병원 간호사 하나 만났는데 사는모습이 많이 다르긴하더라. (다 사귄건 아니고) 우선 조무사 두명중에 한명은 이렇고 나머지 한명은 중학교때 공부 존나안하고 고등학교는 또 남녀공학 공고로 갔어요 (영희는 여상) 그래서 대학도 안가고 바로 조무사시험봐서 조무사하면서 사귀는 남자마다 동거하더니 지금도 동거하고있고. 남자한테 의지하는경향이 존나게 강하더라. 자기는 100만원 벌지만 남자는 자기가 확실히 내조해서 300만원 400만워너 벌어오게하면 되는거 아니냐는식. 물론 내조는 끝내주게 잘하더라. 조무사들같은경우엔 영희나. 방금 말한애나 자기 스스로 자존감이 좀 낮더라. 그래서 보통 자기와 비슷한 수준의 남자를 만나려는 경향이있고, 그러다보니 딱히 된장끼를 부리려는 경향도 없는거같았다. 주제에 넘치는 남자를,혹은 여자를 바랄때 우린 그걸 김치녀 김치남이라고 말하는거지, 자기 수준 맞춰서 살겠다는 여자를 욕하는건 아니잖아? 치위생사, 종합병원 간호사 썰은 나중에 기회되면 풀든지할께. + 후 세줄요약. 1. 걸레인걸 알면서도 연애를 시작함. 2. 애인뻔히 놔두고 과거 남자만나고 다님. 3. 헤어지긴 했지만 그렇게 큰 통수도 아니였고 결혼까지 했다니 잘지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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