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년이 내 자전거 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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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01-10 02:29본문
그 산 전망대가 야경으로 유명해서 포장도로로 차가 올라갈 수 있게 해놔서 자전거타고도 쉽게 올라갈 수 있음
여섯시쯤 도착해서 자전거 옆에 세워두고 전망대 앞 벤치에 앉아서 경치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존나크게 뭐 넘어지는 소리가 나는거여
느낌이 싸 해서 봤더니 난간에 세워둔 내 자전거를 시~발 어떤년이 툭 쳐서 낭떠러지 바로앞 자갈밭에 떨굼ㅋㅋ
경악해가지고 뭐하는거냐고 그랬더니 죄송하다면서 몸은 가만히있음
시발 결국 자전거는 내가 일으켜세움
대충 살펴보고 어떡할거냐 했더니 얼버무리다가 갑자기 자기네들(옆에 남친도 있었음)이 차를 안가져와서
어두워지기전에 내려가봐야 된다면서 번호를 주데? ㅋㅋ
시발 그때가 아직 야경 보이기 시작도 안했을땐데
그래서 집가서 자세히 사진찍고 카톡으로 연락함 진짜 존나 열불나게 만들더라 말투 시발..
카톡 끊긴부분에선 만나서 직접 수리점 가서 인증받음 수리해봤자라고..
마지막부분은 집가서 자세한 기종하고 가격 보내준다하고 난 후에 내용임
그리고 지금까지 카톡 안보고있다 쌍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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