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우울해서 글한번 써봄....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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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0-01-08 02:42본문
지금 생산직 에서 일하고 있는 26살 모태솔로 게이임.... 연애 경험 한번도 없었고 그냥 가진거라곤 팔 다리 몸 뚱아리 가 전부 그나마 얼굴도 시발 잘생겻단 소리 많이 듣고 키 몸 전부 꿀릴게 없는데 그냥 사는게 의욕이 없다고 할까? 인간관계도 좋은편도 아니고 여자한테 말도 못걸고 면상 ㅄ 같은 애들이나 키작은애들도 잘만사귀던데.... 그런거 보면 진짜 회의감 들고 그렇다고 정상도 아니야 정신병이 한두개도 아니고 우울중? 조울증? 강박증? 대인 어쩌고 그런것도 있어 겁도 많고 자신감도 없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하 .... ㅋㅋㅋㅋ 그냥 죽지못해 사는느낌 같다 정말.... 자살시도도 작년인가 한번 해보고 살면서 좋은기억이 한개도 없어 항상 사는게 재미가 없었거든 사람들이 그러더라 " 여자 만나고 사람들 사귀고 싶으면 일단 밖에서 일을해라 " 그게 모든사람한테 해당되는건 아닌거 같더라고.... 여자가 많아도 친해지지도 못하고 말한번 재대로 못해보고 옘병 ㅜㅜ 그냥 밤새면서 글한번 써봣어 우울해서 나보다 더 힘든 게이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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