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누나 친구랑 사귄지 2년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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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8회 작성일 20-01-10 02:34본문
어릴 때 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 놈 한명이 있는데 그 친구 누나가 엄청 예쁘다 뭐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꽤 인기도 있고 귀염상이라서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어. 물론 워낙 어릴 때부터 지내서 그런지는 몰라도 크게 여자로서의 매력이랄까 그런건 없더라고.어쩌면 그게 다행일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원래 내가 이런 표현을 잘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정말 틀린 말만은 아닌거 같아.왜냐면 그 누나 주변에 친구들은 하나같이 다 예뻤으니까. 누나처럼 귀여운 상도 있고 진짜 인형 같은 그런 상의 얼굴도 있었어.이유는 모르겠지만 가끔 친구 누나의 친구들을 보게 되서 인사하고 지나가고 이럴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와... ㅈㄴ 예쁘다' 이런 생각이 진짜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더라고 내가 여자에 관심이 없는 편이였지만 확실히 나도 남자이긴 하구나라는 걸 새삼 느꼈지.
사실 정확히 2년은 아냐 이유는 썰 풀면서 알게 될꺼야.
그 누나를 만나게 된 건 정확히는 내가 처음에 좀 좋아해서 그랬어. 그 누나는 남친이 없는 상태였고 평소 말하고 다니는거 봐서는 썸도 없었던 거 같더라고 내 친구는 내가 그 누나를 좋아한걸 알고 있었을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친구 누나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어 내가 자기 친구를 좋아하는 거 같다 뭐 이런걸 눈치를 챘던거 같아. 처음에는 나도 아무런 의식을 못햇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좋아하는 누나가 눈에 자주 띄니까 첨엔 그냥 안녕하고 인사하고 지나다니다가 뭐 한번씩 얘기도 나누게 되고 그렇게 되더라고 게다가 확실하게 뭔가 이상한데 하는 느낌을 받은건 친구 누나가 나한테 그냥 지나가면서 툭툭 던지고 가는 그런거 있잖아. 누군지는 언급을 안하는데 나보고 요새 여자 있는거 같다 뭐 이런식으로 조금 놀리는 느낌 반 몰아가는 느낌 반 쨌든 그랬어. 처음에는 당연히 장난인 줄 알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 누나도 요새 자주 보이고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데 친구 누나가 그러니까 음.. 일부러 저러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이 누나가 나한테 관심을 보이나.. 그건 안되는데.. 이러면서 혼자 김칫국도 장독대 하나 채로 들이키기도 했는데 괜찮아 친구 누나보다 내가 좋아하는 누나가 누가봐도 좀 더 예쁨 ㅋㅋㅋㅋㅋ 이득 아니겠어?
고1때 그렇게 자주 눈에 띄더니 내가 여자에 관심도 좀 없고 낯가림 자체가 있는 편이라 3달 정도 지나니까 그래도 좀 많이 편해지고 내가 한 건 아닌데 그 누나가 스킨쉽 같은것도 좀 있고 그랬음. 그냥 나보다 키도 작은데 괜히 어깨에 팔 걸치고 그냥 오라하면 되는데 아무렇지 않게 손잡고 데려가질 않나.. 그런거 있잖아 다들 알거라고 생각해.나는 진짜 3개월 동안 심장터지는 줄 알았지. 근데 어떻게 이제 좀 친해진 거 같은데 갑자기 고백도 할 순 없고 말이 3개월이지 그게 썸은 아니였으니까 나만 미칠 거 같았단 말이야.
