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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와 ㅅㅅ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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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0-01-10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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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직원 숙소에 좀 다녀올게요.” 
“이 시간에 왜?” 
“야참 좀 가져다 주려구요.” 
“그래, 다녀와.” 

먹거리들을 챙겨 들고 근로자들 숙소로 향했다. 나와 남편은 작은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공장에 딸린 사택에 살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숙소 바로 옆으로 근로자들 숙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 공장에 일하는 근로자는 모두 세 명이었고 모두가 파키스탄에서 온 청년들이었다. 
하나같이 성실하고 착했기 때문에 벌써 2년이 넘도록 함께 일해오고 있었다. 어둠을 헤치고 그들의 숙소로 다가서던 나는 그들 방의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는 슬쩍 안을 들여다 보았다. 


‘빨래를 개고 있나?’ 


방에 둘러 앉은 세 명이 저마다 속옷 같은 것을 펼쳐 들고 있어 빨래를 개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먼 타향에 돈을 벌러 온 젊은 남자들이 자신의 빨래까지 도맡아 하는 것이 조금은 안타까워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대견스러웠다. 
모두가 스물 서넛 정도의 나이였으니 내게는 막내 동생과도 같은 이들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멈추었던 발길을 다시 옮기려던 순간이었다. 나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의 손에 들려있는 것이 남자의 속옷이 아니라 여자의 속옷이었던 것이다. 놀란 나는 창가로 한걸음 다가가 그들 손에 들려있는 속옷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저..저건..’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들이 저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내 팬티들이었다. 언젠가부터 빨래줄에 널어놓았던 속옷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던 사실을 떠올렸다. 
나는 그때마다 속옷이 바람에 날아갔거나 떨어진 것을 고양이나 개가 물어 갔을 거라 생각하고 다른 의심은 전혀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그 사라진 속옷들이 그들에게 있는 것이었다. 

‘어..어떻게 저런..’ 

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비록 세탁을 한 속옷이기는 했지만 내 체취가 묻어 있는 속옷을 젊은 남자들이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코에 가져가 냄새를 맡아보는 소름 돋는 행동까지 서슴없이 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저마다의 느낌을 교환하며 나에 대한 느낌을 말하고 있었다. 가슴이 떨려 한걸음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막내 동생 같은 세 명의 젊은 남자들이 내 속옷을 돌려 보며 나를 자신들의 성적 대상으로 삼아 음란한 말들을 꺼내는 것을 보니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떨려왔다. 
이젠 한국말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그들이라 그들의 말을 알아듣는 것이 전혀 어렵지는 않았다. 

“우리 사모님 정말 맛있을 거 같지 않아?” 
“맞아. 나도 사모님이랑 마주칠 때마다 아랫도리가 뻣뻣해져서 미칠 것 같아.” 
“후.. 그 나이에 그 정도 몸매라니..” 
“사장님이 나이가 많아서 별로 즐겁지도 않을 텐데.. 우리한테 기회를 주면 정말 잘해줄 수 있는데 말이야.” 
“그러게.” 

평소에 그토록 순진해 보이기만 하던 그들의 입에서 그런 말들이 나오니 내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화가 나지는 않았다. 
그들 말대로 남편이 나이가 많은 탓에 남편에게서 성적인 만족을 찾는 것은 오래 전부터 포기하고 살고 있었다. 
아이를 낳은 뒤로 성욕은 왕성해졌지만 이미 청춘을 잃은 남편은 그런 내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는 무기력하기만 했다. 
한번도 다른 남자를 떠올려 본적이 없던 나였지만 그 순간 내 머리 속으로 그 세 명의 젊은 남자들 앞에 다리를 벌려주고 있는 내 모습이 스쳐갔다. 

‘어머. 나 좀 봐.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순식간에 스쳐간 상상에 심한 죄책감을 느끼고 말았다. 나는 더 이상 그곳에 서있지 못하고 얼른 발걸음을 돌리고 말았다. 
하지만 몇 걸음도 채 가지 못해 걸음을 멈추었다. 
손에 들고 있는 먹거리를 그대로 가지고 들어가면 남편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였다. 
나에 대해 음란한 얘기들을 나누고 있는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용기가 없었지만 내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한참을 망설이던 끝에 발걸음을 돌려 다시 그들의 숙소로 다가가던 나는 또 한번 그들의 방을 훔쳐보게 되었다. 
순간 둔기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으며 온 몸이 얼어붙어 버리고 말았다. 얘기를 나누고 앉아 있던 그들이 하나같이 바지를 내린 채 내 팬티로 자신의 물건을 감싸고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 음부를 가리던 팬티가 그들의 물건을 감싸고 있는 것은 마치 내 몸 속에 그들의 물건이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가슴이 타 들어가는 것처럼 뜨거워졌고 몸을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두 다리가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나를 더욱 놀라게 만든 것은 그들의 육중한 물건이었다. 남편의 그것과는 도저히 비교도 되지 않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젊은 혈기를 내뿜고 있었다. 
유난히 검어 보이는 그들의 물건은 굵은 힘줄을 드러낸 채 거칠게 벌떡거리고 있었다. 한 명도 아닌 세 남자가 동시에 자신의 물건을 드러내고 자위를 하고 있는 모습은 순진하기만 했던 나에게는 엄청난 충격일 수 밖에 없었다. 

