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캐스팅 끝내기는 이 드라마 아니냐?+SSUL > 성인썰ssul

우선 선요약
1. 느낌이라는 드라마는 존나 슈퍼스타들로 주조연을 꾸민 드라마임2. 우희진 가지고 남자 3명이 서로 견재하며 보빨함3. 하지만 김치녀 종특으로 3명 모두 우희진 못가짐








니들 "느낌" 이라는 드라마 아냐?
난 중딩땐가 초딩때라 크게 관심없었지만, 그당시 오렌지족  같은 잘나가는 대딩형들이 엄청 좋아하던 드라마다.
나중에 고삐리 방학때 특집으로 주간에 KBS에서 틀어주던데 미친듯이 본 기억이 있다.


주인공 형제는
손지창, 김민종(쌍둥이임), 막내 이정재
- 손지창은 날라리 느낌인 장남이고, 김민종은 시크하면서 범생이다.
- 막내 이정재는 진짜 개망나니, 조정(배 모는거) 선수인 운동선수에 막무가내 스타일.

3형제 다 대학생인데..
대학 친구들로는 
손지창 썸녀 = 이본이본을 좋아하는 류시원

뭐 대충 이정도다...
이렇게 잘 살고 있다가...
주인공 형제네 엄마의 친한 친구 딸이 외국에서 잠깐 한국 들어올 일이 있는데
그게 여주인공 "우희진"이다.
세 형제는 우희진을 다 마음에 들어하는데.....



이래서 좌충우돌 하는 내용이다.
3형제는 우희진한테 직간접적으로 애정공세를 하고..
손지창이 그꼴 부리면 이본은 질투하고, 류시원은 그런 이본 보고 안타까워하고..
김민종 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도 있었는데 이름 까먹었다...(그당시 유명한 여자였음...남자같은 스타일로..)

이 드라마의 묘미는 "누가 우희진과 잘되냐?"가 촛점으로 계속 흘러가..


하지만 드라마는 계속 떡밥을 뿌리다가 충격적인 반전을 보여주지...
3형제중에 한명만 그 집 아들이 아닌거야...
우희진과 친남매인 한명이 3형제중에 존재하는거지...


사실 그 남매의 부모는 사고로 세상을 뜨고(아마 맞을꺼다..)
죽은 여자의 절친 두명이 아들하나 딸하나 나눠가진 거지....




마지막회 끝나기 3분전에 3형제는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눠..
손지창 : 나는 뭐 우희진이 동생이여도 상관없어...김민종 : 나도 뭐...이정재 : 난 절대 싫어..
그리고 엄마한테 사실을 가르쳐달라고해..


화면이 전환되고..
이정재가 독백을 날리지...결혼식을 배경으로 혼자 폼잡으면서..
"평생 너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는데...그 약속을 지킬수 있게됐어"
- 내 의도와는 다르게 지키게 되었지만..
이라고 하며, 그 결혼식은 이본과 손지창의 결혼식...

그렇게 드라마는 마무리돼..
필력 종범이라 재미 없겠지만, 사실 드라마는 개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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