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동생 양아치인썰.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0-01-08 03:14본문
난 스무살 동생새낀 고1됬음.
난 걍 평범하게 학교생활했고, 좀 나간다는 친구도 많이암.
올해들어서 이새끼가 고딩됬는대, 내가 사는지역이 좁은대도 외곽으로 가면
텃새가 있음. 외곽은 내신 존나낮고 원서떨어지면 가는곳임.
어느 날, 이새끼가 뭔 바람이들었는지 내신도 갠찬은넘이 외곽가서 요리하고싶다함.
나는 외곽가면 텃새도 존나있고 질나쁜애들 많은걸 알기에 엄마한태도 말하고
동생 존나 싸잡으면서 말함.
그런대도 동생새낀 자긴 요리가하고싶다며 자긴 무조건 갈꺼라고 이ㅈㄹ.
아침마다 일찍일어나서 버스 1시간 타야댐.
시발 말리다안되서 지꼴리는대로하라고 냅두니까 기어코 쳐들어감.
나도 올해 대학들어가서 생활하다 우리지역 친구놈한태 카톡옴.
카톡내용이 '니동생이 외곽고등학교 복도지나가다 1학년 선배한태 표정안좋다는이유로 맞았다.'
이런내용. 그말듣고 동생새끼가 표정띠꺼운것도있지만 텃새때문에 그랬다고 직감옴.
집들어와서 동생새끼한테 물어보니까 형한테 말하면 혼날까봐 자기랑친한 내친구인 형한태만 말했다함.
그래서 내가 그 고등학교나온 친구한태 잘말해서 내동생 때린새끼랑 통화함.
누구선배 친구동생인줄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앞으로 잘해주겠다고 ㅈㄹ함.
암튼 그렇게 넘어가고, 얼마전에 걔한태 전화해서 요즘 잘지내고 있냐니까 동생이 학교생활잘한다함.
근대 내 동생새끼가 텃새때문에 전학가고싶다 ㅈㄹ했던놈이 그 이후론 학교존나게잘댕기고
더까불고 댕김. ㅅㅂ 내가 더키운거같기도하고 시발 동생양아치두면 존나고생한다.
3줄요약
1.동생 양아치. 내신되는대도 외곽 실업계감.
2.거기 텃새로 쳐맞음. 내가 거기졸업한 친구보고 말해서 애들이 잘챙겨줌.
3.그거 믿고 더양아치되는거같고 더깝치고다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