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딩때 매일 아침 문자 준 이름 모를 천사..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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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2회 작성일 20-01-08 02:34본문
내가 18살때 난 아무생각도 없는 병신이엇다
그냥 학교와서 밥먹고 야자시간에 자고 맨날 지각하는
그런놈
그렇게 고2가 됫는데 담임이 20대중후반 존나 이쁜 샘이엇음
우리집이 씹망이라 솔직히 내가 왜 학교다녀야 하는지도 몰랏고 공장들어가서 돈벌고 싶엇음
그래서 항상 무의미하게 학교만 다녓지
근데 담임샘이 이쁘니까 그 수업만큼은 재밌엇고
담임샘이 이상하게 나한테 관심도 많이가져줫음..
지각하면 벌주고 앙망문 쓰게햇는데 교무실가면 초코바주고 잘해줫음
그러다가 그샘이 공부도 좀 하라면서 남는 문제집도
챙겨주면서
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안가던 학교 도서관도 다님
가끔씩 샘이랑 마주치면 차도 태워주고 밥도 사줌
그래도 나름 책가방 메고 도서관 다니니까 내신등급은 오르더라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 보는데
누가 공부열심히 하고 있지? 오늘 하루도 화이팅^^
새벽6시에 이런 문자 와잇더라 발신번호는 1004로
누군지 몰라도 기분은 존나 좋앗음
그렇게 몇주지낫는데 또 1004로 문자가 와잇더라
내용은 비슷
그때 우리 샘인가 이 생각 들면서 샘 혹시 문자 보냇냐고물어봄
샘은 아니라고하는데
샘아니면 누구냐?? 몇주마다 공부 열심히하고 힘내라고
1004로 문자왓는데 아직도 누군지 모른다
그냥 학교와서 밥먹고 야자시간에 자고 맨날 지각하는
그런놈
그렇게 고2가 됫는데 담임이 20대중후반 존나 이쁜 샘이엇음
우리집이 씹망이라 솔직히 내가 왜 학교다녀야 하는지도 몰랏고 공장들어가서 돈벌고 싶엇음
그래서 항상 무의미하게 학교만 다녓지
근데 담임샘이 이쁘니까 그 수업만큼은 재밌엇고
담임샘이 이상하게 나한테 관심도 많이가져줫음..
지각하면 벌주고 앙망문 쓰게햇는데 교무실가면 초코바주고 잘해줫음
그러다가 그샘이 공부도 좀 하라면서 남는 문제집도
챙겨주면서
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안가던 학교 도서관도 다님
가끔씩 샘이랑 마주치면 차도 태워주고 밥도 사줌
그래도 나름 책가방 메고 도서관 다니니까 내신등급은 오르더라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 보는데
누가 공부열심히 하고 있지? 오늘 하루도 화이팅^^
새벽6시에 이런 문자 와잇더라 발신번호는 1004로
누군지 몰라도 기분은 존나 좋앗음
그렇게 몇주지낫는데 또 1004로 문자가 와잇더라
내용은 비슷
그때 우리 샘인가 이 생각 들면서 샘 혹시 문자 보냇냐고물어봄
샘은 아니라고하는데
샘아니면 누구냐?? 몇주마다 공부 열심히하고 힘내라고
1004로 문자왓는데 아직도 누군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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