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티켓자판기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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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 20-01-08 02:40본문
방금 있었던 일이다 고속터미널 호남선에서 여자친구 기다리고 있는데 웬 중딩쯤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오더니
"저기요 저 좀 도와주실수 있으세요?ㅜ ㅜ 저 집에가야하는데 지금 차비가 없어요 헝헝" 하면서 말을 거는게 아니겠노
ㄴ는속으로 신종 앵벌인가 연기 존나 잘한다 생각해서
좀 계속 캐물었다 어디서왔냐 왜 돈이없냐 엄마는 연락해봤냐 그러니깐
"엄마는 일가셔서 아홉시돼서 끝나구요 서울살다가 중학교를 전주로갔는데 오늘 친구보러서울왔다가 지갑잃어버리고 같이가는 친구도지금 돈이없어요ㅜ ㅜ"
해가지고 시발 개콘에나오는 새끼마냥 나는
그러냐 얼마면되냐 가서 끊어줄테니까 매표소로가자했다
그래서 내가 딱 딱 카드로 딱 끊어줬다
좋은일했다고 생각하고 그 우는게 구라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시바
1.고속터미널에서
2.돈없는꼬맹이
3.도와줌
"저기요 저 좀 도와주실수 있으세요?ㅜ ㅜ 저 집에가야하는데 지금 차비가 없어요 헝헝" 하면서 말을 거는게 아니겠노
ㄴ는속으로 신종 앵벌인가 연기 존나 잘한다 생각해서
좀 계속 캐물었다 어디서왔냐 왜 돈이없냐 엄마는 연락해봤냐 그러니깐
"엄마는 일가셔서 아홉시돼서 끝나구요 서울살다가 중학교를 전주로갔는데 오늘 친구보러서울왔다가 지갑잃어버리고 같이가는 친구도지금 돈이없어요ㅜ ㅜ"
해가지고 시발 개콘에나오는 새끼마냥 나는
그러냐 얼마면되냐 가서 끊어줄테니까 매표소로가자했다
그래서 내가 딱 딱 카드로 딱 끊어줬다
좋은일했다고 생각하고 그 우는게 구라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시바
1.고속터미널에서
2.돈없는꼬맹이
3.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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