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쓸쓸하고 외로..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0-01-08 02:53본문
안녕
나 빠른91년생 코에 붙이면 코걸이 23귀에 붙이면 귀고리 22 남자야
이겨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오늘 너무 외롭고 쓸쓸해서 현재 내가 유일하게 이 외로룸을 풀 수 있는게 썰즈넷이라 한번 썰 풀어본다.
난 경기도 종자인데 대학때문에 전북 전주로 왔어 요번년도 1월에 의경 전역하고 바로 칼 복학했는데 정말 아는 사람 한명없이 아싸 그 이상으로 학교를 다녔다
내가 1학년 마치고 전과 신청하고 전과 합격하고 바로 군입대했거든...
아는 사람이 0명 그 전에 속한 과에서도 과cc하고 ** 돼서 전과 하기전 학과 애들이랑 연락x
전북 전주에 친인척 없는건 물론이거니와 아는 사람 한명도 없어
농담이 아니고 대학1학년 1학기까지만 하더라도과대표하고 애들이랑 아주 친하게 두루두루 잘 지냈다 과cc헤어지면서 ** 했지만 말야....
복학하고 처음엔 적응하려 했다근데 수업도 내가 병1신 처럼 짜놔서 전부 다 교양이라서 전공 수업 하나도 없어서 같은과 애들이랑 수업 겹치는게 하나도 없어
아 기분 울적해서 자취방에서 혼자 술 마셔서인지 말이 횡설슈설하네..헤헤
무튼 복학하고 학교 계속 혼자다니기를 약 2달째 4월 말에 난 휴학을 했어 도저히 버틸 수 가없더라 사람이 그래도 사회적 동물인데 계속 혼자 다니려니 너무 비참하고 우울하고 외로웠어.... 너무 견디기 힘들었어... 나도 왜 개강모임 안갔는지 모르겠다... 전과생이라 가봤자 아무도 모를것 같아서 안갔다고 난 변명하는데...
만약 내가 학기초 개강모임을 갔다면 지금 내 삶이 어떻게 변했을지도 모르지...
하...... 힘들다... 휴학하고 나서 폐인이 됐어자취방에 컴푸터도 없고 tv는 있는데 내가 잘 안봐서 떼놓고 말이야... 일과가 하루종일 잠 그리고 모바일로 일베였어...
새벽 계속 밤새고 아침 7시에 자고... 꼴에 편입하고 싶어서 가끔 도서관가서 md33000단어 보고...
그러다 2주전에 알바를 구했어 아침 9시30분 부터 오휴 3시30분까지 하는 알바를 그거를 하니까 나름 아침에 일찍일어나고 은근 규칙적이고 생활에 탄력아 오긴 개뿔 3시30분 퇴근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ㅎㅎ
일끝나면 너무 공허해... 가계처럼 자취방에 오는데.... 하....... 가끔 소리 못내며 혼자 닭똥같은 눈물 흘리고 그래...
내가 어쩌다 이렇게 외롭고 쓸쓸해졌으며 사회적인 인간이 아닌 고독의 인간이 됐으며 이 공허함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지 참 궁금해했어...
지금도 참 우율하다 ㅋ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나 외모 평타이상치고 ㅋ 스타일도 좋아농담이 아니야 ㅋㅋ 진짜 나도 이런 멀쩡한 내가 왜 지금 이런 삶을 사는지 모르겠다...
고향 친규들하고는 물론 아주 잘지내..근데 고향에 올라가긴 싫더라... 뭐랄까 솔직히 고향에 올라가명 친규들 만나느라 바쁘겠지만 언젠간 다시 대학때뮨에 전주로 올텐데 그러면 다시 공허해질거 아니야? 그래서 일부러 극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공허함에 적응하기위해 고향에 잘 안올라가...
평일 알바라 쥬말엔 슈ㅣ는데 그저께에는 혼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거서 영화봤다 ㅋ
옷도 스타일있거 깔끔해서 지나가는 사람들 몇몇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는데그러면 뭐해 난 혼자인데...ㅋ
혼자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 기분 알어?
주민등록상에만 존재하고실제의 나는 존재 하지 않는 듯한 그럼 기분?요즘 자꾸 그러네....
사람이 고파...
사소한 농담그냥 한탄교감의 교류를 할 사람이 필요해
무엇보다 날 따스히 안아줄 사람이
너무 아... ㅅㅂ ㅋ 눈물 나오려 한다
나 찌질하지? 나도 내가 이렇게 약한 존재 인줄 몰랐어
ㅋ 눈물 나오려 하네 ㅋ
우리집이 가난한것도 아니고 나름 중산층인데아버지 중견기업 20년 이상 근속어머니 공무원5~6급? 정확한 급수는 모름ㅋ
아 씨발
부모님 전화오면 항상 잘 지내는척 하는데
하.... 씨팔...
뭐가 문제지
2012년이 흉인가?
여자친구도 년초에 나 뉴욕여행갈때 카톡으로 헤어졌는데 아... ㅅㅂ
이 공허함 어디서 오는걸까왜 난 너무 외롭고 쓸쓸할까...
날 따스히 안아줄 사람은 있는걸까?
난 도대체 뭘까...나라는 존재가 뭘까
우울하다 벗어나고 싶은데벗어나려 발버둥 칠때 늪에 빠진것처럼더더육 깊어져만 간다...
