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만난 선생님과 결혼준비하는 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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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0-01-10 02:24본문
역앞에서 선생님 만나니까 7시 좀됨. 만나자 마자 선생님이 고생많았다면서 꽉 안아주고 눈물을 글썽거림ㅋㅋ그러고는 추운데 얼른 밥먹으러 가자면서 밥먹으러감. 선생님도 참 착한게 시험 잘봤냐는 말은 안햇음.그게 예의라면서 고생했다는 말만함ㅋㅋㅋㅋ 선생님만나서 밥먹고 그동안 고생많았다며 하고싶은거 있냐길래 없다 했음. 그냥 시원섭섭하고아무생각안든다고 하고 차에서 조금 지쳐가지구 살짝 잠들었는데 우리집 앞임ㅋㅋ선생님한테 집가지말고 딴데서 밥먹고 가라는데 자기랑은 이제부터 맨날 놀면되는거고오늘하루는 부모님이랑 저녁먹으라는 선생님에 배려에 알겠다고 하고 집감. 차내리기 전에 선생님이그동안 정말 고생많았다면서 이제부터 즐기라고 말씀해주셧음ㅋㅋ
그리고 원래 고3들은 수능치면 학교도 잘 안나가고 기말도 대충치잖씀? 나도 그거 즐기면서 친구들이랑 겜방갔다가선생님 퇴근시간마치고 얼굴한번 보고가고 주말엔 호텔알바 같은거하면서 데이트비용 마련하면서 지냄그동안 거의 모든 데이트비용을 선생님이 다 냇음. 난 그게 너무 미안햇고 그것떔에 알바도하면서 선생님 선물도 사고 지냈음.그러다 한 2주뒤에 성적표 나오는데 왠일.. 언어 1 수리2 영어1 사문1 윤리 1 근현2 세계사2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111 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이 그날 나 껴안고 난리났음ㅋㅋㅋㅋㅋ사실 수리가 겁나 약해서 시험날에도 불안불안했는데 이정도면 나름 대박 터진거 같아서 정시원서 쓰는데 선생님이 다 찔러보라함. 나중에 원서쓸떄 한양 중앙 경희 동국 건국 단국 홍익 성균관 스카이 까지 다 찔러서 내가 원하는 곳 7곳 합격됨ㅋㅋㅋㅋㅋ
집안에서도 난리나고 담임도 엄청좋아하고 우리선생님은 눈물까지 흘렸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내 19년에 결실이 맺어지고 난 선생님이랑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지내다가 12월31일 마지막날 부모님과 함께보내고1월1일에 00시에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이름부르면서 "oo아 나 이제 어른이다" 함ㅋㅋㅋ 선생님은 아직 정신이 덜 컷다면서 막 웃는데 넘 좋았음. 1월1일 아침에 떡국 먹으면서 가족들한테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서 말함ㅋㅋㅋㅋ
부모님은 여자친구 있던말던 신경안썻음. 그래서 그 여친이 우리 학교선생님이 라고 말했는데 부모님의 토끼눈을봄ㅋㅋㅋㅋ 아빤 숟가락으로 내 머리 치면서 이새끼 이거 입만열면 뻥이라고 구박하는데 여자친구 사진보여주고학교에서도 찍은 사진보여주고그랫음.ㅋㅋㅋㅋㅋ 엄마는 나이가 몇살이냐 묻길래 이제 27살 됫다고함ㅋㅋㅋ
