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여자랑 기차여행 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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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0-01-08 02:45본문
군입대 기다리는 21살이다.
군대가기전에 알바하다가 알바 끝내고 이제 여행이나 다녀볼까 하는데
다들 대학교 시험기간이고 해서 바쁘더라 나처럼 휴학생인애들은
이미 군대 다 가버렸고
내일로 작년에 재밌게 다녀와서 내일로 한번 다시 혼자 하려고 했는데
막상 혼자 다니려니 계획짜기도 번거롭고 귀찮아서 미루다가
기차여행 카페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했음
대충 여행기 같은거 읽어보니까 모르는 사람하고 동행해서 여행하는게
꽤 되더라고
그래서 나도 부분동행 게시판 갔는데 딱 한시간전에 어떤 여자가 올린 글이 있는거야
그냥 여자라고는 말 안하고 말투가 여성스러웠어.
그래서 뭐 남자든 여자든 여행만 같이 재밌게 다녀오면 되니까 새벽 3시쯤에 내가 카톡을 보냈다.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봤는데 이름은 여자 이름이였고 프로필 사진은 어떤 그림같은거였어)
바로 답장이 오더라고 그래서 얘기하고 바로 다음날 출발하기로 하고
난 짐만싸고 아무 생각없이 밤을 새고 출발했다.
밤새고 5시에 씻고 짐챙기고 전주역에 도착했지.
전날에 나보다 한시간정도 늦는다는 말을 듣고 역앞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카톡이 오더라고 나 어디있냐고
그래서 역앞에 있다고 하니 자기 인상착의 알려주더라
난 그냥 앉아서 에이드 빨다가 두리번 두리번 거렷는데
어떤 여자가 휙 뒤돌아 보면서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말하던 인상착의하고 똑같은거야.
아 근데 보자마자 정말 놀랬다. 프로필사진도 없고 해서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진짜 귀엽고 청순한게 생긴 여자가 있는거야 나이는 나보다 조금 더 많아보이고
거기서 싱긋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는데 난 헤벌레 하고 있었다.
서로 어디갈건지 얘기하고 커피숍에서 일어났다.
군대가기전에 알바하다가 알바 끝내고 이제 여행이나 다녀볼까 하는데
다들 대학교 시험기간이고 해서 바쁘더라 나처럼 휴학생인애들은
이미 군대 다 가버렸고
내일로 작년에 재밌게 다녀와서 내일로 한번 다시 혼자 하려고 했는데
막상 혼자 다니려니 계획짜기도 번거롭고 귀찮아서 미루다가
기차여행 카페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했음
대충 여행기 같은거 읽어보니까 모르는 사람하고 동행해서 여행하는게
꽤 되더라고
그래서 나도 부분동행 게시판 갔는데 딱 한시간전에 어떤 여자가 올린 글이 있는거야
그냥 여자라고는 말 안하고 말투가 여성스러웠어.
그래서 뭐 남자든 여자든 여행만 같이 재밌게 다녀오면 되니까 새벽 3시쯤에 내가 카톡을 보냈다.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봤는데 이름은 여자 이름이였고 프로필 사진은 어떤 그림같은거였어)
바로 답장이 오더라고 그래서 얘기하고 바로 다음날 출발하기로 하고
난 짐만싸고 아무 생각없이 밤을 새고 출발했다.
밤새고 5시에 씻고 짐챙기고 전주역에 도착했지.
전날에 나보다 한시간정도 늦는다는 말을 듣고 역앞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카톡이 오더라고 나 어디있냐고
그래서 역앞에 있다고 하니 자기 인상착의 알려주더라
난 그냥 앉아서 에이드 빨다가 두리번 두리번 거렷는데
어떤 여자가 휙 뒤돌아 보면서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말하던 인상착의하고 똑같은거야.
아 근데 보자마자 정말 놀랬다. 프로필사진도 없고 해서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진짜 귀엽고 청순한게 생긴 여자가 있는거야 나이는 나보다 조금 더 많아보이고
거기서 싱긋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는데 난 헤벌레 하고 있었다.
서로 어디갈건지 얘기하고 커피숍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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