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꼬신 여고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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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72회 작성일 20-01-08 02:59본문
더러운 욕정때문에 '아니, 내가 미성년자를 앞에 두고 뭐하는 거지?자* 보* 섹*'...시1발 미치겠네.
식은땀이 나는 이마를 한번 손등으로 닦아내고, "표지가 이쁘죠? 내용도 이뻐요. 누구 기다리시는 것 같던데. 책 읽으면서 기다리세요^^"
나의 과도한 친절때문이었을까, 여고생은 고른 치열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었다.
'시1발 생리대 광고 해도 되겠네.'
서점 중앙에 위치한 의자에서 조심스레 책을 읽는 그 아이의 모습은 영화속 한 장면 같았다.
그 아이는 알까? 나의 더러운 욕망으로 너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11시 40분쯤 되서 슬슬 마감을 위해 바닥을 대걸레질 하면서 닦고 있으니 여고생이 물어왔다. "여기 이제 끝나요??"
"...네?아 네, 12시에 저희 마감이거든요."
"아아...."하고는 나갈 줄 알았는데, 고개만 끄덕이고 책을 계속 읽더라. 그리고 책이 맘에 든다면서 "이거 살게요. 재밌다!!"며 나에게 다가오더라.
순간적으로 작업본능이 발동했고, 책을 받아들고 바코드만 찍고 다시 돌려줬다. "이거 선물이에요. 그냥 가지세요."
"네...그래도..."
"책 읽는 모습이 너무 예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백번 넘게 읽을게요. 책선물은 처음이야.!!"라며 환하게 웃는 그 아이의 모습을 보니, 돈 백억보다 소중한 내 좆자*를 잘라주어도 상관없을 만큼 이뻤지.
그리고 소녀는 나가버리고, 나도 마감을 마저하고 서점을 나오는데 나는 깜짝놀랐다.
"오빠!"
"으헝.ㅅ.!!!!"
아까의 그 여고생이 우산 아래로 얼굴을 드러내며 나에게 말을 건것이다.
그래서 내가. "..집에 안가고 뭐하세요?"
"아까 창피해서 못드렸는데.. 이거요!" 하고는 바나나우유와 쪽지 하나를 건내고는 술취해 비틀거리는 대학생들 사이로 모습을 감추었다.
난 바나나우유를 쪽쪽 빨면서 쪽지를 펼쳐보니
[뭐라 써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연락 기다릴게요.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약간 삐뚤한 글씨에서 그 아이의 떨림이 전해져오고 있었다.
식은땀이 나는 이마를 한번 손등으로 닦아내고, "표지가 이쁘죠? 내용도 이뻐요. 누구 기다리시는 것 같던데. 책 읽으면서 기다리세요^^"
나의 과도한 친절때문이었을까, 여고생은 고른 치열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었다.
'시1발 생리대 광고 해도 되겠네.'
서점 중앙에 위치한 의자에서 조심스레 책을 읽는 그 아이의 모습은 영화속 한 장면 같았다.
그 아이는 알까? 나의 더러운 욕망으로 너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11시 40분쯤 되서 슬슬 마감을 위해 바닥을 대걸레질 하면서 닦고 있으니 여고생이 물어왔다. "여기 이제 끝나요??"
"...네?아 네, 12시에 저희 마감이거든요."
"아아...."하고는 나갈 줄 알았는데, 고개만 끄덕이고 책을 계속 읽더라. 그리고 책이 맘에 든다면서 "이거 살게요. 재밌다!!"며 나에게 다가오더라.
순간적으로 작업본능이 발동했고, 책을 받아들고 바코드만 찍고 다시 돌려줬다. "이거 선물이에요. 그냥 가지세요."
"네...그래도..."
"책 읽는 모습이 너무 예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백번 넘게 읽을게요. 책선물은 처음이야.!!"라며 환하게 웃는 그 아이의 모습을 보니, 돈 백억보다 소중한 내 좆자*를 잘라주어도 상관없을 만큼 이뻤지.
그리고 소녀는 나가버리고, 나도 마감을 마저하고 서점을 나오는데 나는 깜짝놀랐다.
"오빠!"
"으헝.ㅅ.!!!!"
아까의 그 여고생이 우산 아래로 얼굴을 드러내며 나에게 말을 건것이다.
그래서 내가. "..집에 안가고 뭐하세요?"
"아까 창피해서 못드렸는데.. 이거요!" 하고는 바나나우유와 쪽지 하나를 건내고는 술취해 비틀거리는 대학생들 사이로 모습을 감추었다.
난 바나나우유를 쪽쪽 빨면서 쪽지를 펼쳐보니
[뭐라 써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연락 기다릴게요.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약간 삐뚤한 글씨에서 그 아이의 떨림이 전해져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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