두분다 걍 웃음, ㅋㅋ 그러면서 세상에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얘기를 새해 첫날부터 한다면서 언제부터 만낫는지에대해 묻고 그동안 있었던일 . 키스한 얘기는 뺴고 대충 설명드림. 아빠는 미쳐도 단단히 미친놈이라면서 혀를참ㅋㅋ그러면서 어린새끼가 능력좋은 여자꼬셧다고 칭찬해줌. 엄마는 7살차이면 너무 많다 하는데 내가 아빠랑엄마랑 10살차이나서 이건 많은것도 아니라 하니까 두분다 묵념.ㅋㅋㅋㅋㅋ 그리고 좀 있다가 선생님 만나로 갈꺼라고 하니까 아빠가 맛잇는거 사먹으라고 카드줌ㅋㅋ 그리고 집에들어오지말라함ㅋㅋㅋㅋㅋ
선생님이랑 3시쯤 만나서 오늘 부모님한테 선생님 얘기했다니깐 좀 당황했음. 그러면서 조심스레 뭐라고 하셔?라고 묻길래 나보고 능력좋다고 햇다고 ㅋㅋㅋㅋ 하니 선생님도 조금 안심햇음. 싫어하거나 헤어지란 말은 안하셔서 다행이라함. 그날 차를 안가지고 오셔서 그냥 걸어다니면서 데이트하다가 내가 내 친구들한테 말해도 되냐고 물었는데 그건 졸업하고 얘기하라 해서 알겠다고하고 하루종일 선생님이랑 놈ㅋㅋ
그때도 사람많은 곳은 선생님이 좀 꺼려해서 안가구 선생님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는데 선생님 동네 친구만남ㅋㅋ선생님 친구분들 사이에서 이미 난 유명인사 였음ㅋㅋㅋ 그러면서 나보고 이분이 그 능력남이구나 하면서 칭찬해줌ㅋㅋ 그럼 이제 20살된거냐해서 네 하니까 겁나 꺄륵꺄륵꺄르륵 거림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선생님한테도 저번엔 이제 남자 안만날것처럼 말하더니 7살 연하 데리고 다닌다면서 구박햇음ㅋㅋㅋㅋㅋ 능력좋다고 ㅋㅋ졸지에 능력있는 연하 연상커플됨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담에 내 친구들 데리고 한번 보자면서 감ㅋㅋㅋ 자기도 어린남자만나보고싶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곤 사라졋음ㅋㅋ그담에 내가 누나 전남친이 누구엿어 하고 물엇는데 그남자랑 2년정도 만났다고 했는데 자기 임용고시볼때헤어졋다고햇음ㅋㅋ 힘들때 자기 버린놈이라면서 그때부터 남자 안만날꺼라고 햇는데 니가 꼬셔서 넘어간거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선생님 절대 안버리니까 걱정하지마라 말라고 말하는데 나 군대갈때 바람필꺼라며 협박함.군대소리에 급 우울ㅋㅋㅋㅋㅋㅋ
놀다보니 9시 좀 넘었길래 집에 가야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선생님이 이제 어른이니 술한잔 하자 하면서술먹으로감. 난 술을 굉장히못함. 아빠랑 몇번 먹엇는데 내 최대주량은 소주3잔임. 그 이상들어가면 큰일남ㅋㅋ첨엔 선생님이 안믿길래 한잔먹엇는데 얼굴이 빨개지고 두잔쨰에 온몸이 붉어짐 세잔쨰는 못마시겟다 하니까선생님이 한숨 쉬면서 앞으로 이런놈이랑 뭔재미로 노냐고 궁시렁됨ㅋㅋ 선생님은 한병 반 정도드심.술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마셔줘야지 사는거 같다면서 나름 애주가포스를 풍기심ㅋㅋ소주한병시켜서 나 2잔먹고 죽을라 하는거 선생님은 남은거 다 드시고도 멀쩡함ㅋㅋㅋㅋ밖에 나가서 찬 바람 쐬는데 어우 죽겠음ㅋㅋㅋㅋ
두잔먹었는데 내 심장이 너무 빨리뛰어서 심장뛰는 소리가 막 들리고 어지러움ㅋㅋ 선생님한테 안겨서 나죽을거같다고 하니까 한심한 눈으로 쳐다봄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너 오티나 엠티 신환떄 어쩔꺼냐는데 뭐 어쩌겟어 3잔먹고 자야지 ㅋㅋㅋㅋ. 내가 얼른 집가자고 하는데 선생님이 집갈려고? 이럼. 집가야 되는거 아닌가 싶엇지만아빠가 오늘 집에들어오지말란 소리가 생각나 진짜 전화해서 술취한 목소리로 오늘진짜 집 안간다고 하는데아빠가 화냄 ㅠㅠ 농담으로 한소리를 진짜로 받아들인다고 얼른 오라는거 선생님이랑 같이 있다니까그럼 알아서 하라함ㅋㅋ 그리고 전화끊음. 그담엔 선생님한테 또 혼낫음... 그렇게 말하면 내가 나쁜년된다면서 구박함 ㅠㅠ. 좋게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아버님이 걱정안하시지 술도 못맥이는놈 술먹이고 다닌다고자기 나쁘게 본다고 뭐라햇음. 사실 어떻게 보면 이게 여자랑 남자랑 뒤바뀐건데..ㅋㅋㅋ 남자가 여자 집에안보낼려고 술맥이는데 우린 그게 반대가됨ㅋㅋㅋ
