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할아버지 6.25전쟁당시 ㅍㅌㅊ?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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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0-01-08 02:32본문
우리할아버지(이하 할배) 입대하니까 6.25전쟁남
할배는 평안남도 쪽까지 밀고 올라가셨었음
할배중대는 압록강까지 밀고올라간 6사단에 보급을 해주기위해 떠나는 보급수송물자를 경계만 하는거였음
당시에 보급로가 다 안전하다고 판단되어 경계부대 1개중대로만 파견된거였음
근데 거기서 불행히도 중대급으로 이동중에 똑같이 이동중이던 북괴1개연대급과 마주침
우리 할배 중대 전멸하고 4명만 살아남게됨
우리 할배와 몇몇 전우들은 끝까지 저항했으나 탄약이 다 떨어져서 착검한 북괴군들에게 결국 생포되심
그렇게 어느 민가가 밀집된 마을에 갇히게됨
민가쪽에서 남한쪽에서 납북된 30명정도의 사람들이 있었음
경계병이 졸고있는사이 우리할배 + 전우3명 + 건장한 민간인이랑 모의를 해서 차를 탈취하고 내려가자고 함
무장해제된 상태에서 결사파티는 민가에 잇던 쐬꼬챙이,낫,망치로 북괴 4명을 쓱싹쓱싹함.
이 과정에서 우리할배는 북괴 창검에 긁혀서 옆구리를 다치심
보급물자 수송하던 운전병이 차를 탈취하고 민간인 30명을 태움
경계병 진압과정에서 우리할배 전우 1명이 근무교대조에게 사살당하고 민간인 4명이 총에맞고 쓰러짐
내려오던 도중에 미군들을 만나서 남으로 무사히 올 수 있었음
우리할배랑 살아남은 전우2명 + 민간인 성님들은 지금 남한에서 잘 살고있음
우리할배는 전쟁끝나고 이등중사로 전역하셨고 무슨 훈장받음
향년 89세로 아직 살아계심
우리할배 ㅍㅌㅊ?
가끔 우리할아버지한테 6.25 썰들으면 재밌던 얘기많음
할배는 평안남도 쪽까지 밀고 올라가셨었음
할배중대는 압록강까지 밀고올라간 6사단에 보급을 해주기위해 떠나는 보급수송물자를 경계만 하는거였음
당시에 보급로가 다 안전하다고 판단되어 경계부대 1개중대로만 파견된거였음
근데 거기서 불행히도 중대급으로 이동중에 똑같이 이동중이던 북괴1개연대급과 마주침
우리 할배 중대 전멸하고 4명만 살아남게됨
우리 할배와 몇몇 전우들은 끝까지 저항했으나 탄약이 다 떨어져서 착검한 북괴군들에게 결국 생포되심
그렇게 어느 민가가 밀집된 마을에 갇히게됨
민가쪽에서 남한쪽에서 납북된 30명정도의 사람들이 있었음
경계병이 졸고있는사이 우리할배 + 전우3명 + 건장한 민간인이랑 모의를 해서 차를 탈취하고 내려가자고 함
무장해제된 상태에서 결사파티는 민가에 잇던 쐬꼬챙이,낫,망치로 북괴 4명을 쓱싹쓱싹함.
이 과정에서 우리할배는 북괴 창검에 긁혀서 옆구리를 다치심
보급물자 수송하던 운전병이 차를 탈취하고 민간인 30명을 태움
경계병 진압과정에서 우리할배 전우 1명이 근무교대조에게 사살당하고 민간인 4명이 총에맞고 쓰러짐
내려오던 도중에 미군들을 만나서 남으로 무사히 올 수 있었음
우리할배랑 살아남은 전우2명 + 민간인 성님들은 지금 남한에서 잘 살고있음
우리할배는 전쟁끝나고 이등중사로 전역하셨고 무슨 훈장받음
향년 89세로 아직 살아계심
우리할배 ㅍㅌㅊ?
가끔 우리할아버지한테 6.25 썰들으면 재밌던 얘기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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