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의 길(군인 시절 고래잡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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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1-08 03:04본문
97년도 상병 말호봉때 늦은 나이게 사나이의 길을 가기로 결정 했음.비상금 꼬불쳐 놓은 돈으로 수술비를 대충 맞추어 놓고 본부중대장 한테 얘기 하고 외출증 끈어 독립문역 주변의 모처 병원에서 수술을 갔던거지. 작은 개인 병원 이라 그런지 직원 2명(조무사) 있고 사람도 별로 없었음.그중에 1명이 이뻐~~~ 내 이상형에 90% 근접한 미모의 그 조무사에게 부끄러운 말로 거시기 하러 왔다고 이쁜 조무사에게 얘기 하니 수술실로 안내 해주더라 . 머리 아래 커튼 쳐주고 아랫도리 개방 하고 있으라 하는데 잠시 후 의사만 들어 올줄 알았더니 이쁜 간호사 언니도 같이 들어 와서 어시스트를 해주는 것이였어. 이 언니가 이상형인지라 폭풍 발귀 될까 두려워 단가를 마음속으로 정말 군기 들어 불렀었지.수술은 역시 마취를 해서인지 역시 하나도 아프지 않음. 부대 복귀 뒤 수술 후 아프지 않으니 사병식당서 밥먹고 내무반 애들과 농구를 적당히 재미나게 했지..역시나 밤에 자려니 마취가 풀려 남자들이라면 다 알 엄청난 고통이 밀려 오는 것이였어.혈기 왕성한 만 21살 그것도 군바리..성욕이 미쳐 날뛸 나이..이 놈의 존슨이 조금만 자극 받아도 거인 거인 열매 먹은듯 자꾸 자라났다 작아졌다 하는데 완전 통증이..암튼 죽을거 같은 거야.그렇게 새벽 마지막 위병근무를 후임과 나간거야. 그런데 새벽 어슴프레 동이 터올 무렵 대대장 출근 하는길 도열 하고 교대 근무 하기 위해 준비 하는데 이 넘의 존슨에서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고통과 다른 엄청난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지는 것이었어.. 아니 찢어 졌던 거야. 역시 확인 해보기 위해 조심스레 단추를 풀어 확인~~헉 위병소 바닥에 피가 줄줄줄(이건 확실히 줄줄줄 이었음) 떨어지는데. 이러다 내 존슨 못쓰는것 아니야?아 ㅅㅂ 지금까지 1번 밖에 못 썻는데 병장 정기 휴가도 얼마 안남았는데. 휴가 나가면 그리운 내 순이랑 ㅂㄱㅂㄱ는 어쩌지?암튼 별 생각이 다드는 거야. 바로 대대 사령 근무 서고 있던 화학관에게 전화 하니 대대장 짚이 내려 왔지. 짚타고 수술 했던 병원 바로 내려가서 다시 꼬맸는데..역시 그때 그 이쁜 조무사 언니..아 쪽팔린데 암튼. 터져서 왔다 그러니 바로 수술실 들어가서 다시 꽤매고운전병 하고 둘이서 ㅜ부대 올라가는 길에 삼청동 수제비 가서 맛있게 수제비 2인분 먹고 그렇게 다시 이튿날 새벽 밤에 자다가 또 터진거야 꽉 싸매어 놓은 거즈가 핏물에 축축히 젖어 브레이브맨 빤스를 축축히 적셔 버렸지. 그리고 그병원 또갔더니 아 ㅅㅂ 왜 자꾸 그언니인데..그언니랑 또 수술방 들어간뒤..이제는 뭐 벗는게 부끄럽지 않아..당당히 아랫도리 까고 수술대에 당당히 눕고 다시 봉합 했지. 도합 세번을 하고 난뒤 부대 동기를과 후임들이 내 존슨 도깨비 방망이 될거 같다느니 어쩌느니 그랬는데 그 의사 영감님 바느질 솜씨가 좋은지 그렇게 되진 않더라고..(다행인건가?)..암튼 제 존슨 수술 후기 였습니다. 재미 없어도 이해해 주시구요. 그냥 제 군생활 경험담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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