토요일 아침에 학원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누나한테 카톡이 와서 봤지. 지금 할 일 없으면 밥이나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하네?귀찮은거 진짜 싫어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아 귀찮은데.. 이렇게 해버린거야.내가 미쳤지 진짜;;그러니까 누나가 뭐가 그렇게 귀찮냐면서 니 말고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다고 같이 먹어주는게 힘드냐고 그러길래 미안해서 알겠다고 하고 집에 가서 옷 깔끔하게 갈아입고 누나 만나러 나갔지. 누나가 나보고 귀찮다면서 옷은 또 깔끔하게 잘 입고 나왔네~ 이러면서 자기 보라고 하더니 옷 구경하는 거처럼 보이지만 내 몸에다 손갖다대고 더듬대는 거 같은 그 찝찝함이랄까 뭐 그런 느낌이 들고 아직 그냥 고의든 아니든 스킨쉽이 어색했는데 나도 모르게 그냥 웃으면서 왜이래 하지마 이러면서 손을 잡았어문제는 잡고 나서 이제 인식이 되니까 속으로 어이...씨 이게 아닌데 와.. 내가 왜 잡았지 이런 생각 막 들고 심장은 ㅈㄴ 뛰고 이카는데 누나가 나 보고 니가 왠일로 손도 잡아주냐고 막 좋아하대? 119 안실려간게 참 다행이였다.너무 기분 좋더라 웃을 때 더 이쁘더라고 정말 설렜지.
그날 같이 밥 먹고 그 누나랑 내가 사는 동네가 달라서 그 누나 동네 와서 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마시면서 얘기를 좀 했지 그래서 내가 고개 갸우뚱하면서 살짝 위에 쳐다보면서 '근데 나 누나랑 원래 그냥 얼굴만 알았는데 왜 친해졌지..?' 이렇게 말을 했어. 그러니까 누나가 나보고 귀엽다고 하면서 편하게 해도 될텐데 니가 나 볼때마다 워낙 인사도 꼬박꼬박 하길래 안타까워서 일부러 친해질라고 한거야 임마 이러면서 그냥 서로 장난치듯이 얘기하고 누나는 집에 데려다 주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지.
누나가 들어가자말자 카톡 오더라 그래서 그날 하루종일 톡하고 놀았어 ㅋㅋㅋ 뭔 할 얘기가 그리 많을까 싶었는데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까 누나도 이것저것 얘기하게 되고 사실 나는 좋아하는 입장이니까 그냥 누나랑 톡하는 걸로도 기분 좋아가지고 침대 위에 누워서 혼자 빙시 같이 실실 쪼개고 그랬지 ㅋㅋㅋㅋ
원래 내가 이런 표현을 잘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정말 틀린 말만은 아닌거 같아.왜냐면 그 누나 주변에 친구들은 하나같이 다 예뻤으니까. 누나처럼 귀여운 상도 있고 진짜 인형 같은 그런 상의 얼굴도 있었어.이유는 모르겠지만 가끔 친구 누나의 친구들을 보게 되서 인사하고 지나가고 이럴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와... ㅈㄴ 예쁘다' 이런 생각이 진짜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더라고 내가 여자에 관심이 없는 편이였지만 확실히 나도 남자이긴 하구나라는 걸 새삼 느꼈지.
사실 정확히 2년은 아냐 이유는 썰 풀면서 알게 될꺼야.
그 누나를 만나게 된 건 정확히는 내가 처음에 좀 좋아해서 그랬어. 그 누나는 남친이 없는 상태였고 평소 말하고 다니는거 봐서는 썸도 없었던 거 같더라고 내 친구는 내가 그 누나를 좋아한걸 알고 있었을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친구 누나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어 내가 자기 친구를 좋아하는 거 같다 뭐 이런걸 눈치를 챘던거 같아. 처음에는 나도 아무런 의식을 못햇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좋아하는 누나가 눈에 자주 띄니까 첨엔 그냥 안녕하고 인사하고 지나다니다가 뭐 한번씩 얘기도 나누게 되고 그렇게 되더라고 게다가 확실하게 뭔가 이상한데 하는 느낌을 받은건 친구 누나가 나한테 그냥 지나가면서 툭툭 던지고 가는 그런거 있잖아. 누군지는 언급을 안하는데 나보고 요새 여자 있는거 같다 뭐 이런식으로 조금 놀리는 느낌 반 몰아가는 느낌 반 쨌든 그랬어. 처음에는 당연히 장난인 줄 알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 누나도 요새 자주 보이고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데 친구 누나가 그러니까 음.. 일부러 저러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이 누나가 나한테 관심을 보이나.. 그건 안되는데.. 이러면서 혼자 김칫국도 장독대 하나 채로 들이키기도 했는데 괜찮아 친구 누나보다 내가 좋아하는 누나가 누가봐도 좀 더 예쁨 ㅋㅋㅋㅋㅋ 이득 아니겠어?
