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와 개씨발김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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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1-08 03:09본문
안녕?
내가 일베에 회원가입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일게이들 노는거 눈으로만 지켜보려고 했는데..항상 즐기기만 하는게 존나 미안해서 썰하나 풀고 가려고 가입했다.
대선이다 머다해서 다들 신경이 날카로운데 썰이나 보며 머리식혀라.
우선 내 소개를 할께.
30살 남자야.
키는 그냥 평범하고, 생긴 건 당연히 병신이지. 별수 있냐..
나도 첨에는 내가 평타는 되는지 알았는데, 걍 병신인걸 알게 되었다. 혹시 일게이중에도 ㅍㅌㅊ? 이지랄 하는 새끼들은 지금당장
니 뇌리에서 그딴 생각은 지워라. 너 혼자만의 씹착각이다.
잠깐 삼천포로 빠지면, 난 지금까지 내가 평타는 되서 여자들이 좀 꼬이는지 알았는데, 뒤늦게 알게 된거지만 내가 재밌어서 만났다더라....
암튼, 여기 일게이들. 주둥이로는 맨날 뻐킹 김치 보*보* 외치면서도 밤만 되면 도쿄핫의 리드미컬한 인트로를 들으며
신명나게 꿀딸 한판 쌔리고 습관처럼 눈시울이 뜨거워 잠들겠지?
어쩌겠냐. 여자가 있어야지..
각설하고, 본론으로 간다. 주위에서 외제차 타면 여자 많이 후리고 다닌다는 얘기 들어봤을거다.
나도 저 얘기를 들을때마다 사실일까? 매번 존나게 궁금했다.
너무 궁금한 나머지 큰 맘 먹고 실험정신발휘해서 외제차를 사봤다.
결론 말해줄께.
외모가 평타도 못되면, 외제차 샀다고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평소 알던 여자애들(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빨딱 선 자*도 익은 벼 마냥 금새 수그러들게 하는 외모를 가진 친구들이다.)은
존나게 연락해온다.
그러나, 쟤들하고 놀려고 내가 5천 쏟아붓고 외제차 샀겠냐..
지금은 솔직히 조금 후회된다.
물론 요새 외제차가 예전같지 않고, 내가 산게 억대 차량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환상을 가지고 있었고
사고 나면 인생이 존나 재미나게 바뀌지 않을까 기대한 것은 사실이다.
근데 사고 나서 깨닫게 된 건 그 외제차가 평타도 안되는 내 외모를 카바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차가 비엠이면 머하노? 존나 이쁘니들한테 차를 보여줄 기회가 없는데?
3줄 요약.
1. 자기 외모가 평타이하다.
2. 쓸데 없는데 돈쓰지 말아라.
3. 씨발 요새 야* 어뜨케 보는지 좀 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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