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고 축구동아리의 횡령만행.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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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0-01-08 02:35본문
1.대략 15년간 이어오던 학교 축구대회가 있었음
2.작년?까지는 13만원의 참가비로 48개 팀이 참가를 하였음
3.올해는 15만원으로 참가비가 늘어나고 48개팀에서 추가로 6개팀을 더 넣어 54개팀이 시합을 함
4.주심과 부심은 각각 축구대회를 개최한 동아리원으로 선발(학교에서 주최해주는게 아니라 지들 맘대로 총장배 축구대회로 칭함)
5.동아리원 6명+체교과 해서 2팀을 만들어서 출전
6.지들 동아리원에게 편파적인 심판을 함(사람들 1차로 빡침)
7.원래 약속된 물을 제공하지 않음(돈이없다고)+구급약도 배치하지않아서 부상당한 선수 친구들이 후시딘까지 사옴(2차로 빡침)
8.대회가 끝나고 1등팀에게는 예전부터주던 우승기를 지급하지않음(지들 예산이없다고)(3차로 빡침)
9.누구한명이 불만을 뱉어냄(인터넷 커뮤니티)
10.회장이 예산항목을 까발리는데 주심부심점심값(10일동안)+선수들은 먹지도 못한 음료수값(74만원치)이 계산되어있음
11.참가팀 축구공값이 계산되어있음(못받은팀이 속출)
12.주최측동아리회식비(94만원)(동아리원 20명도 안됨)
13.주최 동아리와 체교과새내기들이 운동장까지 친히 대여하고 주저리주저리 변명쓰다 개발림
14.유니폼(340만원치+동아리 여자후배한테 사준 신발28만원)가 왜 비용인지 사람들이 의아해함
15.조교나서서 장문의글 시전(자기 후배들 교육시킬테니 이번거는 수고비로 봐달라함)
16.더 깊은수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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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체육교육과 05학번으로 현재 과사무실 교육조교 입니다.
우선 체육교육과 선배로서 바쁘다는 핑계로 후배 교육에 힘쓰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문제제기의 글부터 모든 댓글을 살펴봤습니다.
우리 청우회 회장이 작성한 성의없는 댓글에 대해서는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짚고 넘어갈 부분은 여러분들께서 익명의 공간이라고 우리의 잘못을 한국의 스포츠계와 교원 단체까지 포함시켜 비난하시는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의 인격을 모독하시는 발언은 같은 학교 동문으로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잘했다는 말도 아니고 사과를 요구하는 말도 아닙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청우회의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과 편파적이라던 심판 판정,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감 향상에 부응하지 못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희 청우회 학생들이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여러 사정들이 맞물리고 대회 전 교육의 미숙함이 여러분들의 공분을 산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응급약품 및 구급상자 미비는 보건소가 가깝다는 이유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 동아리 회장을 주축으로 청우회 일원들이 한단계 성숙할 것이라 생각하고, 따끔한 지적과 충고는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뜨거운 감자인 대회 예산 부분 중 저희가 맞춘 유니폼에 대한 것은 2주 간에 걸친 대회 진행 및 심판 역할의 수고비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수고비를 받을만큼의 수준이 아니었다라고 비판하신다면 정중하게 수긍하겠으며 조금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그리고 논란거리인 여학생 신발값은 남학생의 수고비에 대한 유니폼과 같은 것으로 여학생에게는 유니폼이 큰 필요성이 없어 신발로 대체하여 구매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학생의 대회 진행 중 식대는 대략 12명 정도가 돌아가며 진행하였고 이 학생들의 점심과 더운 날씨의 목마름을 해소시킨 음료수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가팀 모집을 최초 48개팀으로 제한하려 했으나 추가로 참가 신청을 계속해서 문의해 오는 팀의 부탁을 도저히 거절할 수 없어 모든 중앙인의 참가를 대의로 하여 변경된 점을 이해해 주시고 대진 추첨시 모든 팀에게 공지했던 점을 밝혀드립니다.
하지만, 운영 부분에서 갑작스러운 시합 일 변경은 축제기간이다 보니 운동장을 사용하려는 여러 단체와의 의견 조율이 미흡하여(총 학생회 문화위원회, 공대 체육대회 등의 운동장 행사) 생긴 부분으로 이 부분은 문화위원회와의 일정 조율에 실패한 저희의 실수입니다.
갑작스러운 시합 일 변경에 행여나 결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면 사과드리며, 악 진행에도 잘 따라준 학생들의 대인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경기 판정에 대한 저희 학생의 매너 없는 답변(그럼 다음부터 참가하시지 마시면 되잖아요 등)은 아직 어린 학생의 순간의 말실수입니다.
그 학생도 반성하고 있으며, 선배로서 후배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저의 잘못입니다.
상처받은 마음에 좋은 약을 발라드리지 못하겠지만 말씀으로나마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깔끔한 대회 진행과 참가팀에 대한 복지에 조금더 신경을 썼다면 불거지지 않았을텐데, 참가비에 상응하지 않는 대회 운영 미숙과 비매너에 대해 거듭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 된 부분은 겸손한 자세로 수긍하겠습니다.
저희로 인해 기분 상하신 일이 있으셨다면 체육교육과 조교로서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책임을 지고 앞으로 총장배 축구대회 개최자로서 물러나겠습니다.