고1때 그렇게 자주 눈에 띄더니 내가 여자에 관심도 좀 없고 낯가림 자체가 있는 편이라 3달 정도 지나니까 그래도 좀 많이 편해지고 내가 한 건 아닌데 그 누나가 스킨쉽 같은것도 좀 있고 그랬음. 그냥 나보다 키도 작은데 괜히 어깨에 팔 걸치고 그냥 오라하면 되는데 아무렇지 않게 손잡고 데려가질 않나.. 그런거 있잖아 다들 알거라고 생각해.나는 진짜 3개월 동안 심장터지는 줄 알았지. 근데 어떻게 이제 좀 친해진 거 같은데 갑자기 고백도 할 순 없고 말이 3개월이지 그게 썸은 아니였으니까 나만 미칠 거 같았단 말이야.
토요일 아침에 학원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누나한테 카톡이 와서 봤지. 지금 할 일 없으면 밥이나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하네?귀찮은거 진짜 싫어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아 귀찮은데.. 이렇게 해버린거야.내가 미쳤지 진짜;;그러니까 누나가 뭐가 그렇게 귀찮냐면서 니 말고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다고 같이 먹어주는게 힘드냐고 그러길래 미안해서 알겠다고 하고 집에 가서 옷 깔끔하게 갈아입고 누나 만나러 나갔지. 누나가 나보고 귀찮다면서 옷은 또 깔끔하게 잘 입고 나왔네~ 이러면서 자기 보라고 하더니 옷 구경하는 거처럼 보이지만 내 몸에다 손갖다대고 더듬대는 거 같은 그 찝찝함이랄까 뭐 그런 느낌이 들고 아직 그냥 고의든 아니든 스킨쉽이 어색했는데 나도 모르게 그냥 웃으면서 왜이래 하지마 이러면서 손을 잡았어문제는 잡고 나서 이제 인식이 되니까 속으로 어이...씨 이게 아닌데 와.. 내가 왜 잡았지 이런 생각 막 들고 심장은 ㅈㄴ 뛰고 이카는데 누나가 나 보고 니가 왠일로 손도 잡아주냐고 막 좋아하대? 119 안실려간게 참 다행이였다.너무 기분 좋더라 웃을 때 더 이쁘더라고 정말 설렜지.
그날 같이 밥 먹고 그 누나랑 내가 사는 동네가 달라서 그 누나 동네 와서 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마시면서 얘기를 좀 했지 그래서 내가 고개 갸우뚱하면서 살짝 위에 쳐다보면서 '근데 나 누나랑 원래 그냥 얼굴만 알았는데 왜 친해졌지..?' 이렇게 말을 했어. 그러니까 누나가 나보고 귀엽다고 하면서 편하게 해도 될텐데 니가 나 볼때마다 워낙 인사도 꼬박꼬박 하길래 안타까워서 일부러 친해질라고 한거야 임마 이러면서 그냥 서로 장난치듯이 얘기하고 누나는 집에 데려다 주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지.
누나가 들어가자말자 카톡 오더라 그래서 그날 하루종일 톡하고 놀았어 ㅋㅋㅋ 뭔 할 얘기가 그리 많을까 싶었는데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까 누나도 이것저것 얘기하게 되고 사실 나는 좋아하는 입장이니까 그냥 누나랑 톡하는 걸로도 기분 좋아가지고 침대 위에 누워서 혼자 빙시 같이 실실 쪼개고 그랬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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