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도 만만치 않아요...(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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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20-01-08 03:09본문
글을 읽다 보니까 택시기사 까는글이 많이 나와서 제 버스기사 경험담도 적어봅니다.
몇달 전 버스를 타는데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니까 버스기사가 '정류장에서 동전 준비안하고 뭐했어?'라고 ㅈ나 따짐. 기분 약간 나빳음
'하긴 내가 준비 했어야 했지'라는 생각으로 동전을 꺼냈음
분명히 지불기에 넣어야 하는 금액인 950원을 넣었는데 450원밖에 표시가 안되는거임. 아 ㅆ발 난 분명히 100원짜리 4개 50원짜리 하나 500원짜리 하나를 넣었는데 왜 450원임요? 존나당황함
그래서 버스기사에게 '이거 돈 500원 먹은 것 같은데..'라고 말했는데 ㅆ발 버스기사는 나보고 사기치지 말라고 존나 기분나쁘게 말하는 거임.
그래서 난 내가 지불기에 돈넣기전에 동전을 잘못 샜구나. 해서 500원을 지갑에서 꺼내서 넣었는데 1450원이 표시가 됨. 이말은 방금 넣은 500원짜리 동전이 아까 넣은 먹혔었던 500원 짜리 동전과 함께 지불기에 넣어졌다는 얘기 ㅇㅇ.
그러자 기사가
'이미 넣은 건 할 수 없어. 그냥 가'
나는 그당시 매우 당황했던 상태여서 진짜 그냥 버스 좌석에 앉았고 서비스 불편으로 신고하려고 그 버스에 있는 그 사람의 신상을 휴대폰에 입력하고 목적지에 내림.
그리고 떠오른 생각
'거스름돈으로 줄 수 있지 않았나?'
ㅆ발 할수없긴 뭐가 할 수 없어
버스기사 많이 해 본 포스인데 그정도 생각도 기사가 할 수 없었을까
개자식 500원이나 더 받아 쳐먹었네
그 후 그 버스기사 소속인 송X운수에 신고함
어떻게 됬는진 모르겠지만 여튼 불이익은 받겠지
몇달 전 버스를 타는데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니까 버스기사가 '정류장에서 동전 준비안하고 뭐했어?'라고 ㅈ나 따짐. 기분 약간 나빳음
'하긴 내가 준비 했어야 했지'라는 생각으로 동전을 꺼냈음
분명히 지불기에 넣어야 하는 금액인 950원을 넣었는데 450원밖에 표시가 안되는거임. 아 ㅆ발 난 분명히 100원짜리 4개 50원짜리 하나 500원짜리 하나를 넣었는데 왜 450원임요? 존나당황함
그래서 버스기사에게 '이거 돈 500원 먹은 것 같은데..'라고 말했는데 ㅆ발 버스기사는 나보고 사기치지 말라고 존나 기분나쁘게 말하는 거임.
그래서 난 내가 지불기에 돈넣기전에 동전을 잘못 샜구나. 해서 500원을 지갑에서 꺼내서 넣었는데 1450원이 표시가 됨. 이말은 방금 넣은 500원짜리 동전이 아까 넣은 먹혔었던 500원 짜리 동전과 함께 지불기에 넣어졌다는 얘기 ㅇㅇ.
그러자 기사가
'이미 넣은 건 할 수 없어. 그냥 가'
나는 그당시 매우 당황했던 상태여서 진짜 그냥 버스 좌석에 앉았고 서비스 불편으로 신고하려고 그 버스에 있는 그 사람의 신상을 휴대폰에 입력하고 목적지에 내림.
그리고 떠오른 생각
'거스름돈으로 줄 수 있지 않았나?'
ㅆ발 할수없긴 뭐가 할 수 없어
버스기사 많이 해 본 포스인데 그정도 생각도 기사가 할 수 없었을까
개자식 500원이나 더 받아 쳐먹었네
그 후 그 버스기사 소속인 송X운수에 신고함
어떻게 됬는진 모르겠지만 여튼 불이익은 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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