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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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20-01-08 03:18본문
말병제대 1달냅두고 금욜날 풀뽑으라그래서 애들 시켜놓고 화단앉아서 구름보고있는데
중대장하나가나와서 신병들풀뽑는거 구경하다가
"풀뽑기는이렇게하는거야 "
하면서 삽들고시범하는데 미친일병새끼가 중대장 손위에 삽을 찍어서 중대장 손가락 끝에 살점이떨어져서 피줄줄 나는데
우리부대의무관이 신병대주간행군하는거 구경한다고 자리비운시간.
그래서 옆부대까지 대충업고 의무실들어갔는데 내가 중대장 뚜껑굴러댕기길래 대충 내머리에 얹어놓고들어왓거든
연락받은 간호장교새끼가 그의무실 막내 소위였는데 내가쓴뚜껑보고 내가중대장인지알고
"아씨발 중대장멀쩡하잖아"
이러는거.
갑자기 업혀있던 중대장님일어나서 자기가 소독치료다하고
간호장교 집합시킨뒤 야마돌아서 얼차려시킴
1시간동안 체력잼병인 의무실애들보면서 부대전체가구경함
난 중대장님의 뚜껑을쓴죄는 중대장님의 은혜로 묻히고 포상휴가붙여서 3주말년휴가보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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