나 빠른91년생 코에 붙이면 코걸이 23귀에 붙이면 귀고리 22 남자야
이겨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오늘 너무 외롭고 쓸쓸해서 현재 내가 유일하게 이 외로룸을 풀 수 있는게 썰즈넷이라 한번 썰 풀어본다.
난 경기도 종자인데 대학때문에 전북 전주로 왔어 요번년도 1월에 의경 전역하고 바로 칼 복학했는데 정말 아는 사람 한명없이 아싸 그 이상으로 학교를 다녔다
내가 1학년 마치고 전과 신청하고 전과 합격하고 바로 군입대했거든...
아는 사람이 0명 그 전에 속한 과에서도 과cc하고 ** 돼서 전과 하기전 학과 애들이랑 연락x
전북 전주에 친인척 없는건 물론이거니와 아는 사람 한명도 없어
농담이 아니고 대학1학년 1학기까지만 하더라도과대표하고 애들이랑 아주 친하게 두루두루 잘 지냈다 과cc헤어지면서 ** 했지만 말야....
복학하고 처음엔 적응하려 했다근데 수업도 내가 병1신 처럼 짜놔서 전부 다 교양이라서 전공 수업 하나도 없어서 같은과 애들이랑 수업 겹치는게 하나도 없어
아 기분 울적해서 자취방에서 혼자 술 마셔서인지 말이 횡설슈설하네..헤헤
무튼 복학하고 학교 계속 혼자다니기를 약 2달째 4월 말에 난 휴학을 했어 도저히 버틸 수 가없더라 사람이 그래도 사회적 동물인데 계속 혼자 다니려니 너무 비참하고 우울하고 외로웠어.... 너무 견디기 힘들었어... 나도 왜 개강모임 안갔는지 모르겠다... 전과생이라 가봤자 아무도 모를것 같아서 안갔다고 난 변명하는데...
만약 내가 학기초 개강모임을 갔다면 지금 내 삶이 어떻게 변했을지도 모르지...
하...... 힘들다... 휴학하고 나서 폐인이 됐어자취방에 컴푸터도 없고 tv는 있는데 내가 잘 안봐서 떼놓고 말이야... 일과가 하루종일 잠 그리고 모바일로 일베였어...
새벽 계속 밤새고 아침 7시에 자고... 꼴에 편입하고 싶어서 가끔 도서관가서 md33000단어 보고...
그러다 2주전에 알바를 구했어 아침 9시30분 부터 오휴 3시30분까지 하는 알바를 그거를 하니까 나름 아침에 일찍일어나고 은근 규칙적이고 생활에 탄력아 오긴 개뿔 3시30분 퇴근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ㅎㅎ
일끝나면 너무 공허해... 가계처럼 자취방에 오는데.... 하....... 가끔 소리 못내며 혼자 닭똥같은 눈물 흘리고 그래...
내가 어쩌다 이렇게 외롭고 쓸쓸해졌으며 사회적인 인간이 아닌 고독의 인간이 됐으며 이 공허함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지 참 궁금해했어...
지금도 참 우율하다 ㅋ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나 외모 평타이상치고 ㅋ 스타일도 좋아농담이 아니야 ㅋㅋ 진짜 나도 이런 멀쩡한 내가 왜 지금 이런 삶을 사는지 모르겠다...
고향 친규들하고는 물론 아주 잘지내..근데 고향에 올라가긴 싫더라... 뭐랄까 솔직히 고향에 올라가명 친규들 만나느라 바쁘겠지만 언젠간 다시 대학때뮨에 전주로 올텐데 그러면 다시 공허해질거 아니야? 그래서 일부러 극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공허함에 적응하기위해 고향에 잘 안올라가...
평일 알바라 쥬말엔 슈ㅣ는데 그저께에는 혼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거서 영화봤다 ㅋ
옷도 스타일있거 깔끔해서 지나가는 사람들 몇몇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는데그러면 뭐해 난 혼자인데...ㅋ
혼자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 기분 알어?
주민등록상에만 존재하고실제의 나는 존재 하지 않는 듯한 그럼 기분?요즘 자꾸 그러네....
사람이 고파...
사소한 농담그냥 한탄교감의 교류를 할 사람이 필요해
무엇보다 날 따스히 안아줄 사람이
너무 아... ㅅㅂ ㅋ 눈물 나오려 한다
나 찌질하지? 나도 내가 이렇게 약한 존재 인줄 몰랐어
ㅋ 눈물 나오려 하네 ㅋ
우리집이 가난한것도 아니고 나름 중산층인데아버지 중견기업 20년 이상 근속어머니 공무원5~6급? 정확한 급수는 모름ㅋ
아 씨발
부모님 전화오면 항상 잘 지내는척 하는데
하.... 씨팔...
뭐가 문제지
2012년이 흉인가?
여자친구도 년초에 나 뉴욕여행갈때 카톡으로 헤어졌는데 아... ㅅㅂ
이 공허함 어디서 오는걸까왜 난 너무 외롭고 쓸쓸할까...
날 따스히 안아줄 사람은 있는걸까?
난 도대체 뭘까...나라는 존재가 뭘까
우울하다 벗어나고 싶은데벗어나려 발버둥 칠때 늪에 빠진것처럼더더육 깊어져만 간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