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학교 식당에서 있었던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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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0-01-08 02:50본문
내가 떡볶이를 존나 좋아함.. 맛없는 떡볶이도 잘먹음.. 그 떡 자체와 소스를 좋아하니깐..
근데 오늘 점심 때 식당에서 떡볶이가 나온거임..
졸라 기분 좋아서 식판들고 줄을섰지..
내 차례가 됐는데 떡볶이를 존나 조금주는거임..
그래서 내가 한마디 했지..
"아줌마, 떡볶이 좀 더 줘여~"
그러자 아줌마는 야리면서 떡볶이 2개를 더 주는 거임..
속으로 '와 떡볶이 나중에 존내 남을텐데 개짜게주네..' 라고 생각함..
그리고 옆에 나물무침 받으러 가려는데 여기서 기분 개상하는 일이 벌어짐..
내 뒤에 있던 곱상하게 생긴넘이 "이모~ 저 떡볶이 좋아하는데 많이 주세요~ *^^*" 이지랄하는거임..
근데 레알 국자로 꽉차게 한사바리 퍼서 그것도 2번이나 주는거임..
내가 열받아서 "아줌마, 저도 아까 더 달라고 했는데 조금줬으면서 이분한테는 왜 이렇게 많이 줘요?"
그니까 아줌마 曰 : "니가 받은건 아줌마가 준 것이고, 이분이 받은건 이모가 준 것이니까"
그 말 듣고나서 기분이 좀 묘했음..
근데 오늘 알고보니 그 식당 아줌마 성균관대 국어국문 중퇴했다더라.. 친구한테 들음..
근데 오늘 점심 때 식당에서 떡볶이가 나온거임..
졸라 기분 좋아서 식판들고 줄을섰지..
내 차례가 됐는데 떡볶이를 존나 조금주는거임..
그래서 내가 한마디 했지..
"아줌마, 떡볶이 좀 더 줘여~"
그러자 아줌마는 야리면서 떡볶이 2개를 더 주는 거임..
속으로 '와 떡볶이 나중에 존내 남을텐데 개짜게주네..' 라고 생각함..
그리고 옆에 나물무침 받으러 가려는데 여기서 기분 개상하는 일이 벌어짐..
내 뒤에 있던 곱상하게 생긴넘이 "이모~ 저 떡볶이 좋아하는데 많이 주세요~ *^^*" 이지랄하는거임..
근데 레알 국자로 꽉차게 한사바리 퍼서 그것도 2번이나 주는거임..
내가 열받아서 "아줌마, 저도 아까 더 달라고 했는데 조금줬으면서 이분한테는 왜 이렇게 많이 줘요?"
그니까 아줌마 曰 : "니가 받은건 아줌마가 준 것이고, 이분이 받은건 이모가 준 것이니까"
그 말 듣고나서 기분이 좀 묘했음..
근데 오늘 알고보니 그 식당 아줌마 성균관대 국어국문 중퇴했다더라.. 친구한테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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