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펄햄 납짝이 탈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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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0-01-08 02:56본문
/어제 새벽 술떡되서 정신없이 자고 일어났더니 외장이너하우스가 분리되있길래 직감적으로 탈출했다는것을 알았음ㅅㅂ.. ㅋㅋ하루종일 찾았는데 안나오드라 잠깐 포기하고 컴질하다가 갑자기 촉이와서 옷장 아래칸 가방넣어둔 자리 슥밀쳐보니까 거실가서 공수해왔는지우리 멍뭉이 밥 까먹고 있드랔ㅋㅋ뭘보냐는듯한 표정으로ㅋㅋㅋㅋㅋ낼름 잡아서 목말랐을까봐 물부터 맥이고 케이지에 다시 넣어놨는데 지금 세상모르고 자네오늘 욘석땜에 냉장고뒤에 묵은 먼지 청소도하고 베란다 정리도 싹 해씀..당췌 고마운건지 아닌건지 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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