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 처음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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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1-10 02:31본문
본인은 21살 휴학생이다.
10만원 남짓의 여윳돈이 필요해서 하게됨.
장소는 장지역 근처 동남권 물류..... B동 한진택배에서....
일단 가보면 딱 봐도 상종하기 싫은 양아치새끼들이 많음ㅇㅇ
꼬락서니에서부터 질떨어지는 저급한 새끼들이라는게 한눈에 보임
이 새끼들도 같은 일당받고 일하는 새끼들인데, 일한지 어느정도 된거같음.
처음에 이름 쓰고 싸인하고 작업장 가면 얘들이 작업배정을 함.
이름 쓸 때 총 반장이 시키는 말 잘듣고 도망가면 돈 없고 추가작업 안한다고 07시에 끝나는데 이때 나한테 와도 돈 안줌 ㅇㅈㄹ함
택배새끼들은 노동법도 뭣도 없는 무법자새끼들인지 아니면 업체가 그쪽에 연줄이 있나 궁금하더라ㅋ
놀랍고 충격적인 점은 얘내들은 유소년기를 어떻게 보냇는지 몰라도 존댓말이란걸 배워본적이 없는듯함.
마흔이 넘어보이는 아재들 한테도 걍 소리지르고 명령조로 반말함ㄷㄷ
내가 간 작업장은 하차하는 작업장인데 일단 새로 온 사람들은 무조건 레일위로 하차하는 일로 배정시키고
양아치들은 분류하는거랑 찍는거 하는 애들 있고 그냥 앉아서 폰게임하는 새끼도 있었음.
한마디로 편한건 지들이 다 해먹고 첨오는 사람들만 ㅈ같은 작업에 쉴시간 없이 계속 뺑이돌림
첨에 한 트럭은 몽골인이랑 2인1조로 같이함
영어를 잘 하더라구. 본인도 미드로 배운 영어로 회화가 좀 됨ㅇㅇ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알게된건데 D.C에서 2년인가 살았고 중국에서도 2년 살았데
얘기 하면서 친해지고 카톡 아뒤 받았는데 놀랍게도 아산병원 의사가운 입고 있더라고. 안에는 수술복
그래서 의사임? 하니까 student doctor이고 아산병원 도미토리에서 지내는데
한국말을 못해서 용돈벌이로 할만한 일 찾기가 힘들다더라.
그리고 나한테 일좀 찾아달래 중국어 영어 몽골어 가능한 의대생한테 맞는. 그리고 나중에 맥주한잔 하기로 함
그러다 다른 트럭으로 날 보내서 한국형이랑 하게 됬는데 이 사람은 3개월 동안 틈틈히 나오는 사람인데
이상하게도 양아치 그룹에 안끼고 하차작업함. 존나 잘하더라.
하면서 ㅈ같이 힘든 이딴걸 왜 3개월씩이나 하세요? 원래 여기는 첨보는 사람한테 소리지르고 명령조로 반말해요?
재들은 같은 일당받는 새끼들인데 ㅈ나 꿀빠는 일만 하는데 ㅈ같지 않으세요? 등등 궁금한걸 다 물어봄.
3개월 동안 일한 사람이여서 그런가 ㅈ같은걸 머리로는 아주 잘 아는데 뭔가 자꾸 합리화시키려고 하더라.
역시 헬센징 아니랄까봐 3개월이면 정신까지 노예화 가능한듯ㅋ
이게 씨ㅡ발 하면 할수록 목도 마르고 허리도 존나 아프고 손아귀에 힘도 안들어가다보니 더이상은 못해먹겠더라
그리고 이게 진짜 ㅈ되는게 마실게 물 뿐이란거임. 땀을 흘리면 물 뿐만 아니라 체내에 있는 다른 성분도 나가는데
이 상황에서 물로 수분보충을 하니 몸상태가 멀쩡할 수 없는거임.
결국 하차 못하겠어서 말하니 따라오라하고 시킬거 찾아보다 상차함.
돌아다니는 동안 그래도 좀 쉬기도 하고 같이 일하게된 나이드신 아저씨들도 친절해서
몸뚱이는 ㅅㅂ 사지육신 전부 절단하고 싶은데 그래도 주변에 양아치들 없어서 할만하더라
결국 8:30에 끝나고 집 오면서 게토레이 한캔 먹고 몽골인이랑 카톡하다 잠. 집은 가까움
일어났더니 손에 뜯긴 부분도 많고 손끝발끝 땡기고 손아귀에 힘도 안들어가서 당분간 딸도 못칠듯ㅅㅂ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병신양아치들한테 노예처럼 부려져서 딸도 못치고 섹스도 못할만큼 몸이 상했다는 사실에 ㅂㄷㅂㄷ해서 끄적여봄.
택배상하차 절대 하지말고 인력소 통해서 노가다해라들 중간에 쉬는시간도 많고 노동 강도도 훨씬 약하고
이것저것 시켜대는 이상한 질떨어지는 양아치들도 잘 없음ㅇㅇ
10만원 남짓의 여윳돈이 필요해서 하게됨.
