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여친, 내 친구랑 바람난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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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0-01-10 02:26본문
개같은 기분이 점점 최고로 치솟다가 폭발해서 전여친한테 찾아가서 왜 그랬냐고 따졌다
그러니까 돌아오는 말은 너가 날 외롭게했다라는 말이였다
뭐 내가 공시생이니까 맞는말이지 ㅇㅈ? ㅇㅇㅈ
근데 내가 열받은건 그 외로움을 틈타서 파고들어간 그 개새끼였다
말 들어보니까 내가 군대가기전부터 노렸다고 하더라
그것도 모르고 이새끼랑 동업준비도 했었단 사실이 소름돋더라
이 좆같은 기분을 어떻게 조질까 생각하다가 팩트폭격을 떠올렸다.
"근데.. 너 걔 안마방 다니는건 알아?"
팩트폭격의 시작이였다
물론 우리나라 50%남성이 성매매 경험이 있다지만 전여친 아빠도 노도 매니아여서 성매매를 끔찍히 싫어하는 년이였다
"그러고 보니 '걔가 너 가슴보고 젖은 나올거같냐?'라고도 했는데.."
걔가 평상시 했던 헌팅과 전에 동거 경험 좆소 특성상 회식마다 즐겨가던 안마방에 대한 모든 썰을 풀어줬다
"계속 해봐" 전여친의 말이였다.
모든걸 얘기해줬다
여자가 사귀고싶은데 근처에 너밖에 없어서 잘해주고 나이트에서 여자 꼬시려고 발악해봤는데 안되서
결국 너한테 이러는거다등등 얘기를 해줬다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 짤처럼 보내더라 읽씹했다
둘이 계속 사귀든 안사귀든 상관은 없지만 내상이 심하다
잘해줘라
마음같아선 페북 블로그 다 뿌리고 싶지만 고소당할까봐 그건 못하는거 이해해라
나도 공무원은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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