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흑역사 푼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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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1-08 03:11본문
지금은 그때보다 더 시궁창 인생이지만
초딩때는 머리도 매우 좋았고 키는 작았지만 깡다구가 좋고 성격도 난폭해서
공부도 전교 3등권에서 놀고 싸움도 존나 잘했었어
여튼 내가 다혈질이고 싸움도 너무 자주하고 독불장군식이어서 애들이 별로 안좋아라 했음
여튼 5학년땐가 반장 함 해볼라고 나갔는데
나랑 반장배틀 붙은새끼는 나보다 공부는 조금 못했지만 전형적인 모범생+착한 성격의 소유자..
후보자가 나랑 걔랑 둘뿐이라 선생님이 필통같은데다가 후보자 이름 쓴거 모아서
개표와 동시에 칠판에 바를 정자로 체크하면서 반장선거가 진행됬다..
그렇게 계속 개표를 해나가는데 레알 내 이름이 진짜 한번도 안나와...
그러다 중간에 내이름이 나온거.. 그러고 나서 개표 끝날때까지 한번도 내이름 안나오더라..
선거 끝나고 주위 애들이 "저 한표 누가 썻대?" 막 이러고 웅성거렸는데
나는 그 소리 듣고 "누가 나 써줬지?" 이 드립 쳤는데
그 한표는 사실 내 이름 내가 쓴거였다..
그래도 반장은 못됐지만 그 한표로 부반장했었다 ..ㅠㅠ
초딩때는 머리도 매우 좋았고 키는 작았지만 깡다구가 좋고 성격도 난폭해서
공부도 전교 3등권에서 놀고 싸움도 존나 잘했었어
여튼 내가 다혈질이고 싸움도 너무 자주하고 독불장군식이어서 애들이 별로 안좋아라 했음
여튼 5학년땐가 반장 함 해볼라고 나갔는데
나랑 반장배틀 붙은새끼는 나보다 공부는 조금 못했지만 전형적인 모범생+착한 성격의 소유자..
후보자가 나랑 걔랑 둘뿐이라 선생님이 필통같은데다가 후보자 이름 쓴거 모아서
개표와 동시에 칠판에 바를 정자로 체크하면서 반장선거가 진행됬다..
그렇게 계속 개표를 해나가는데 레알 내 이름이 진짜 한번도 안나와...
그러다 중간에 내이름이 나온거.. 그러고 나서 개표 끝날때까지 한번도 내이름 안나오더라..
선거 끝나고 주위 애들이 "저 한표 누가 썻대?" 막 이러고 웅성거렸는데
나는 그 소리 듣고 "누가 나 써줬지?" 이 드립 쳤는데
그 한표는 사실 내 이름 내가 쓴거였다..
그래도 반장은 못됐지만 그 한표로 부반장했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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