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때문에 몇달을 맘고생한 ssu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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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0-01-08 03:00본문
난 대구에 살고있는 평범하지만 평범한걸 안좋아하는 조꼬딩이야맨날 눈팅만 하다가 친구가 한번 써보라고해서 써볼려구해필력이 병신같겠지만 재밌게 읽어주면 좋겠다
난 막연하게 포토샾을 가지고 노는게 좋아서 미술학원에 등록한 고딩이야ㅋㅋ 처음엔 일러스트레이터나 될려고 했었는데 점점 생각이 바뀌더라구 뭐 여튼 학원 처음 나갔을땐 완전 난 찌질이 그 자체였어 ㅋㅋ 머리도 반삭치고 얼굴도 평균이하였거덩그래도 성격 하나는 좋다는 소리를 매번 들어서 그런지 어렵지않게 소묘선생님과 가까워지게되고 몇몇 영향력있는 친구들이랑도 친해지게됐어그렇게 한달정도 지내니까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서서히 시야가 넓어지면서 여자애들도 눈에 들어오더라남중나오고 남고를 다니고있는 나는 그냥ㅋㅋ 치마만 입고있으면 다 여자로 보였어 그래서 이리저리 탐색하다보니까 한명이 눈에 들어왔지 그렇게 몇달을 짝사랑하다가 결국엔 사귀게 됐어 ㅋㅋ이 얘긴 그렇게 중요한 얘기가 아니니까 이쯤에서 패스할게시간은 흐르고 흐르다가 9월쯤이 됐어신입생이 들어왔는데 키도 아담하고 얼굴도 반반하고 성격도 좋아보이는 애였어ㅋㅋㅋㅋ 나 누군지 아는애들이 이 글 읽으면 나보고 개객기라고 욕하겠지만 사실대로 말할게 보자마자 새로운 설레임이 느껴지드라 묘했어 ㅋㅋ그때 내 여친은 얼굴도 평균이하 성격도 그닥 스타일도 평균이하라 실망을 되게 많이하고 권태기였던때라 그랬던 것 같아 그래도 나 좋다고 계속 옆에 붙어있는데 내가 어떻게 내치겠냐 나도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 언넝 생각을 접었어여튼 아직은 모두가 걔랑 어색해서 선뜻 다가가진 않았는데 나랑 정말 친한놈이 걔 좋다고, 이런 기분 처음이라면서 ㅋㅋㅋ 우리한테 그러드라구. 얘는 좀 슬픈 사*이 있는애라 내가 많이 도와주고싶어서 난 걔랑 친해지기로 마음 먹었지마음먹고 며칠도 안돼선 엄청나게 친해졌어 ㅇㅇ 성격때문에 그런가 밤마다 카톡하고 둘이서 밥도 먹기도하고 그랬어ㅋ그러면서 나는 은근슬쩍 친구얘기도 꺼내고 장난으로 엮기도하구 그랬징ㅋㅋ 근데 결국엔 친구놈이 포기하더라구..나중에야 알고보니까 나때문에. 나랑 너무 가까워진 것 같아서 자기는 안돼겠다면서 포기한거지 진짜 미안하드라 너무 미안해서 미칠 것 같았어ㅇㅇ 그래도 지금은 더 친해져서 잘지내구있당 ㅋ뭐 여튼 난 이제 여친이랑 헤어지고 걔한테 눈이 슬슬가던터라 솔직히 친구놈한테 미안한건 있었지만 몸은 안그렇더라ㅋㅋ
더 길어질 것 같으니 일단 여기서 끊을겡ㅋ
난 막연하게 포토샾을 가지고 노는게 좋아서 미술학원에 등록한 고딩이야ㅋㅋ 처음엔 일러스트레이터나 될려고 했었는데 점점 생각이 바뀌더라구 뭐 여튼 학원 처음 나갔을땐 완전 난 찌질이 그 자체였어 ㅋㅋ 머리도 반삭치고 얼굴도 평균이하였거덩그래도 성격 하나는 좋다는 소리를 매번 들어서 그런지 어렵지않게 소묘선생님과 가까워지게되고 몇몇 영향력있는 친구들이랑도 친해지게됐어그렇게 한달정도 지내니까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서서히 시야가 넓어지면서 여자애들도 눈에 들어오더라남중나오고 남고를 다니고있는 나는 그냥ㅋㅋ 치마만 입고있으면 다 여자로 보였어 그래서 이리저리 탐색하다보니까 한명이 눈에 들어왔지 그렇게 몇달을 짝사랑하다가 결국엔 사귀게 됐어 ㅋㅋ이 얘긴 그렇게 중요한 얘기가 아니니까 이쯤에서 패스할게시간은 흐르고 흐르다가 9월쯤이 됐어신입생이 들어왔는데 키도 아담하고 얼굴도 반반하고 성격도 좋아보이는 애였어ㅋㅋㅋㅋ 나 누군지 아는애들이 이 글 읽으면 나보고 개객기라고 욕하겠지만 사실대로 말할게 보자마자 새로운 설레임이 느껴지드라 묘했어 ㅋㅋ그때 내 여친은 얼굴도 평균이하 성격도 그닥 스타일도 평균이하라 실망을 되게 많이하고 권태기였던때라 그랬던 것 같아 그래도 나 좋다고 계속 옆에 붙어있는데 내가 어떻게 내치겠냐 나도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 언넝 생각을 접었어여튼 아직은 모두가 걔랑 어색해서 선뜻 다가가진 않았는데 나랑 정말 친한놈이 걔 좋다고, 이런 기분 처음이라면서 ㅋㅋㅋ 우리한테 그러드라구. 얘는 좀 슬픈 사*이 있는애라 내가 많이 도와주고싶어서 난 걔랑 친해지기로 마음 먹었지마음먹고 며칠도 안돼선 엄청나게 친해졌어 ㅇㅇ 성격때문에 그런가 밤마다 카톡하고 둘이서 밥도 먹기도하고 그랬어ㅋ그러면서 나는 은근슬쩍 친구얘기도 꺼내고 장난으로 엮기도하구 그랬징ㅋㅋ 근데 결국엔 친구놈이 포기하더라구..나중에야 알고보니까 나때문에. 나랑 너무 가까워진 것 같아서 자기는 안돼겠다면서 포기한거지 진짜 미안하드라 너무 미안해서 미칠 것 같았어ㅇㅇ 그래도 지금은 더 친해져서 잘지내구있당 ㅋ뭐 여튼 난 이제 여친이랑 헤어지고 걔한테 눈이 슬슬가던터라 솔직히 친구놈한테 미안한건 있었지만 몸은 안그렇더라ㅋㅋ
더 길어질 것 같으니 일단 여기서 끊을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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