그리고 원래 고3들은 수능치면 학교도 잘 안나가고 기말도 대충치잖씀? 나도 그거 즐기면서 친구들이랑 겜방갔다가선생님 퇴근시간마치고 얼굴한번 보고가고 주말엔 호텔알바 같은거하면서 데이트비용 마련하면서 지냄그동안 거의 모든 데이트비용을 선생님이 다 냇음. 난 그게 너무 미안햇고 그것떔에 알바도하면서 선생님 선물도 사고 지냈음.그러다 한 2주뒤에 성적표 나오는데 왠일.. 언어 1 수리2 영어1 사문1 윤리 1 근현2 세계사2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111 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이 그날 나 껴안고 난리났음ㅋㅋㅋㅋㅋ사실 수리가 겁나 약해서 시험날에도 불안불안했는데 이정도면 나름 대박 터진거 같아서 정시원서 쓰는데 선생님이 다 찔러보라함. 나중에 원서쓸떄 한양 중앙 경희 동국 건국 단국 홍익 성균관 스카이 까지 다 찔러서 내가 원하는 곳 7곳 합격됨ㅋㅋㅋㅋㅋ
집안에서도 난리나고 담임도 엄청좋아하고 우리선생님은 눈물까지 흘렸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내 19년에 결실이 맺어지고 난 선생님이랑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지내다가 12월31일 마지막날 부모님과 함께보내고1월1일에 00시에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이름부르면서 "oo아 나 이제 어른이다" 함ㅋㅋㅋ 선생님은 아직 정신이 덜 컷다면서 막 웃는데 넘 좋았음. 1월1일 아침에 떡국 먹으면서 가족들한테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서 말함ㅋㅋㅋㅋ
부모님은 여자친구 있던말던 신경안썻음. 그래서 그 여친이 우리 학교선생님이 라고 말했는데 부모님의 토끼눈을봄ㅋㅋㅋㅋ 아빤 숟가락으로 내 머리 치면서 이새끼 이거 입만열면 뻥이라고 구박하는데 여자친구 사진보여주고학교에서도 찍은 사진보여주고그랫음.ㅋㅋㅋㅋㅋ 엄마는 나이가 몇살이냐 묻길래 이제 27살 됫다고함ㅋㅋㅋ
두분다 걍 웃음, ㅋㅋ 그러면서 세상에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얘기를 새해 첫날부터 한다면서 언제부터 만낫는지에대해 묻고 그동안 있었던일 . 키스한 얘기는 뺴고 대충 설명드림. 아빠는 미쳐도 단단히 미친놈이라면서 혀를참ㅋㅋ그러면서 어린새끼가 능력좋은 여자꼬셧다고 칭찬해줌. 엄마는 7살차이면 너무 많다 하는데 내가 아빠랑엄마랑 10살차이나서 이건 많은것도 아니라 하니까 두분다 묵념.ㅋㅋㅋㅋㅋ 그리고 좀 있다가 선생님 만나로 갈꺼라고 하니까 아빠가 맛잇는거 사먹으라고 카드줌ㅋㅋ 그리고 집에들어오지말라함ㅋㅋㅋㅋㅋ
선생님이랑 3시쯤 만나서 오늘 부모님한테 선생님 얘기했다니깐 좀 당황했음. 그러면서 조심스레 뭐라고 하셔?라고 묻길래 나보고 능력좋다고 햇다고 ㅋㅋㅋㅋ 하니 선생님도 조금 안심햇음. 싫어하거나 헤어지란 말은 안하셔서 다행이라함. 그날 차를 안가지고 오셔서 그냥 걸어다니면서 데이트하다가 내가 내 친구들한테 말해도 되냐고 물었는데 그건 졸업하고 얘기하라 해서 알겠다고하고 하루종일 선생님이랑 놈ㅋㅋ