장소는 장지역 근처 동남권 물류..... B동 한진택배에서....
일단 가보면 딱 봐도 상종하기 싫은 양아치새끼들이 많음ㅇㅇ
꼬락서니에서부터 질떨어지는 저급한 새끼들이라는게 한눈에 보임
이 새끼들도 같은 일당받고 일하는 새끼들인데, 일한지 어느정도 된거같음.
처음에 이름 쓰고 싸인하고 작업장 가면 얘들이 작업배정을 함.
이름 쓸 때 총 반장이 시키는 말 잘듣고 도망가면 돈 없고 추가작업 안한다고 07시에 끝나는데 이때 나한테 와도 돈 안줌 ㅇㅈㄹ함
택배새끼들은 노동법도 뭣도 없는 무법자새끼들인지 아니면 업체가 그쪽에 연줄이 있나 궁금하더라ㅋ
놀랍고 충격적인 점은 얘내들은 유소년기를 어떻게 보냇는지 몰라도 존댓말이란걸 배워본적이 없는듯함.
마흔이 넘어보이는 아재들 한테도 걍 소리지르고 명령조로 반말함ㄷㄷ
내가 간 작업장은 하차하는 작업장인데 일단 새로 온 사람들은 무조건 레일위로 하차하는 일로 배정시키고
양아치들은 분류하는거랑 찍는거 하는 애들 있고 그냥 앉아서 폰게임하는 새끼도 있었음.
한마디로 편한건 지들이 다 해먹고 첨오는 사람들만 ㅈ같은 작업에 쉴시간 없이 계속 뺑이돌림
첨에 한 트럭은 몽골인이랑 2인1조로 같이함
영어를 잘 하더라구. 본인도 미드로 배운 영어로 회화가 좀 됨ㅇㅇ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알게된건데 D.C에서 2년인가 살았고 중국에서도 2년 살았데
얘기 하면서 친해지고 카톡 아뒤 받았는데 놀랍게도 아산병원 의사가운 입고 있더라고. 안에는 수술복
그래서 의사임? 하니까 student doctor이고 아산병원 도미토리에서 지내는데
한국말을 못해서 용돈벌이로 할만한 일 찾기가 힘들다더라.
그리고 나한테 일좀 찾아달래 중국어 영어 몽골어 가능한 의대생한테 맞는. 그리고 나중에 맥주한잔 하기로 함
그러다 다른 트럭으로 날 보내서 한국형이랑 하게 됬는데 이 사람은 3개월 동안 틈틈히 나오는 사람인데
이상하게도 양아치 그룹에 안끼고 하차작업함. 존나 잘하더라.
하면서 ㅈ같이 힘든 이딴걸 왜 3개월씩이나 하세요? 원래 여기는 첨보는 사람한테 소리지르고 명령조로 반말해요?
재들은 같은 일당받는 새끼들인데 ㅈ나 꿀빠는 일만 하는데 ㅈ같지 않으세요? 등등 궁금한걸 다 물어봄.
3개월 동안 일한 사람이여서 그런가 ㅈ같은걸 머리로는 아주 잘 아는데 뭔가 자꾸 합리화시키려고 하더라.
역시 헬센징 아니랄까봐 3개월이면 정신까지 노예화 가능한듯ㅋ
이게 씨ㅡ발 하면 할수록 목도 마르고 허리도 존나 아프고 손아귀에 힘도 안들어가다보니 더이상은 못해먹겠더라
그리고 이게 진짜 ㅈ되는게 마실게 물 뿐이란거임. 땀을 흘리면 물 뿐만 아니라 체내에 있는 다른 성분도 나가는데
이 상황에서 물로 수분보충을 하니 몸상태가 멀쩡할 수 없는거임.
결국 하차 못하겠어서 말하니 따라오라하고 시킬거 찾아보다 상차함.
돌아다니는 동안 그래도 좀 쉬기도 하고 같이 일하게된 나이드신 아저씨들도 친절해서
몸뚱이는 ㅅㅂ 사지육신 전부 절단하고 싶은데 그래도 주변에 양아치들 없어서 할만하더라
결국 8:30에 끝나고 집 오면서 게토레이 한캔 먹고 몽골인이랑 카톡하다 잠. 집은 가까움
일어났더니 손에 뜯긴 부분도 많고 손끝발끝 땡기고 손아귀에 힘도 안들어가서 당분간 딸도 못칠듯ㅅㅂ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병신양아치들한테 노예처럼 부려져서 딸도 못치고 섹스도 못할만큼 몸이 상했다는 사실에 ㅂㄷㅂㄷ해서 끄적여봄.
택배상하차 절대 하지말고 인력소 통해서 노가다해라들 중간에 쉬는시간도 많고 노동 강도도 훨씬 약하고
이것저것 시켜대는 이상한 질떨어지는 양아치들도 잘 없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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