긴 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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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막장 사과문 ㅋㅋㅋ
참고로 난 중망대생 아니니까 쟤네랑 엮일 일도 없 ㅇㅇ
2.작년?까지는 13만원의 참가비로 48개 팀이 참가를 하였음
3.올해는 15만원으로 참가비가 늘어나고 48개팀에서 추가로 6개팀을 더 넣어 54개팀이 시합을 함
4.주심과 부심은 각각 축구대회를 개최한 동아리원으로 선발(학교에서 주최해주는게 아니라 지들 맘대로 총장배 축구대회로 칭함)
5.동아리원 6명+체교과 해서 2팀을 만들어서 출전
6.지들 동아리원에게 편파적인 심판을 함(사람들 1차로 빡침)
7.원래 약속된 물을 제공하지 않음(돈이없다고)+구급약도 배치하지않아서 부상당한 선수 친구들이 후시딘까지 사옴(2차로 빡침)
8.대회가 끝나고 1등팀에게는 예전부터주던 우승기를 지급하지않음(지들 예산이없다고)(3차로 빡침)
9.누구한명이 불만을 뱉어냄(인터넷 커뮤니티)
10.회장이 예산항목을 까발리는데 주심부심점심값(10일동안)+선수들은 먹지도 못한 음료수값(74만원치)이 계산되어있음
11.참가팀 축구공값이 계산되어있음(못받은팀이 속출)
12.주최측동아리회식비(94만원)(동아리원 20명도 안됨)
13.주최 동아리와 체교과새내기들이 운동장까지 친히 대여하고 주저리주저리 변명쓰다 개발림
14.유니폼(340만원치+동아리 여자후배한테 사준 신발28만원)가 왜 비용인지 사람들이 의아해함
15.조교나서서 장문의글 시전(자기 후배들 교육시킬테니 이번거는 수고비로 봐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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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체육교육과 05학번으로 현재 과사무실 교육조교 입니다.
우선 체육교육과 선배로서 바쁘다는 핑계로 후배 교육에 힘쓰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문제제기의 글부터 모든 댓글을 살펴봤습니다.
우리 청우회 회장이 작성한 성의없는 댓글에 대해서는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짚고 넘어갈 부분은 여러분들께서 익명의 공간이라고 우리의 잘못을 한국의 스포츠계와 교원 단체까지 포함시켜 비난하시는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의 인격을 모독하시는 발언은 같은 학교 동문으로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잘했다는 말도 아니고 사과를 요구하는 말도 아닙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청우회의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과 편파적이라던 심판 판정,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감 향상에 부응하지 못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희 청우회 학생들이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여러 사정들이 맞물리고 대회 전 교육의 미숙함이 여러분들의 공분을 산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응급약품 및 구급상자 미비는 보건소가 가깝다는 이유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 동아리 회장을 주축으로 청우회 일원들이 한단계 성숙할 것이라 생각하고, 따끔한 지적과 충고는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뜨거운 감자인 대회 예산 부분 중 저희가 맞춘 유니폼에 대한 것은 2주 간에 걸친 대회 진행 및 심판 역할의 수고비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수고비를 받을만큼의 수준이 아니었다라고 비판하신다면 정중하게 수긍하겠으며 조금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그리고 논란거리인 여학생 신발값은 남학생의 수고비에 대한 유니폼과 같은 것으로 여학생에게는 유니폼이 큰 필요성이 없어 신발로 대체하여 구매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학생의 대회 진행 중 식대는 대략 12명 정도가 돌아가며 진행하였고 이 학생들의 점심과 더운 날씨의 목마름을 해소시킨 음료수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가팀 모집을 최초 48개팀으로 제한하려 했으나 추가로 참가 신청을 계속해서 문의해 오는 팀의 부탁을 도저히 거절할 수 없어 모든 중앙인의 참가를 대의로 하여 변경된 점을 이해해 주시고 대진 추첨시 모든 팀에게 공지했던 점을 밝혀드립니다.
하지만, 운영 부분에서 갑작스러운 시합 일 변경은 축제기간이다 보니 운동장을 사용하려는 여러 단체와의 의견 조율이 미흡하여(총 학생회 문화위원회, 공대 체육대회 등의 운동장 행사) 생긴 부분으로 이 부분은 문화위원회와의 일정 조율에 실패한 저희의 실수입니다.
갑작스러운 시합 일 변경에 행여나 결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면 사과드리며, 악 진행에도 잘 따라준 학생들의 대인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경기 판정에 대한 저희 학생의 매너 없는 답변(그럼 다음부터 참가하시지 마시면 되잖아요 등)은 아직 어린 학생의 순간의 말실수입니다.
그 학생도 반성하고 있으며, 선배로서 후배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저의 잘못입니다.
상처받은 마음에 좋은 약을 발라드리지 못하겠지만 말씀으로나마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깔끔한 대회 진행과 참가팀에 대한 복지에 조금더 신경을 썼다면 불거지지 않았을텐데, 참가비에 상응하지 않는 대회 운영 미숙과 비매너에 대해 거듭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 된 부분은 겸손한 자세로 수긍하겠습니다.
저희로 인해 기분 상하신 일이 있으셨다면 체육교육과 조교로서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책임을 지고 앞으로 총장배 축구대회 개최자로서 물러나겠습니다.
긴 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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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막장 사과문 ㅋㅋㅋ
참고로 난 중망대생 아니니까 쟤네랑 엮일 일도 없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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