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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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01-08 02:54본문
안녕? 오늘 처음르로 썰썰 거리길래 나도한번 써볼려구
난 누구처럼 ㅅㅅ를 해본적도 강*같을걸 해본적도없는
순수한 고1이야 고1때 ㅅㅅ를 해본게 더 이상하지않나?
나 지금 유학생이거든 어디서 글을써본적도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본적도없어.... 그래서 글이 쫌 쓰레기고 앞뒤 말이 안맞고
이해가 안되도 조 이해해줘 ㅎ
위에서 예기했듯이 난 외국에 나와있어 지금 한 일년째 다되가네...
한국사는삶들은 잘 모르는데 외국에도 한국인 정말많아 ㅎ
나도 벤쿠버올림픽할때 와...한국인들 어디서 저래 많이 나오나..했는데
외국에도 교민들 엄청많아 ㅎㅎ 교회도 엄청많고...아무튼!
여기 처음와서 홈스테이하는데 (한국인 홈스테이) 이 식구가 교회를다닌데
난 기독교,,,,아니 무교거든.... 그래서 처음엔 귀찮고 재미없었어
그냥가서 점심먹고 오는거지.....
근데 거기 학생들만 모여서 모임같은걸 하더라? 그래서 토요일날 할것도없고해서
토요일 일요일 다 교회를 다니게 됬어
교회가 별로 크지 않아서 학생회에 여자도 별로 없었는데 그중에 예쁜누나가 한명있었거든
아니다....예쁜누나 한명 귀여운누나 한명..... 처음 몇주동안은 막 어색하게 지냈는데 한달?, 두달 지나가니깐
말트는사이가 됬어 ㅎㅎ 내가그때 키 180에 몸무게 85? 정도라 쫌 뚱뚱했거든
지금은 많이빠져서 73? 유지하는데 저땐 내가봐도 십덕후였어;;
그리고 어째어째 하다보니깐 학생회 수련회를 가게됬어 2박3일로
거기서 이 누나들이랑 많이 친해졌지 ㅎ
근데 내가 이쁜누나가 있다햇잖아.. a라고할께 귀여운누나를b 라고하고
어느순간인가 a누나가 너무 좋아지는거야.... 잘때도 공부할때도 이누나 생각밖에 안나고
처음이었어... 짝사랑했지.... 짝사랑 해본사람은 알꺼야 얼마나 답다하고 비참한지...
근데 a누나가 주변에 남자가 많았거든.. 난 그저 그런 교회동생인거야.... 그래도
그때 어디서나온 저신감인지 몰라도 쳐컬렛이랑 편지랑 해서 생일때 좋아한다고
나랑 사귈래? 보냈거든.... 하아.....지금 생각하면 잠시 미쳤었지....;
그날부터 나도 뻘쭘하고 어색해서 피하고 그누나도 그누나 나름대로 날 피하고...;;
매일 밤마다 울엇던거 같에...... 아.....지금 생각하니깐 또 슬퍼 ㅜㅜ....
내가 하도 우울하고 활발한 성격이었거든... 근데 학생회때도 놀때도 자꾸 밖으로 맴도니까
b누나가 눈치를 챘나봐.... 페이스북으로 고민있냐고....... 자기한테 말하라고 도와준다고.....
b누나도 대충 알고있었던것 같에..... 그래서 말햇지 a누나 좋아한다고....... 근데 그 누난
나를 피한다고.....힘들다고.....;;휴..... b누나가 많이 날 도와줬어 그때....... 그때 b누나랑
서로 몰랐던것도알고 나의 정신적 지주같은 존재였지.....지금은....ㅎ 나중에말할께
근데......사람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하더라? ....b누나랑 친해지면서 점점 a누나에대한
애정이 b누나에게 가는거야...... 물론 나도 느꼈고..... 그때가 작년10월.. b누나는 고등학교
마지막학년...... 나도 느꼈고 b 누나도 내색은 안했는데 알았을꺼야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거
.................근데 참앗지 ㅎ b누나도 이제 대학교가고 ...난 이제 1년차 신입이었고......
서로 좋아하기엔 두사람사이에 부셔야할벽이 너무커서...... 아직도 마음속으로 좋아하거있어.....