“흐으윽.. 사모님.. 흐윽.. 정말 먹고 싶은 구멍이야.. 헉..헉.. 그 구멍 속에 내 물건을 넣게 해줘요.. 제발..” 
“헉..헉.. 난 사모님 가슴을 빨고 싶어.. 흐윽.. 그 풍만한 가슴을 마음껏 빨아주고 싶어.” 

그들은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음란한 말들을 뱉어내며 거칠게 손을 움직여 대고 있었다. 오랫동안 굶주린 야수와도 같은 모습이었다. 
그러는 동안 나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한 채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들은 내가 보는 앞에서 차례로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하나 같이 물건을 감싸고 있던 팬티에, 그것도 내 음부가 닿았던 그곳에 정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젊은 남자들이 사정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내게는 너무나 낯설고 두려운 일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내 몸 깊은 곳으로부터 알 수 없는 욕정이 끓어 오르고 있었다. 마치 젊은 남자들의 기운을 받고 있는 듯한 신선한 느낌이었다. 
나를 대상으로 하여 자신들의 성욕을 풀어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전혀 불쾌하지도 않았고, 화가 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들로 인해 잊고 있던 욕정을 다시금 되찾아가고 있었다. 그렇게 되니 그들의 행동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한창 혈기 왕성한 나이에 여자가 그리운 것은 당연한 본능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멀리 외국에 나와있다는 이유 때문에 마음껏 그런 욕구를 풀 수가 없었다. 그들에게는 무척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생각이 거기에 이르니 갑자기 그들이 측은해지기 시작했다. 
그들이 내 팬티를 훔쳐간 것을 묵인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나를 자신들의 성적 대상으로 삼은 것 역시 모른 체 해주고 싶었다. 어쩌면 내 스스로 그들에게 뭔가를 기대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들이 자위의 흔적을 정리하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비로소 그들의 숙소로 들어갈수 있었다. 
문을 두드리자 그들 중 가장 막내인 무샤라프가 문을 열어주었다. 가장 성실하고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셋 중에 내가 가장 아끼는 직원이기도 했다. 그는 나를 보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아마도 방금 전의 그 행위 때문에 내게 죄책감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나는 모른 채 하며 안으로 들어섰다. 

“어..어쩐 일이세요?” 
“응. 배고플까 봐 야참 좀 가져왔는데.” 
“아. 그러세요. 고맙습니다.” 
“잠깐 들어가도 돼?” 
“네? 아. 네. 그..그러세요.” 

나는 겁도 없이 나를 상상하며 자위를 했던 그들의 숙소로 들어섰다. 그들의 본심을 알고 나니 오히려 그들과 더 가까워진 듯한 기분이 들어 그럴 용기가 생긴 것이었다. 
방으로 들어서자 나머지 두 청년 역시도 당황하는 낯빛으로 나를 바라보고는 얼른 내 시선을 피해버렸다. 몹쓸 짓을 하기는 했어도 그들은 하나같이 심성이 착한 남자들이었다. 
방에 자리를 잡고 앉으며 먹거리를 내려놓았다. 그리고 숨을 깊이 들이키니 그들의 정액 냄새가 강하게 밀려왔다. 
젊은 남자들의 정액 냄새를 맡고 있으니 가슴이 떨려오는 것이 사실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젊은 남자들의 기운을 받는 것 같아 괜히 마음이 들뜨고 있었다. 
그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동안 그들은 죄책감 때문인지 나와 시선을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들의 그런 순진함이 나를 더욱 용기 있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럼 난 가볼 테니 푹 쉬어. 자기 전에 전기랑 가스 확인 잘 하고.” 
“네. 사모님. 살펴 가세요.” 
“응. 다들 좋은 꿈 꿔.” 

그들의 방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흠뻑 마셨던 그들의 정액 냄새를 떠올렸다. 그들의 젊은 냄새가 내 몸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남편 옆에 누워 잠을 청하면서도 나는 그들의 물건을 떠올리고 있었다.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생긴 것인지는 몰랐지만 나는 남편을 옆에 두고도 다른 남자를 떠올릴 만큼 대담해져 있었다. 
나를 대상으로 삼아 자위행위를 즐기는 그들의 모습을 본 순간부터 그렇게 된 것 같았다. 
어쩌면 내 본능 속에 그런 음란한 모습이 잠재되어 있었던 것인지도 몰랐다. 그 일이 있고 난 뒤 나는 속옷에 무척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야한 속옷을 입기 시작하자 남편도 좋아하고 있었다. 남편에게는 미안한 일이었지만 난 남편을 위해 야한 속옷을 입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 세 명의 젊은 남자들을 위해서였다. 
내가 입었던 야한 속옷을 빨래줄에 널어 놓으면 어김없이 그들이 챙겨 갔다. 
그들이 가져갔다는 사실을 짐작하면서도 나는 그들에게서 내 속옷을 빼앗아 올 생각이 없었다.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나의 선물이었기 때문에 그럴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나의 선물은 거기에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내 육체를 갖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내 육체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물론 직접적인 접촉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그들에게 내 육체를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자위를 할 때 좀 더 생생한 상상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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