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27살 여선생이랑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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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0-01-10 02:28본문
나 좆고딩때 이미 부모님은 탈조센하셨고
나는 시발 사춘기때 캐나다 가면 왕따 되는줄 알고 안간다고 박박우겨서 조센에 남아있엇음
일단 학교근처에 집이 있었음 방3개 짜리 원래 우리집이였는데
아랫층 세준사람들이 다 이사가면서 중간 벽을 허물고 두개를 같이 사용했음..ㅋ
학교근처가 대학가에 다니던 고등학교 바로 뒤쪽이라
원룸도 많아서 학교 선생들도 몇몇 살고그랬음.ㅋㅋ
시발 혼자 살다보니 애들모아놓고 술판벌이고 생쑈를 하느라
학교는 맨날 9시~10시 등교했었음..
학교가 사립고등학교인데 엄빠가 교장한테 골프채선물에 학기마다 백화점상품권 조공보내서
교장직속 빽이 생기는바람에 선생들도 나 등교시간가지고 뭐라고 하질 못했음...
교장실가서 교장이 학교생활 힘든거 있는지 물어보고 개선해주고 그런 존재가 되는바람에
선생들도 눈치보느라 학교 늦게 오면 병원가서 늦는다고 눈치껏 해줬음..
그렇게 헬조센 특화 고등학교에서 1년 무사히 꿀빨다가
2학년으로 올라감..
담임배정을 받는데 시발 아무것도 모르는 27살 갓부임한 햇병아리 여선생이 담임이 된거임ㅋㅋㅋ
2학년때도 엄빠가 교장한테 조공질하고 그랬으니까 무사히 꿀빨겠구나 싶었는데
시발.. 이 선생이 상담실로 부르더니 작년엔 어떻게 니가 편하게 다녔을지 몰라도 난 그런꼴 못본다고 나한테 1:1 결투를 신청하는거임...
시발 나는 쪼르르 교장한테 꼰질렀고 얘는 교장한테 쿠사리 존나 먹었는지 나 신경도 안썼음..
그러다가 여름방학이 오고 우리집 바로앞 원룸에 이 선생이 이사를 온거임...
그때부터 내 인생이 존나 꼬였음 ㅅㅂ..
집 앞에서 담배한모금 빨고 있는데 담탱이가 쓱 지나가면서 우리집을 보고 간뒤로
다음날부터 시발 아침 7시 20분부터 우리집 초인종 ㅈㄴ누르고 깨우러 온거임..
시발 ㅡㅡ 그렇게 한두달을 시발 매일 아침마다 염병떨다보니
둘이 좀 친해짐
센세가 본집가서 반찬가져오면 나도 좀 챙겨주고 가끔 주말에 치킨이나 피자 시키면 혼자 먹기 그러니까 같이 먹고 그랬음..
나도 이 센세 이사오고 나서 애들불러서 술판벌이는것도 안하게됌.. 하면 쿠사리 존나 먹고 엄빠한테 전화한다고 협박질했으니까;;
재수없으면 나도 캐나다 끌려가겠구나 싶어서 안하게됌..
사건의 발단은 주말에 센세가 집에서 반찬가져왔다고 문자가 왔는데 내가 집에 없는 시간대였음
나중에 달라니까 센세 집 냉장고가 병신이 돼서 주인집 고무신할배가 바꿔줄때까지 반찬을 넣어놔야 돼니
비번 알려주면 자기가 알아서 넣어놓고 간다고 그러길래
비번 알려주고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그걸 동네에 사는 우리학교 여자애가 우리집에서 나오는걸 본거임..
이 미친년이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학교홈피에다 올리고 걔네 엄마가 교육청에다가 정식민원 쳐 집어넣는바람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계위원회열림
처음엔 교장빽으로 대충 넘어갈줄 알았는데
장학사인가 뭔가 교육청에서 늙은이가 학교로 옴
교장빽으로 쉽게 풀릴줄알았는데 시발ㅋㅋㅋㅋㅋ
아무튼 징계위원회열려서 뭐 둘이 무슨관계냐 사귀는사이냐 물어보고 지랄지랄하길래
둘이 문자 주고받은거 내역서 뽑아다가 제출하고
우리는 전혀 그런사이가 아니다
그냥 선생이 옆집 살았고 내가 학교에서 문제아였고 부임1년차다 보니까 의욕이앞서서 케어해준다고 그러다가 생긴오해이며
그날은 문자에서 보시다시피 냉장고가 고장나서 냉장고에 반찬맡기러 온 거일뿐이다. 라고 하니까
장학사 아가리 봉인하고 문자내역을 뚫어지게 훑어보더니
앞으로 오해 살 짓 하지말라고 하고 감..
교장도 보는눈이 있어 어쩔 수 없다고
나는 정학 15일짜리 쳐먹고
담탱이도 감봉3개월 쳐먹고 끝남
그리고 정학끝나고나서는 나 다른반으로 배정받아서 그 센세랑 나랑 관계는 거기서 쫑남.