아! 이 중간에 b누나의 중재로 a누나랑도 다시 친해지고 뭐.....ㅎㅎ 잘 지내고있어 ㅎ.....
b 누나는 작년에 졸업하고 한국갔지......ㅎㅎ 그때 마지막날에 같이 밥먹었거든.....
누나 집들어가는데 버스정류장앞에서 버스기다리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우리 언제 다시 보냐고...... 조금더 일찍알고 일찍 만났더라면..... 너무 아쉽다고......
누나가 미안해.....미안해....하는데 하아.........ㅠㅜ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엇지만 내 마음이 차마 사랑한다하질 못하더라고....
고작 한다는말은 고맙다는 말뿐이였어.....
지금 생각하면 아쉽고...그때 사랑한다고말했으면 어땟을까?....라는 후회와
깔끔하게 잘 끝냇다는 시원섭섭함이 적절히 조화를 잘 해줘서...아쉬움은 없어...ㅎㅎ
깔끔하게 잘 보낸것 같아 ㅎㅎ.....
나도 내 첫사랑이 a인지b인지 모르겠어..... 확실한건 둘다 실패했다는거야....
b누나..... 많이 그리워 보고싶어...... 나중에 다시 만나면
나중에 좋은조건이되면 그때 다시한번 대쉬해 볼려고....될진 모르겟지만 ㅎㅎ
어려서 그런지....경험이 부족해서그런진 모르겠지만..... 왠지 첫사랑이
이루어질것같은 느낌이 들기도해......하.... 바보같지?ㅎㅎ
이제 고1이 무슨;;.....그래도 다시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매일 힘이나 ㅎㅎ
가끔 미칠듯이 보고싶고 그리워도 참아야지 ㅎㅎ
지금까지 내 부족한 첫 썰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쓰면서 다시한번 그 추억 기억 되새겨져서 기분이 좋기도해 ㅎ
자작이다 지랄이다 욕해도좋아 ㅎ 당신들이야기가아니고 내 소중한 추억이니깐
그리고 혹시 글중에 부족한점이나 고칠점있으면 말해줘 다음엔 더 깔끔하게 쓸께 ㅎ
읽어줘서 고마워 다음번에 만나 ㅎ
난 누구처럼 ㅅㅅ를 해본적도 강*같을걸 해본적도없는
순수한 고1이야 고1때 ㅅㅅ를 해본게 더 이상하지않나?
나 지금 유학생이거든 어디서 글을써본적도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본적도없어.... 그래서 글이 쫌 쓰레기고 앞뒤 말이 안맞고
이해가 안되도 조 이해해줘 ㅎ
위에서 예기했듯이 난 외국에 나와있어 지금 한 일년째 다되가네...
한국사는삶들은 잘 모르는데 외국에도 한국인 정말많아 ㅎ
나도 벤쿠버올림픽할때 와...한국인들 어디서 저래 많이 나오나..했는데
외국에도 교민들 엄청많아 ㅎㅎ 교회도 엄청많고...아무튼!
여기 처음와서 홈스테이하는데 (한국인 홈스테이) 이 식구가 교회를다닌데
난 기독교,,,,아니 무교거든.... 그래서 처음엔 귀찮고 재미없었어
그냥가서 점심먹고 오는거지.....
근데 거기 학생들만 모여서 모임같은걸 하더라? 그래서 토요일날 할것도없고해서
토요일 일요일 다 교회를 다니게 됬어
교회가 별로 크지 않아서 학생회에 여자도 별로 없었는데 그중에 예쁜누나가 한명있었거든
아니다....예쁜누나 한명 귀여운누나 한명..... 처음 몇주동안은 막 어색하게 지냈는데 한달?, 두달 지나가니깐
말트는사이가 됬어 ㅎㅎ 내가그때 키 180에 몸무게 85? 정도라 쫌 뚱뚱했거든
지금은 많이빠져서 73? 유지하는데 저땐 내가봐도 십덕후였어;;
그리고 어째어째 하다보니깐 학생회 수련회를 가게됬어 2박3일로
거기서 이 누나들이랑 많이 친해졌지 ㅎ
근데 내가 이쁜누나가 있다햇잖아.. a라고할께 귀여운누나를b 라고하고
어느순간인가 a누나가 너무 좋아지는거야.... 잘때도 공부할때도 이누나 생각밖에 안나고
처음이었어... 짝사랑했지.... 짝사랑 해본사람은 알꺼야 얼마나 답다하고 비참한지...
