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부터 다섯살연상 오빠한테 이용당한 ssu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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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3회 작성일 20-01-08 03:01본문
그렇게 연락끊고 얘 생각안하고 잘지냈어. 친구만나러 가고 있는데 얘뒷모습이랑 너무 비슷한남자가 여자한명이랑 걸어가는거야. 군대에있어야할애가 왜 여기있겠어 아니겠지 했는데 그ㅅㄲ가 맞는겈ㅋㅋㅋㅋㅋㅋ그냥 휴가나와서 지여친 만난건가봐. ㅈㄴ 씁쓸하더라. 연락끊은건 난데ㅋ... 근데 이거 보고 얼마안되서 전화가 왔어. 부대 공중전화로 오니까 차단도 못하잖아? 그래서 얜지 모르고 받았어. 얘인거 알고 전화끊을라고하는데 너무진지한거야. 그래서 가만히 들었어. 여자친구가 지 버렷대. ㅋㅋㅋㅋㄲㅋㅋㅋㄲ지 곁에는 아무도 없다는 식으로 얘길하는데 또 개뻥같았어 솔직히. 그래서 전화 끊자마자 걔 미니홈피 들어갔는데 옛날이랑 똑같이 여자친구이름이 도배되어있더라. 나중에 물어보니까 미니홈피 안한지 오래됐다고 기억도 안난다고 하더라. 그냥 못믿겠어도 알겠다고 했어. 얘가 학생때부터 술담배해서 간이진짜안좋아 폐는왜멀쩡한지몰라도ㅋ 근데얘제대하자마자 경기도양주에 입원했더라. 진짜 세상다잃은사람처럼 말하는데 속으론 불쌍해도 겉으론 티안냈어. 또 얘랑 엮일까봐. 아픈사람한테 대고 별에 별말을 다 했어. 상처받아도 싸다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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