선생은 다른집으로 이사가고 ㅠㅠ
시발
잘하면 썸도 탈수 있었는데 ㅠㅠ
센세 결혼할때 왠지 맘이 존나 짠했다 저 자리가 내꺼일수도 있었는데.. 라는 생각에ㅠ
나는 시발 사춘기때 캐나다 가면 왕따 되는줄 알고 안간다고 박박우겨서 조센에 남아있엇음
일단 학교근처에 집이 있었음 방3개 짜리 원래 우리집이였는데
아랫층 세준사람들이 다 이사가면서 중간 벽을 허물고 두개를 같이 사용했음..ㅋ
학교근처가 대학가에 다니던 고등학교 바로 뒤쪽이라
원룸도 많아서 학교 선생들도 몇몇 살고그랬음.ㅋㅋ
시발 혼자 살다보니 애들모아놓고 술판벌이고 생쑈를 하느라
학교는 맨날 9시~10시 등교했었음..
학교가 사립고등학교인데 엄빠가 교장한테 골프채선물에 학기마다 백화점상품권 조공보내서
교장직속 빽이 생기는바람에 선생들도 나 등교시간가지고 뭐라고 하질 못했음...
교장실가서 교장이 학교생활 힘든거 있는지 물어보고 개선해주고 그런 존재가 되는바람에
선생들도 눈치보느라 학교 늦게 오면 병원가서 늦는다고 눈치껏 해줬음..
그렇게 헬조센 특화 고등학교에서 1년 무사히 꿀빨다가
2학년으로 올라감..
담임배정을 받는데 시발 아무것도 모르는 27살 갓부임한 햇병아리 여선생이 담임이 된거임ㅋㅋㅋ
2학년때도 엄빠가 교장한테 조공질하고 그랬으니까 무사히 꿀빨겠구나 싶었는데
시발.. 이 선생이 상담실로 부르더니 작년엔 어떻게 니가 편하게 다녔을지 몰라도 난 그런꼴 못본다고 나한테 1:1 결투를 신청하는거임...
시발 나는 쪼르르 교장한테 꼰질렀고 얘는 교장한테 쿠사리 존나 먹었는지 나 신경도 안썼음..
그러다가 여름방학이 오고 우리집 바로앞 원룸에 이 선생이 이사를 온거임...
그때부터 내 인생이 존나 꼬였음 ㅅㅂ..
집 앞에서 담배한모금 빨고 있는데 담탱이가 쓱 지나가면서 우리집을 보고 간뒤로
다음날부터 시발 아침 7시 20분부터 우리집 초인종 ㅈㄴ누르고 깨우러 온거임..
시발 ㅡㅡ 그렇게 한두달을 시발 매일 아침마다 염병떨다보니
둘이 좀 친해짐
센세가 본집가서 반찬가져오면 나도 좀 챙겨주고 가끔 주말에 치킨이나 피자 시키면 혼자 먹기 그러니까 같이 먹고 그랬음..
나도 이 센세 이사오고 나서 애들불러서 술판벌이는것도 안하게됌.. 하면 쿠사리 존나 먹고 엄빠한테 전화한다고 협박질했으니까;;
재수없으면 나도 캐나다 끌려가겠구나 싶어서 안하게됌..
사건의 발단은 주말에 센세가 집에서 반찬가져왔다고 문자가 왔는데 내가 집에 없는 시간대였음
나중에 달라니까 센세 집 냉장고가 병신이 돼서 주인집 고무신할배가 바꿔줄때까지 반찬을 넣어놔야 돼니
비번 알려주면 자기가 알아서 넣어놓고 간다고 그러길래
비번 알려주고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그걸 동네에 사는 우리학교 여자애가 우리집에서 나오는걸 본거임..
이 미친년이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학교홈피에다 올리고 걔네 엄마가 교육청에다가 정식민원 쳐 집어넣는바람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계위원회열림
처음엔 교장빽으로 대충 넘어갈줄 알았는데
장학사인가 뭔가 교육청에서 늙은이가 학교로 옴
교장빽으로 쉽게 풀릴줄알았는데 시발ㅋㅋㅋㅋㅋ
아무튼 징계위원회열려서 뭐 둘이 무슨관계냐 사귀는사이냐 물어보고 지랄지랄하길래
둘이 문자 주고받은거 내역서 뽑아다가 제출하고
우리는 전혀 그런사이가 아니다
그냥 선생이 옆집 살았고 내가 학교에서 문제아였고 부임1년차다 보니까 의욕이앞서서 케어해준다고 그러다가 생긴오해이며
그날은 문자에서 보시다시피 냉장고가 고장나서 냉장고에 반찬맡기러 온 거일뿐이다. 라고 하니까
장학사 아가리 봉인하고 문자내역을 뚫어지게 훑어보더니
앞으로 오해 살 짓 하지말라고 하고 감..
교장도 보는눈이 있어 어쩔 수 없다고
나는 정학 15일짜리 쳐먹고
담탱이도 감봉3개월 쳐먹고 끝남
그리고 정학끝나고나서는 나 다른반으로 배정받아서 그 센세랑 나랑 관계는 거기서 쫑남.
선생은 다른집으로 이사가고 ㅠㅠ
시발
잘하면 썸도 탈수 있었는데 ㅠㅠ
센세 결혼할때 왠지 맘이 존나 짠했다 저 자리가 내꺼일수도 있었는데.. 라는 생각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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