근데 a누나가 주변에 남자가 많았거든.. 난 그저 그런 교회동생인거야.... 그래도
그때 어디서나온 저신감인지 몰라도 쳐컬렛이랑 편지랑 해서 생일때 좋아한다고
나랑 사귈래? 보냈거든.... 하아.....지금 생각하면 잠시 미쳤었지....;
그날부터 나도 뻘쭘하고 어색해서 피하고 그누나도 그누나 나름대로 날 피하고...;;
매일 밤마다 울엇던거 같에...... 아.....지금 생각하니깐 또 슬퍼 ㅜㅜ....
내가 하도 우울하고 활발한 성격이었거든... 근데 학생회때도 놀때도 자꾸 밖으로 맴도니까
b누나가 눈치를 챘나봐.... 페이스북으로 고민있냐고....... 자기한테 말하라고 도와준다고.....
b누나도 대충 알고있었던것 같에..... 그래서 말햇지 a누나 좋아한다고....... 근데 그 누난
나를 피한다고.....힘들다고.....;;휴..... b누나가 많이 날 도와줬어 그때....... 그때 b누나랑
서로 몰랐던것도알고 나의 정신적 지주같은 존재였지.....지금은....ㅎ 나중에말할께
근데......사람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하더라? ....b누나랑 친해지면서 점점 a누나에대한
애정이 b누나에게 가는거야...... 물론 나도 느꼈고..... 그때가 작년10월.. b누나는 고등학교
마지막학년...... 나도 느꼈고 b 누나도 내색은 안했는데 알았을꺼야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거
.................근데 참앗지 ㅎ b누나도 이제 대학교가고 ...난 이제 1년차 신입이었고......
서로 좋아하기엔 두사람사이에 부셔야할벽이 너무커서...... 아직도 마음속으로 좋아하거있어.....
아! 이 중간에 b누나의 중재로 a누나랑도 다시 친해지고 뭐.....ㅎㅎ 잘 지내고있어 ㅎ.....
b 누나는 작년에 졸업하고 한국갔지......ㅎㅎ 그때 마지막날에 같이 밥먹었거든.....
누나 집들어가는데 버스정류장앞에서 버스기다리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우리 언제 다시 보냐고...... 조금더 일찍알고 일찍 만났더라면..... 너무 아쉽다고......
누나가 미안해.....미안해....하는데 하아.........ㅠㅜ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엇지만 내 마음이 차마 사랑한다하질 못하더라고....
고작 한다는말은 고맙다는 말뿐이였어.....
지금 생각하면 아쉽고...그때 사랑한다고말했으면 어땟을까?....라는 후회와
깔끔하게 잘 끝냇다는 시원섭섭함이 적절히 조화를 잘 해줘서...아쉬움은 없어...ㅎㅎ
깔끔하게 잘 보낸것 같아 ㅎㅎ.....
나도 내 첫사랑이 a인지b인지 모르겠어..... 확실한건 둘다 실패했다는거야....
b누나..... 많이 그리워 보고싶어...... 나중에 다시 만나면
나중에 좋은조건이되면 그때 다시한번 대쉬해 볼려고....될진 모르겟지만 ㅎㅎ
어려서 그런지....경험이 부족해서그런진 모르겠지만..... 왠지 첫사랑이
이루어질것같은 느낌이 들기도해......하.... 바보같지?ㅎㅎ
이제 고1이 무슨;;.....그래도 다시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매일 힘이나 ㅎㅎ
가끔 미칠듯이 보고싶고 그리워도 참아야지 ㅎㅎ
지금까지 내 부족한 첫 썰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쓰면서 다시한번 그 추억 기억 되새겨져서 기분이 좋기도해 ㅎ
자작이다 지랄이다 욕해도좋아 ㅎ 당신들이야기가아니고 내 소중한 추억이니깐
그리고 혹시 글중에 부족한점이나 고칠점있으면 말해줘 다음엔 더 깔끔하게 쓸께 ㅎ
읽어줘서 고마워 다음번에 만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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