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썰 ㅋ-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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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0-01-08 03:15본문
현재 나는 그냥 20살 재수생 쓰레기다
첫사랑
아직도 어쩌다 꿈에 나오고 생각나는 흔하디 흔한 첫사랑에 대해 써보려고한다
첫만남
2009년 3월 2주째 쯤에 난 한 예술고로 전학가게 됐다
학교가 좁아서 누가 전학오고 그러면 금방아는듯 함
내가 전학갔을 때 정말 뻥안치고 1,2,3학년 여자 남자들이 구경왔다
어색하게 교복입고 책상에 앉아있는 나는 원숭이처럼 구경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뻥안치고 여자 90퍼센트 나머지 남자 이정도 비율로 전학생씹새끼인 나를 보러왔다
잘생겼다는 생각은 새벽에 화장실거울보면서 몇번 생각은 해봤지만
여자애들 질질*겠다 씨발 난짱이야!! 이렇게 생각 해 본 적은 없는 나로썬 적응이안됐다
쉬는시간에 3학년 과 선배가 들어와서 먹을거주고 번호물어보고 그런일도 있었는데(첫날)
난 병신같이 쎈척한다고 됐다고 하면서 음식 받아서 옆에있는 여자애한테 주곤 했다
그때부터 그누나는 날 좆같이생각했겠지
뒤에서 욕하고 통수존나쳤던걸로 기억한다 현대무용과 이름도기억안나는선배님
그렇게 한 일주일쯤 학교를 다니던 나는
친구가 없었기에
ㅠㅠ
혼자 버스를 기다리고있었는데 어디서 진짜 장난안하고 후광이비쳤다 비췄다인가
아무튼 진짜 태어나서 그런경험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여자 둘이 서있는데 한명은 그냥 귀엽고 양아치같이 생겼었고 나머지 한명은
올리비아핫세랑 똑같이생겼었다 진짜 태어나서 본 여자중에 연예인도 합쳐서
제일이뻤던것같다 지금도 태어나서 본사람중에 제일 이쁜건 변함없다
그땐 그냥
와..진짜이쁘다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
하는 생각밖에 없었다. 너무 이뻐서 내가 다가갈수 없는수준? 그리고 솔직히 좀 양아치인줄알았다
학교에서 간간히 보이는 그 선배 얼굴에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아 쟤는 당연히 남자친구가있겠지.. 양아치겠지.. 그러니까 걍 넘어가야징 ㅎㅎ뿌잉뿌잉
못먹는 포도를 신포도라고 생각하는 병신여우새끼마냥 혼자 찌질하게 살았던걸로 기억한다
어차피 바로 쓰긴 할껀데추천같은거 안줘도돼고그냥 내 추억꺼내면서 쓰는글이야필력 병신같네 진짜 아 븅신 나는 저주받은새낀거같다바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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