그때도 사람많은 곳은 선생님이 좀 꺼려해서 안가구 선생님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는데 선생님 동네 친구만남ㅋㅋ선생님 친구분들 사이에서 이미 난 유명인사 였음ㅋㅋㅋ 그러면서 나보고 이분이 그 능력남이구나 하면서 칭찬해줌ㅋㅋ 그럼 이제 20살된거냐해서 네 하니까 겁나 꺄륵꺄륵꺄르륵 거림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선생님한테도 저번엔 이제 남자 안만날것처럼 말하더니 7살 연하 데리고 다닌다면서 구박햇음ㅋㅋㅋㅋㅋ 능력좋다고 ㅋㅋ졸지에 능력있는 연하 연상커플됨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담에 내 친구들 데리고 한번 보자면서 감ㅋㅋㅋ 자기도 어린남자만나보고싶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곤 사라졋음ㅋㅋ그담에 내가 누나 전남친이 누구엿어 하고 물엇는데 그남자랑 2년정도 만났다고 했는데 자기 임용고시볼때헤어졋다고햇음ㅋㅋ 힘들때 자기 버린놈이라면서 그때부터 남자 안만날꺼라고 햇는데 니가 꼬셔서 넘어간거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선생님 절대 안버리니까 걱정하지마라 말라고 말하는데 나 군대갈때 바람필꺼라며 협박함.군대소리에 급 우울ㅋㅋㅋㅋㅋㅋ
놀다보니 9시 좀 넘었길래 집에 가야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선생님이 이제 어른이니 술한잔 하자 하면서술먹으로감. 난 술을 굉장히못함. 아빠랑 몇번 먹엇는데 내 최대주량은 소주3잔임. 그 이상들어가면 큰일남ㅋㅋ첨엔 선생님이 안믿길래 한잔먹엇는데 얼굴이 빨개지고 두잔쨰에 온몸이 붉어짐 세잔쨰는 못마시겟다 하니까선생님이 한숨 쉬면서 앞으로 이런놈이랑 뭔재미로 노냐고 궁시렁됨ㅋㅋ 선생님은 한병 반 정도드심.술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마셔줘야지 사는거 같다면서 나름 애주가포스를 풍기심ㅋㅋ소주한병시켜서 나 2잔먹고 죽을라 하는거 선생님은 남은거 다 드시고도 멀쩡함ㅋㅋㅋㅋ밖에 나가서 찬 바람 쐬는데 어우 죽겠음ㅋㅋㅋㅋ
두잔먹었는데 내 심장이 너무 빨리뛰어서 심장뛰는 소리가 막 들리고 어지러움ㅋㅋ 선생님한테 안겨서 나죽을거같다고 하니까 한심한 눈으로 쳐다봄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너 오티나 엠티 신환떄 어쩔꺼냐는데 뭐 어쩌겟어 3잔먹고 자야지 ㅋㅋㅋㅋ. 내가 얼른 집가자고 하는데 선생님이 집갈려고? 이럼. 집가야 되는거 아닌가 싶엇지만아빠가 오늘 집에들어오지말란 소리가 생각나 진짜 전화해서 술취한 목소리로 오늘진짜 집 안간다고 하는데아빠가 화냄 ㅠㅠ 농담으로 한소리를 진짜로 받아들인다고 얼른 오라는거 선생님이랑 같이 있다니까그럼 알아서 하라함ㅋㅋ 그리고 전화끊음. 그담엔 선생님한테 또 혼낫음... 그렇게 말하면 내가 나쁜년된다면서 구박함 ㅠㅠ. 좋게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아버님이 걱정안하시지 술도 못맥이는놈 술먹이고 다닌다고자기 나쁘게 본다고 뭐라햇음. 사실 어떻게 보면 이게 여자랑 남자랑 뒤바뀐건데..ㅋㅋㅋ 남자가 여자 집에안보낼려고 술맥이는데 우린 그게 반대가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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