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복무 할때 리얼 천사 선임 있었던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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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0-01-08 02:32본문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주인공 완전체 버전이 있다면 바로 이 사람이었을 거다.
나는 그 선임 병장때도 누구한테 잔심부름 하나 뭐 시키는 법을 못봤다.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사소한거 하나까지도 자기가 다 알아서 하고
군대는 고참이 모범을 보여야 된다면서 제대 한달 전까지도 작업에 안 빠졌다.
후임중에 여친한테 차인 놈이나 부친상 당한 애들한테는
일일이 PX에서 먹을거 챙겨주고 위로해주고
딱히 그렇다고 호구도 아니었음.
상병 때까지도 왕고가 시키면 할 거는 다 하는데,
자기는 갈굼 당할지언정-내리갈굼-절대 자기 밑에 애들은 갈구는 법이 없었다.
고딩 졸업하고 막 군대온 풋내기들 진로상담도 해주고
자기보다 나이 어린 소대원들 고민상담까지..
얼마나 천사였냐면, 성격 좋기로 간부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있었음
미화하지 않고 내가 진짜 객관적으로 바라봐도
그 형은 군대에서 평생치 덕은 다 쌓고 나간거 같다.
나중에 사회 나와서 안 사실이지만
출신 대학도 그냥 국립대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때 서울대 다니고 있었고
집안도 존나 남부러울 거 없는 부동산 부자;;
게다가 키 크고 운동도 잘했고 얼굴도 한군데 빠지는 곳이 없었음
한마디로 인생의 승리자.
노블레스 오블리제 ㄷㄷ해
선택받은 국민은 역시 근본ㅇ벗는 천민들이랑 다르당께?
그 선임 나가고 나서 나 제대할 때까지 반년 동안
전문대 나온 별 거지같은 최고참이 호랑이 왕노릇 하면서 깽판치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쌍욕 나온다.
이 글 보는 미필 게이 있으면
남한테 베푸는 착한 선임이 돼라.
주인공 완전체 버전이 있다면 바로 이 사람이었을 거다.
나는 그 선임 병장때도 누구한테 잔심부름 하나 뭐 시키는 법을 못봤다.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사소한거 하나까지도 자기가 다 알아서 하고
군대는 고참이 모범을 보여야 된다면서 제대 한달 전까지도 작업에 안 빠졌다.
후임중에 여친한테 차인 놈이나 부친상 당한 애들한테는
일일이 PX에서 먹을거 챙겨주고 위로해주고
딱히 그렇다고 호구도 아니었음.
상병 때까지도 왕고가 시키면 할 거는 다 하는데,
자기는 갈굼 당할지언정-내리갈굼-절대 자기 밑에 애들은 갈구는 법이 없었다.
고딩 졸업하고 막 군대온 풋내기들 진로상담도 해주고
자기보다 나이 어린 소대원들 고민상담까지..
얼마나 천사였냐면, 성격 좋기로 간부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있었음
미화하지 않고 내가 진짜 객관적으로 바라봐도
그 형은 군대에서 평생치 덕은 다 쌓고 나간거 같다.
나중에 사회 나와서 안 사실이지만
출신 대학도 그냥 국립대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때 서울대 다니고 있었고
집안도 존나 남부러울 거 없는 부동산 부자;;
게다가 키 크고 운동도 잘했고 얼굴도 한군데 빠지는 곳이 없었음
한마디로 인생의 승리자.
노블레스 오블리제 ㄷㄷ해
선택받은 국민은 역시 근본ㅇ벗는 천민들이랑 다르당께?
그 선임 나가고 나서 나 제대할 때까지 반년 동안
전문대 나온 별 거지같은 최고참이 호랑이 왕노릇 하면서 깽판치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쌍욕 나온다.
이 글 보는 미필 게이 있으면
남한테 베푸는 착한 선임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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